또한 분양가 상한제의 택지비 실매입가를 감정가의 120%까지 인정받고 실 투입비용인 연약지반 공사비를 가산비로 인정받으면 일반 분양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조합은 분양수입을 가구당 405만7000원, 총 14억4400만원 늘어나게 된다.
반면 일반분양분 후분양 폐지에 따른 분양수입 감소분 등으로 가구당 224만1000원, 총 7억9783만원의 부담이 추가된다....
입주민들의 관심분야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주택정책 수립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2008년도 첫 소비자 만족도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해당 업체가 분양승인 신청하는 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지상층 건축비의 1%에 해당하는 분양가 가산비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택지비 산정시 가산비 폭도 늘어날 전망이라 분양가 상승 폭이 더 커질 것이란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부동산경기 침체가 극에 달한 최근 분양된 분양가 상한 아파트 중 입지가 크게 떨어졌던 천안 청수지구나 평택 청북지구를 제외하곤 모두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며 "분양가 상한제 훼손은 주거복지를 침해할 수 있는...
그간 실매입가를 인정하지 않던 택지비 산정에서 실매입가를 감정가격의 120%이내에서 인정하고,실제 투입비용인 연약지반 공사비 등도 가산비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20% 이상 분양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도심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입지와 건축의 특수성을 가안, 가산비를 추가로 인정해줄 방침이다.
◆민간택지 선분양 가능해져
민간택지에...
이와 함께 국토부는 21일 발표될 부동산 활성화 방안에 상한제 아파트의 전체 분양가 중 택지비 부분에서 가산비용을 인상해주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 택지는 추가비용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주상복합 아파트뿐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 가산비를 추가 인상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양가상한제에서 택지비를...
또 주상복합에 대해서도 건축비 외에 일부 가산비가 포함될 전망이다. 도 국장은 "주상복합의 경우 지하 3~4층을 더 파내려가는 등 건축비가 일반 아파트보다 다소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받고 있어 주상복합 공급이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 기본형...
우선 타운하우스의 경우 분양가 상한 대상이 아니며, 주상복합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지만 최근 국토해양부가 가산비 상향 조정 방침을 밝혀 숨통이 트인 점도 업체 입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고급형 주택시장의 크기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신도시와 뉴타운에 따라 시장이 예전처럼 활기가...
그동안 고급형 연립이나 테라스하우스 등은 가산비 추가 상향조정을 인정받았지만, 주상복합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가산해 주는 항목이 없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이 1층 혹은 2층인 데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3~4층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고 마감재도 일반아파트보다 우수한 재질이 사용된다"며 "또...
여기에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타 가산비용도 전반적인 물가 인상률이 포함될 경우 분양가 10%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
◆원자재값 상승세, 미분양 해소에 도움될까
이 같은 분양가 상승 요인 발생은 반사적으로 현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는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약 12만 가구에 이르는 현재의 대량 미분양 원인은 우선 업체의...
분양가는 크게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 그리고 가산비를 더해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431만8000원)와 가산비(기본형건축비의 10%로 산정)를 더한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를 넘지 않게 된다.
60㎡초과~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산비가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분양가는 800만 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전용 85㎡ 이하 소형 주택은 '택지비+기본형 건축비+가산비'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된다.
하지만 채권입찰제가 함께 적용되는 중·대형 주택은 이 같은 분양가에 '인근 지역 시세의 80%'까지 채권을 추가로 써내야 하므로 실제 분양가는 더 올라가게 된다. 이 '인근 지역' 선정이 전적으로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소관이 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설교통부도 최근 진접지구 땅값 3.3㎡당 194만4천원(용적률 180% 감안)과 판교신도시 수준의 가산비를 포함한 총 건축비를 500만원까지 책정해도 진접지구의 3.3㎡당 중소형 분양가는 700만원을 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9월1일부터 전면 시행될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이 원칙을 어기면서 고분양가를 책정한 것은 옳지 못하다는...
주택건설업체들에게 적용되는 다른 가산항목은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주택성능등급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가산비율이 장기적으로 상향조정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주택업체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값싼 자재 위주로 공사해 주택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검토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내년부터 실시될 후분양제에 따라 공공주택은 후분양시 분양때까지 투입된 건축비에 대한 기간이자가 가산비로 인정된다.
또 80% 시공 후 일반분양이 가능한 재건축아파트도 분양때까지의 기간이자를 인정받을 수 있지만 여타 민간주택은 자발적으로 후분양하더도 기간이자를 인정받을 수 없다.
건설교통부는 후분양이 의무화돼 있는 재건축아파트나 내년부터...
내년부터 후분양 로드맵에 따라 공공주택이 후분양할 경우 분양때까지 투입된 건축비에 대한 기간이자가 가산비로 인정되는 반면 민간주택은 개별적으로 후분양하더라도 기간이자를 인정받을 수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또 현재 공정률이 80%를 넘어야 분양할 수 있는 재건축아파트도 분양때까지의 기간이자를 인정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후분양이 의무화돼...
이날 건교부가 발표한 새 기본형 건축비는 종전까지 가산비로 취급되던 지하층 건설비를 100% 반영한 것으로, 지하층 1개층 건설시 0.46%, 그리고 2개층 건설시 0.53%가량 건축비가 올라간다. 하지만 그만큼 가산비 비중이 떨어져 전체적인 기본형 건축비는 6.9%~11.9%가량 떨어지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건교부는 구조에 따라 가산비를 인정하는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아파트에 들어갈 품목이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굳이 정부가 기본 옵션과 가산비를 통해 옵션 품목을 제한한다면 결국 아파트 수요자는 정부가 인정하는 옵션만 끼고 살라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
이 경우 업계는 분양가 인상요인이 되지만 분양가를 올릴 수 없는 만큼 고스란히 회사측의 부담으로 남게 될 신기술 개발에 치중할 아무런...
또 가산비용에 포함되어 있던 지하층 건축비는 기본형건축비로 전환되며 플러스옵션제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게 된다.
아울러 `반값`아파트인 토지임대부, 환매조건부 아파트도 시범 공급되며, 전매제한기간도 대거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7일 입법예고했다.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게다가 분양원가 계산에서 초고층 아파트는 건설비가 더 드는 만큼 가산비를 인정해 주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건설사들이 상대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초고층 아파트 공급에 주력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주변의 문화와 편의시설 고려해야
초고층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까다롭게 판단하여야 한다. 편의시설, 관공서, 학교...
한편 이 장관은 초고층 아파트 등 특수한 주택구조도 건축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주민편의 증진 목적으로 기본형건축비 기준을 넘어 추가로 설치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가산비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양가 심사가 지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심사기한을 정하고 공공.민간 공동사업제의 최소 사업면적은 도시지역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