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연구원은 특히 대림산업우, LG화학우, 현대차2우B, 삼성물산우 등이 보통주 대비 주가 할인율이 높다며 주목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선주에 대해 “유통 주식수가 적어 투기 세력이 쉽게 주가를 조작할 수 있다”며 “우선주를 투자처로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동관에 있는 LG화학과 LG상사도 내년 5월 서울스퀘어빌딩으로 사무실을 잠시 옮기고 LG생활건강과 LG생명과학, 서브원 등 3개사는 이달 중 LG의 신규 사옥인 LG광화문빌딩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내년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6개 회사가 LG트윈타워에 다시 입주한다. 동관에는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 LG경영개발원이 들어가고, 서관은...
그는 "대우증권우, 현대차우, LG화학우 종목은 과거 평균(2006년 이후)보다 현재 할인폭이 30% 이상 큰 상황이어서 롱-숏의 예상수익률이 높다"며 "하반기 전략으로 IT, 자동차의 매수 지속, 은행, 증권, 에너지 및 소재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하고 실적 개선 등에 의한 보통주 주가 상승과 할인율 축소라는 이중효과로 주목을 받을 만한 종목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배당성향을 일정하게 가져가는 대형주를 선별하고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관점에서 김 애널리스트는 5일 평균 거래량 1만주 이상, 보통주 괴리율이 30~80% 수준의 우선주로 금호산업우, SK케미칼우, 동부제강우, 덕성우, LG화학우, 삼성전기우, 현대차우, LG전자우, 삼성물산우, 계양전기우, 삼성전자우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