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삼성SDI 등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이번 보조금 지급 목록에서도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AESC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3종은 5차 목록에 이어 6차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중국 정부는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을 지난해 12월 29일 이후부터 보조금 명단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번 명단을 보면 중국 정부가 자국...
아울러 롯데케미칼(2.32%), 롯데정밀화학(1.90%), LG화학(1.86%) 등 화학업종이 함께 강세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가 중요 심리적 경계선인 배럴당 45달러 선을 모처럼 회복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6월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대비 1.11달러(2.47%) 상승한 배럴당 46.0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LG화학, 금호석유화학에 이어 롯데케미칼도 올 하반기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합작법인을 통해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25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SSBR 시장은 연평균 6% 성장을 기록, 2020년에는 약 7조5000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SSBR은 고효율 타이어 생산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로, 기존 고무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16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7’에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SK케미칼, 효성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화학업계 빅3의 수장이 참석해 중국 현지 동향 파악과 함께 비즈니스...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로 중국고객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7’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0개국 3300여 글로벌 기업 중 최대규모인 408.5...
롯데케미칼에 선두를 빼앗긴 LG화학이 2분기에 1위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매출 3조9960억 원, 영업이익 815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9%, 72.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분기(7336억 원)를 뛰어넘었다.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영업이익에서 LG화학을...
전기차 에너지 전문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올 1분기 전세계에 출하된 전기차에 적재된 배터리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LG화학이 약 900MWh로 일본의 파나소닉에 이어 2위에 랭크됐고, 삼성SDI가 약 410MWh로 4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동기간 전세계에 출하된 전기차에 적재된 배터리의 양은 6.1GWh이며, 이 중 중국 시장에서 출하된 배터리의 양은 약 2GWh로 30...
LG화학이 북미에서 최고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으로 선정됐다.
LG화학은 최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ESA(북미전력저장협회) 콘퍼런스 엑스포’에서 북미전력저장협회가 수여하는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는 북미 ESS 산업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해당...
LG화학이 이메일 해킹 사기로 인한 피해액 240억 원을 찾고자 영국계 은행인 바클레이스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LG화학은 바클레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248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해 지난 2월 9일 소를 취하했다고 21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프로덕트트레이딩을 사칭한 이로부터 납품대금 계좌가 변경됐다는...
업계 투 톱을 달리고 있는 LG화학과 삼성SDI의 양사 시장 점유율은 2015년 31%에서 2016년 40%, 올해는 56%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된 두 업체의 점유율은 LG화학 30%, 삼성SDI 26%다.
ESS란 생산된 전력을 발전소와 변전소 및 송전선 등을 포함한 각각의 연계 시스템에 저장한 후,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선택적·효율적 사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LG화학이 올 1분기 실적에서 기초소재 시황 개선 효과를 톡톡히 봤다.
LG화학은 19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867억 원, 영업이익 79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1%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2011년 1분기(8313억 원) 이래 6년 만에...
LG화학의 정호영 CFO는 19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전지부문이 영업적자 104억 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소형과 ESS는 돈을 벌고 자동차 전지부문에서 돈 까먹고 있는 구조”라며 “올해 중에 이번 분기보다 더 적자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ESS가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이고 있어 향후 매출과...
LG화학의 정호영 CFO는 19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초소재 부문 시황 우려에 대해 “수요 측면에서 펀더멘탈한 의미있는 변화가 없고, 주요국가 수요는 당초 예상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늘어나는 사례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유가상승, 수급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재고비축이 이뤄졌었다면 올 2분기는 비축된...
LG화학은 19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급상승해 올 1분기 정점을 찍었던 부타디엔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합성고무는 장기계약 매출 비중이 전체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높고, 전분기 가격을 연동해 계약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에 좋았던 부타디엔 가격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효과는 2분기에...
LG화학은 19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률에 대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보조금 규제 때문에 비보조금 시장인 저압 배터리나 HEV 배터리를 공략하고 있으며, 한국 수출물량을 중국 공장에서 가동하고 있다”며 “전분기 대비 가동률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또한 배터리 종류별 가동률에 대해서는...
LG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일제히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만 자사주 매입에 나서지 않아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LG 경영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자사주 매입에 박 부회장이 나서지 않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LG화학은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는 고흡수성수지(SAP)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SAP는 공정기술이 까다로워 독일 바스프와 미국 다우, 일본 미쓰비시 등 일부 글로벌 톱 티어들만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연간 36만 톤의 SAP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4위 규모이며 기저귀 360억 개 분량에 해당한다.
효성은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창립 40주년 만에 LG화학을 밀어내고 화학업계 1위에 올라섰다.
반면 화학업계 맞수인 LG화학은 지난해 R&D 비용으로 롯데케미칼이 투자한 금액에 10배 이상에 달하는 6780억2700만 원(매출액 대비 3.28%)을 사용했다. 중하위권인 한화케미칼도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1.5%인 509억8700만 원을 R&D에 투자했으며, SK종합화학도...
LG화학은 1997년 베트남 정부와 합작해 베트남 호찌민시 근교 동나이성 고다우 공업단지 내에 연산 4만 톤 규모의 디옥틸프탈레이트(DOP) 공장인 ‘LG VINA’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효성은 2007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2곳의 현지 공장에서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 등을 생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 2월에는 베트남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LG화학은 31일 박진수 부회장이 지난해 총보수로 20억8400만 원을 수령했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박진수 부회장은 급여로 13억9400만 원, 상여금 6억90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지난해 총 급여로 6억3200만 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