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독자 기술 기반의 고부가 합성수지 제품을 통해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살리스 본사에서 박진수 사장, 다니엘레 페라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시장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르살리스는 이탈리아 1위 석유화학 회사로, 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 14개...
LG화학의 전지부문이 3분기 회사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성장이 주춤한 모습이다.
LG화학은 18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석제 사장의 주재로 기업 설명회를 갖고, 올 3분기 매출액 5조8651억원, 영업이익 5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LG화학이 ‘쌓고 휘어지고 감을 수 있는’ 배터리로 미래 배터리 시장을 선도한다.
LG화학은 기존의 사각 형태를 벗어난 미래형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의 미래형 배터리는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 등 3종이다. 이 중 스텝드 배터리와 커브드...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LG화학이 모멘텀 99점, 펀더멘탈 63점 등 종합점수 81점을 얻어 6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특히 원통형 배터리 가동률 상승은 배터리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LG화학은 22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조석제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 주재로 ‘2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매출액 5조 9172억원, 영업이익 50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7.2% 증가한 401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4조5361억원...
LG화학이 유럽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최대 태양광 인버터 회사인 독일 SMA의 차세대 가정용 태양광 ESS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SS는 발전을 통해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핵심...
“넓은 시각과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강한 실행력을 가져야 한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진정한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11일 경기도 오산 LG화학 리더십 센터에서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동양인 최초로 나사(NASA) 국장보 자리에 오른 신재원 박사가 출세의 비결로 ‘한...
LG화학 사회봉사단은 13일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방화2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부터 매년 두 곳의 복지관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각종 시설 개선과 주변환경 정화 등 종합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까지 영등포·서대문...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이 디스플레이에 이어 전지 사업도 성공궤도에 올려놓았다.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에서 LG화학 전지사업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길 당시 ‘영전’인지, ‘좌천’인지를 둘러싸고 무수한 말이 오갔지만 결국 권 사장은 전자임을 능력으로 증명했다.
LG화학은 29일 북미 최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실증 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LG화학이 북미 최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실증 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SCE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 안정화를 위한 ESS 실증 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SS는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이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전송, 에너지 효율을...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이 적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 하반기 분위기 반전기 기대되고 있다.
김종현 LG화학 자동차 전지담당 전무는 “전기 자동차 전지가 몇년 전 큰 기대를 가진 것보다 성장이 느리지만 올 하반기 분명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조금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을 방해했던...
엔화약세가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석제 LG화학 사장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엔화 약세에 따라 TAC필름과 감광재 원료 가격에서 이익을 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것이 계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엔화 약세로 일본의 편광판...
LG화학은 셰일가스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석제 LG화학 사장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1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셰일가스의 영향은 오는 2015년도까지는 굉장히 제한적이며 2016년 이후에도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셰일가스에서 나오는 에탄올 가격이 낮은 만큼 미국 화학업체의 수익성이...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7206억원, 영업이익 408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10.6% 감소한 340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0.7%, 12.4%, 16.5% 상승했다.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