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6명 중 1명 '빈곤층'...양극화 심화 '왜'

입력 2013-1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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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6명 중 1명 '빈곤층'

▲연합뉴스

우리나라 인구 6명 중 1명은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발간한 `2013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가구소득은 4475만원으로 지난해 4233만원과 비교할 때 5.7% 증가했다.

반면 소득의 중간값인 중위소득은 3600만원으로 지난해 3360만원보다 7.1% 늘었다.

또 상용근로자의 개인소득은 3563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반면 자영업자는 3472만원으로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아울러 소득분위별 가구소득의 경우 상위 20%인 5분위(1억417만원)의 소득이 하위 20%인 1분위(811만원) 소득보다 12.8배 높았고, 2분위가 2173만원, 3분위가 3586만원, 4분위가 5386만원이었다.

소득분위별 소득점유율은 ▲5분위 46.6% ▲4분위 24.1% ▲3분위 16.0% ▲2분위 9.7% ▲1분위 3.6%로 5분위의 소득점유율은 전년보다 0.8%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가구 소득 절반가량이 상위 20%에 속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온라인에서는 변호인 송강호와 qm3, 이유비, 울버린, 박한별, 정인영, 정준일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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