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금융·복지조사]자영업자·50대 은퇴자 평균 부채 최고

입력 2013-11-19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영업자와 50대 은퇴자의 평균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미만의 젊은 층과 자영업자의 금융부채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50대(7939만원)와 자영업자 가구(8859만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소득 5분위 가구(1억3721만원) 및 순자산 5분위 가구(1억4354만원), 입주형태별 자가(7235만원) 가구의 평균 부채가 많았다.

가구 소득이 높아질수록 부채도 증가해 소득 1분위 가구는 1246만원의 부채를 보유한 반면 소득 5분위 가구는 1억3721만원의 부채를 보유해 전체 부채의 47.2%를 점유했다.

순자산 5분위별로는 5분위 가구 부채는 1억4354만원으로 전체의 49.3%를, 입주형태별로는 자가 가구의 평균 부채가 7235만원으로 전체 부채의 70.1%를 점유했다.

특히 가구주 연령이 높아질수록 금융부채 비중은 점차 낮아졌다. 가구주 연령대별로 30대 가구가 70.6%, 40대 가구가 74.2%의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 가구는 35.8%가 금융부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부채 보유액은 50대 가구(7919만원), 40대 가구(6831만원), 60세 이상 가구(615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 금융부채는 자영업가 가장 많았다. 금융부채 보유가구 비율은 자영업자 가구(70.5%), 상용근로자 가구(69.6%), 임시·일용근로자 가구(54.9%) 순이며 금융부채 보유액은 자영업자 가구가 933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소득 5분위별로는 1분위 가구는 29.2%, 5분위 가구는 72.6%가 금융부채를 보유했고 순자산 5분위별로는 5분위 가구(61.0%)가 3분위 가구(67.0%), 4분위 가구(65.8%)보다 금융부채 보유가구 비율은 작으나 금융부채 보유액은 1억32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60.7%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평균 소득은 5128만원, 자산은 3억5723만원, 금융부채는 6537만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9,000
    • +0.39%
    • 이더리움
    • 2,723,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3%
    • 리플
    • 1,519
    • -0.91%
    • 솔라나
    • 105,800
    • +0.19%
    • 에이다
    • 270
    • -1.1%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44%
    • 체인링크
    • 11,690
    • -0.17%
    • 샌드박스
    • 59.15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