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분양가 3.3㎡당 700만원 선에서 결정될 듯

입력 2007-11-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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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양촌, 장기면 일대에 지어질 김포신도시의 중소형 주택 분양가격이 주변시세보다 20~30% 낮은 3.3㎡당 700만원대 후반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25일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 분양되는 김포 양촌신도시의 택지조성원가는 3.3㎡당 584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용지는 조성원가의 95%에서 공급되고 용적률 180%를 적용하면 3.3㎡당 택지비는 308만원이다. 또 조성원가의 110%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 주택의 경우 용적률 210%를 적용하면 택지비는 306만원이 된다.

분양가는 크게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 그리고 가산비를 더해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택지비에 기본형건축비(431만8000원)와 가산비(기본형건축비의 10%로 산정)를 더한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를 넘지 않게 된다.

60㎡초과~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산비가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분양가는 800만 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주택은 택지가 감정가로 공급되는데, 현재 3.3㎡당 880만 원 수준으로 감정되고 있어 용적률(220%)을 고려할 경우 3.3㎡당 택지비는 400만원이 된다.

여기에 기본형건축비(439만1천 원)와 가산비를 더할 경우 800만 원대 후반이나 900만 원대 초반에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김포신도시 주변에 공급되는 비분양가상한제 물량의 분양가가 3.3㎡당 1200만~1400만원 선임을 감안할 때 60% 수준에 그칠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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