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민생활 실정에 맞는 ‘생활물가지수’ 개발과 변화된 사회지표를 반영한 ‘외국인고용조사’,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을 개발해 분야별 필요통계의 토대를 구축했다.
정 차장은 “통계청의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박형수 통계청장을 도와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민생통계의 체감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전국 2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다.
고위 공직자의 평균재산은 같은 조사에서 집계된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순자산 8917만원에 비해서는 15배에 달했다.
고위공직자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국회의원 296명(의원직 상실자 3명 및 비례대표 승계자 1명 제외)의...
이는 한국투자증권 조사분석 자료의 독립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가치판단에 많은 도움이 됐음을 시사한다. 양적인 측면에서도 타 증권사 리서치에 비해 절대 우위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 이 센터장은 현역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당시 ‘매도’ 의견을 과감히 내놓기로 유명했다.
특히 최근 리서치센터가 제대로 된 투자지표를 제시하지...
뿐만 아니라 한국보건복지사회연구회의 2년반 추적조사결과 근로를 통한 자립 효과를 보였다는 좋은 평가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대표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급회와 희망키움통장 민간매칭금용 후원 협약체결을 통해 항후 3년간 11만4000명 모집조건으로 98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기도 했다.
또한 행복지킴이통장은...
이르고 금융채무 불이행자도 320만명에 달해 국가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침체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은 중산층에 직격탄을 날려 ‘하우스푸어’를 양산했다. 또 전세금이 치솟으면서 ‘렌트푸어’와 사교육비 증가로 ‘에듀푸어’라는 신 빈곤층이 양산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부동산경기 활성화와 가계부채·교육·복지라는 3대 현안을...
25일 한국은행이 지난해 1월 1일~11월 30일 2119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채보유가구 중 향후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응답한 가구는 62.3%를 차지했다. 또한 실제 상환에서도 지난해 부채보유가구의 58.9%는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가구의 향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분석하면 은퇴후 여유롭게 생활할 경제적 여력이 있는 은퇴빈곤층은 8만4000가구다. 평균 자산은 15억7000만원이다. 은퇴부유층은 자녀의 출가로 부양의무에서도 벗어나 여유로운 노후생활이 가능하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마케팅 서비스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통계청은 기타외국음식업점의 증가를 들어 태국, 인도 등...
◇ 서울 전세금 평균 1억5000만원 ‘훌쩍’ = 최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전세 가구가 낸 전세금은 올해 평균 9274만원으로 평균 1억원에 육박했다. 전세금은 2010년 조사 당시 7496만원이었다. 2년 만에 무려 23.7%나 오른 것이다.
이 기간 세입자의 평균소득도 늘었지만 전세금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세 가구의...
제대로된 주거복지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다주택자에 대한 시각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달 26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만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차기정부가 가져야할 주택정책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부가 추진중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라고 강조했다.
세종 청사 입주 후 첫 인터뷰라서 인지 시종일관...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지난해 ‘평소 취업자’ 2378만7000명 가운데 일자리를 떠난 사람은 266만2000명(11.2%)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실직자 수 약 70만명의 4배에 가까운 숫자다.
특히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자발적 이직자 수가 62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 이직자란 고용계약이 종료된...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말 국내 가구당 부채액은 529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 중 금융부채는 3599만원, 임대보증금은 1693만원으로 전체 부채에서 각각 66%와 32%를 차지했다. 금융부채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p 감소했고, 임대보증금은 1.1%p 증가했다. 금융부채...
금융감독원이 한국은행·통계청과 함께 21일 내놓은 ‘2012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전체가구 평균 부채는 5291만원, 보유가구 평균 부채는 8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가구 부채평균 보다 많은 곳은 서울, 인천, 경기 등이었고 전북과 경북, 전남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말 국내 가구당 부채액은 529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금융부채는 3599만원, 임대보증금은 1693만원으로 전체 부채에서 각각 66%와 32%를 차지했다. 금융부채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p 감소했고, 임대보증금은 1.1%p...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가구의 금융부채 보유비중이 76.3%로 가장 높고 퇴직자를 포함한 기타 가구가 48.3%로 가장 낮았다. 또 가처분소득대비 금융부채 비율도 자영업자가 가장 높았다. 자영업자는 146%로 임시일용(83.3%), 상용(83.7%)의 두배 수준이다.
또 순자산 5분위에서 1분위는 금융부채가...
21일 통계청·한국은행 등이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연간 가구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가구는 14.2%를 차지했다. 가구소득이 1000~3000만원 사이인 가구는 30%, 3000~5000만원 사이는 25.2%, 5000만원~7000만원 사이인 곳은 14.4%를 나타냈다. 1억 이상의 소득을 얻는 가구는 6.5%에 달했다.
특히 가구소득이 1000만원...
금융감독원이 한국은행·통계청과 함께 21일 발표한 ‘2012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소득5분위 가운데 1~3분위의 저소득층은 식료품과 주거비에 대한 지출이 높고 4~5분위의 고소득층은 교육비와 의료비 등에 대한 지출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5분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를 소득수준별 5단계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최하위 소득계층인 소득1분위의...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자산 3억1495만원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5.1%를 차지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층 가구일수록 부동산 등 실물자산 비중이 높았다. 고령층이 부동산 가격 급락의 위험에 더 취약하다는 의미다. 60세 이상인 가구는 자산의 83.9%가 부동산으로 30세...
21일 통계청·한국은행 등이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가처분소득 기준 빈곤율은 16.5%로 집계됐다.
빈곤율은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중앙값의 50%에 해당하는 빈곤선 아래 인구비율을 말한다. 이에 따라 빈곤층 평균소득이 빈곤선 대비 얼마나 아래로 내려와 있는지를 나타내는 빈곤갭은 34.5%를 기록했다.
서민생활 안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2008년 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거시경제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 재정, 지출 줄여 건정성 확보해야 =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은 배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된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국가채무가 2007년 299억2000억원에서 2010년...
전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안 후보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경제민주화포럼을 총괄하는 전성인 홍익대 교수와 ‘가계부채·하우스 푸어 대책 및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금자리 분양주택을 중단하는 대신 주거 약자의 주거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