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업계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개의 공모주 관련 사모 펀드를 판매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이지스 하이일드 공모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 A클래스, C클래스, C-ⅰ클래스 3종의 판매를 개시했다. 현재 C-ⅰ클래스에만 110억 원 규모 등록잔액이 남아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올해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4조96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4.6% 감소, 직전 4분기보다 42.1% 증가한 수치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41.6%(2조620억 원), 사모가 58.4%(2조8992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지만, 작년...
25일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2차)’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을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01%이거나 10억 원 이상인 기관투자자의 모든 주문 처리과정을 전산화하는 것이다. 현재 기준에 해당하는 기관은 외국계 21사, 국내 78사로 이들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ETF는 올해 들어 해외주식 순매수 4위를 기록 중이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월배당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해당 ETF가 상장된 이후 270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ACE ETF 최초로 순자산액 1조 원을...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3조1000억 원으로 직전 4분기보다 6.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대비로는 7.9% 감소한 수치다.
증권결제대금은 주식과 채권을 합친 대금을 말한다. 특히 주식 결제대금은 2조100억 원으로 작년 대비 34.3% 증가했고, 채권 결제대금은 21조1000억 원으로 10.5% 감소했다. 연초 정부의 기업...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여전채는 5조645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금리 인상이 시작된 2021년 이전 발행된 여전채 규모는 3조7800억 원으로 전체 만기 채권 규모의 67%를 차지한다.
은행과 달리 수신 기능이 없는 여신전문금융사들은 채권을 발행하거나 차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카드사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70...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143억9000만 달러(157조7000억 원)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직전 4분기보다 40.4%나 증가해 1282억8000만 달러(176조8000억 원)를 기록했다. 예탁원이 관리하는 전체 외화증권 중 미국은 약 9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로, 보관금액은 총 88억2410억 달러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순매수 금액은 6억4247만 달러로, 전체 해외주식 순매수 규모 3위다.
직접투자뿐 아니라 ELS를 통해 테슬라에 투자한 사람들의 ‘녹인(Knock-in)’ 불안도...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가 관리하는 2024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분기 말 기준 1143억9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128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전 분기 대비 9.8%, 40.4% 증가한 수치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836억4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8.8%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307억5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12.5%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엔비디아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해외주식형 ELS의 발행 금액은 1133억 원이다. 엔비디아를 단일 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 금액만 45억5000원에 달한다. 특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난달에 발행된 엔비디아 단일 자산 ELS는 33억 원이 넘는다.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에서 온 기획재정부와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들이었다. 세계 최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Euroclear)와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시행될 외국인 국채통합계좌를 기념해 주요 국제 금융인사들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한국 국채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기재부 한 고위 관계자는 그날을 회상하며 “그렇게 시끌벅적하게 개시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8월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시스템을 개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채통합계좌가 열리면 외국인투자자들은 개별 투자등록이나 증권투자 전용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ICSD 통합계좌를 이용해 한국채 거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국내 투자자 테슬라 보관금액은 89억7451만 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 세계 증시를 통틀어 가장 많다. 연초 이후 순매수액도 110억4268억 달러(약 15조2000억 원)로 최대 규모다.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녹인(Knock-in)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테슬라 기초자산 ELS 발행 규모는 4724억...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올해 1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193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4분기 대비 14.6%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33조2000억 원이 발행됐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같은 기간 17.7% 감소한 60조 원이 발행됐다.
신용 등급별로는 A1 등급...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ELS 발행 금액은 8조9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직전 분기 대비 73.9%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와 직전 4분기 ELS 발행액은 각각 9조7076억 원, 31조72억 원이었다. 발행 종목 수도 2830종목으로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3%, 28.9% 줄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이 전체의 86.5%(6조9945억 원)를 차지했고...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투자한 주식 보관액은 9억1224만 달러(약 1조2633억 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9억7278만 달러에서 올해 1월 8억3522만 달러로 줄어든 후 2월(9억2361만 달러)과 3월(9억2968만 달러)에 이어 비슷한 규모를 유지 중인 모습이다.
올해 들어 낙폭을 키우던 국내 중국 상장지수펀드...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정기 주주총회 목적으로 ‘K-VOTE’를 이용한 회사 수가 전년(858개사) 대비 7.5% 증가한 922개사로 집계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체 의결권 있는 주식 수 533억 주 가운데 58억5000만 주가 전자투표에 참여하면서 전자투표 행사율은 11.0%로 2023년(10.2%)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전자투표 행사에 참여한 주주유형별 구성은 법인(33.2...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미국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 ETF(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ETF·TMF)’를 1억8398만 달러(약 2567억 원) 어치 순매수 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미국채 3배 ETF는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로 구성된 지수(ICE US Treasury 20+ Year Bond Index)를 3배로 추종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자금 조달 규모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125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직전 분기(141조 원)보다는 11% 줄어들었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10조3000억 원)보다 3.5% 늘었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 9.7% 줄었다.
C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