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서울시민의 가구당 자산은 평균 4억5300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3억2600만원보다 1.4배 많았다.
자산 대비 빚은 19.1%로 전국 평균(17.9%)보다 높았다.
서울시민의 자산은 실물자산 72.4%(부동산 평가액 69.3%, 기타 실물자산 3.1%), 금융자산 27.6...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하위 20%인 1분위 저소득 계층의 부채 규모는 1천246만원으로 전년보다 24.6% 커졌다. 소득 하위 20~40%인 2분위 가구의 부채도 3천330만원으로 16.3% 증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도덕적 해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정부의 서민 구제 정책으로 많은 사람이 자활의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부당한...
최근 통계청과 금감원·한국은행이 공동 조사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는 더 심각하다.
국내 전체 가구의 67%가 빚을 지고 있고, 지난 1년간 1.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가구의 70.2%는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런’상황이고, 40.3%는‘만기내 상환이 불가능하거나 갚지 못할 것 같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매우 심각한 결과다.
국제기구와...
실제로 통계청 등이 발표한 '2013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부채는 5천818만원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6.8%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3천645만원으로 4.9% 증가에 머물렀다. 처분가능소득의 증가가 부채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임 연구원은 "2011년 자동차, 화학, 정유업종을 일컫는 '차(車)·화(化)·정(精)'의 호조로...
또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보유한 의심거래 보고와 2천만원 이상의 현금거래를 세무조사와 체납징수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만으로 지하경제 양성화를 지속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공약가계부에서 집권 5년 동안 공약이행에 들어가는 재원...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 ‘판매신용’을 합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21일‘가계신용(잠정) 자료’를 통해 올 3분기 말 국내 가계신용이 99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전에 비해 12조1000억원 늘어난 수치다.가계신용은 지난해 말 963조8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963조1000억원으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가구 중 연간 소득 1000만원이 안 되는 가구는 전체의 61%에 달한다. 어떠한 통계를 봐도 한국의 노인들은 세계적으로 소득이 낮은 상황이다. 모든 노후준비를 가족 내에서 해결하던 시대에서 갑자기 자신이 노후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저출산, 장수사회를 맞이했기 때문에 이런 비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통계청의 ‘2013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이 늘면 부동산에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가구주는 47.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응답 비율(40.6%)보다 6.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수단 가운데 부동산 선호도는 여전했다. 가구주들은 가계 자산운용 방법으로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47.8%)에 이어 ‘부동산 구입’(23.9...
19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2557만원으로 작년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평균 부채는 5818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8% 늘었다. 부채의 증가 속도가 자산보다 10배가량 빠른 것이다.
금융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19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간한 `2013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가구소득은 4475만원으로 지난해 4233만원과 비교할 때 5.7% 증가했다.
반면 소득의 중간값인 중위소득은 3600만원으로 지난해 3360만원보다 7.1% 늘었다.
또 상용근로자의 개인소득은 3563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반면 자영업자는 3472만원으로...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21일 공동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가구의 평균 자산을 3억2557만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자산의 전년대비 증가는 실물자산이 1.4% 감소한 반면, 저축액 증가와 전·월세보증금 상승 등으로 금융자산이 6.9% 증가한 탓이 컸다. 자산은 금융자산 26.7%(8700만원)와 실물자산 73.3%(2억3856만원)...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50대(7939만원)와 자영업자 가구(8859만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소득 5분위 가구(1억3721만원) 및 순자산 5분위 가구(1억4354만원), 입주형태별 자가(7235만원) 가구의 평균 부채가 많았다.
가구 소득이 높아질수록 부채도 증가해...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 평균 부채가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5818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는 금융부채(68.2%)와 임대보증금(31.8%)으로 구성되며 같은 기간 금융부채는 7.7% 늘어난 3967만원, 임대보증금은 4.9% 증가한 1852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득 최상위계층을 제외한 1~4분위 가구...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금융권 대출 상환방법 가운데 ‘만기일시상환’이 37.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금분할 상환 14.0%,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17.1%, 원금·원리금 분할+일부만기 상환 14.6%, 수시상환 등 기타가 16.3%로 집계됐다.
다만 만기일시 상환과 원금분할 상환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21일 공동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가구의 평균 자산을 3억2557만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자산의 전년대비 증가는 실물자산이 1.4% 감소한 반면, 저축액 증가와 전·월세보증금 상승 등으로 금융자산이 6.9% 증가한 탓이 컸다. 자산은 금융자산 26.7%(8700만원)와 실물자산 73....
19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가구지출은 3137만원이며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이 각각 2307만원(73.5%), 830만원(26.5%)으로 구성됐다.
소비지출을 살펴보면 식료품이 625만원으로 전체의 27.1%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교육비 339만원(14.7%), 주거비 303만원(13.1%) 등이다. 다만...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전체 가구의 빈곤율은 16.5%인 데 비해 1인 가구의 빈곤율은 49.6%, 은퇴연령층 가구의 빈곤율은 50.2%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빈곤율은 가처분소득 중앙값(수치를 크기순으로 나열할 때 가장 가운데에 있는 값)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인구의 비율이다.
통계청은 금융감독원...
통계청·한국은행 등이 19일 발표한 ‘2013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평소 취업자의 개인소득은 2897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 증가했다.
평소 취업자란 1년간 취업 개월과 구직 개월의 합이 6개월 이상인 사람 중 취업 개월이 구직 개월보다 긴 사람을 말한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 근로자의 평균 개인소득은 3563만원으로 전년...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 조사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은 4475만원으로 전년 4233만원에 비해 5.7% 증가했다. 가구의 평균소득의 구성비를 보면 근로소득이 64.5%(2885만원), 사업소득 25.2%(1128만원), 재산소득 4.4%(199만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근로소득은 1년 전에 비해 9.1% 증가한 반면...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21일 공동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3월 말 현재 기준 부산의 가구 당 평균 자산은 2억 5236만원이다. 전국 평균 3억 2557만원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으로, △서울 △울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대도시에 뒤질뿐만 아니라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