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237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0.5%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이 진행하는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북미와 유럽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약 224억8815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약 37억3474만 원, 당기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IT기업과 디지털 헬스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 제약사들이 의약품 이외의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를 위해 IT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분야도 병원 전산시스템부터 디지털 플랫폼 활용까지 다양하다.
대웅제
‘선크림 명가’ 콜마 만든 일등공신부드럽고 촉촉한 K선크림 개발글로벌 선케어 시장 1위가 목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와 맞물려 뜻밖에 미국에서 K뷰티 인기가 새삼 입증됐다. 관세 변화에 따른 가격 인상을 우려한 미국인들의 한국산 자외선차단제(K선크림) 사재기 현상이 벌어진 것. K선크림은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동시에 발림성이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탄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연구,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 전문성을 제공한다. 파마브로스는 약사 커뮤니티와 친한약사 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세 번째 IPO 움직임상속세율 최대 60% 예상…상장 불가피회사 측 “대외신인도 확보 위한 상장”
명인제약이 설립 약 40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그간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비상장 상태를 이어오던 명인제약의 상장 도전이 올해 본격화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최
한국거래소는 30일 명인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8년 11월 설립된 명인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의약품은 치은염·치주염 보조치료제 ‘이가탄’이다.
이날 기준 최대주주인 이행명 대표이사가 명인제약 지분 66.32%를 보유하고 있다. 명인제약의 지난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284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7%, 30.9% 증가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사업 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에스티젠바이오, 용마로지스의 이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잉글우드랩에 대해 미국 현지 생산으로 관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미국 내 K-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 주문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잉글우드랩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주력 사업은 기초화장품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이며, 미국
아이브이리서치는 15일 티디에스팜에 대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및 파이프라인도 꾸준히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티디에스팜은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전문 기업으로 설립돼, 현재는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에 특화된 패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즉, 진통 소염 파스를 만드는 회사로, 기존에는 해당 부위에만 작용하는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함유한 제품이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또 실리마린은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한국비엠아이(BMI Korea)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CDA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두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MOU) 협력의 첫 사례로, 프로티움사이언스와 한국비엠아이는 본 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원스톱 CDA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탁개발
킵스바이오파마(구 케이피에스)는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새로운 제약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글로벌제약(100% 자회사)과의 흡수합병과 동시에 사령탑으로 제약 영업ㆍ마케팅 전문가를 영입,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채비를 마친 것이다.
윤 신임 대표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영업과 마케팅에 정통한 인물로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자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KALO)’가 체지방 감소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진 ‘칼로-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칼로-나이트 Rela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로-나이트 Relax는 테아닌과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이 포함됐다.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서울 면적의 80%인 4만8016헥타르(ha) 규모의 사상 최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보건의료계와 제약산업계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날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가 일반의약품 스마트 화상판매기 약효군을 기존 11개에서 총 24개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규제샌드박스 과제에 대한 이견조정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이해관계자 등의 이견으로 규제특례위원회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2개 안건에 대해 이같은 조정권고안을 도출했다.
위원회는 일반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북미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OT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OTC 사업을 올해 전사적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2027년까지 연 3000만 달러 이상 추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케
지엘리서치는 2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미국 선케어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종합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다. 생산 제품은 기초 화장품 60%, 색조 20%, 선케어 20%로 구성되며, 연간 총 생산능력은 8억3200만 개(8000억~1조 원) 규모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프레스티지 및
◇파마리서치
레벨업 트리거, 다수 대기 중
커져가는 수출 기대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이끄는 의료기기 내수 시장
목표주가 38만 원으로 상향, 추가적인 EPS 상승 요인도 다수 존재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피알
1Q25 Preview: 1분기 예상보다 더 강하다
美 아마존 Big Spring Sale에서 메디큐브, 뷰티 부문 1위 등극
단기
동국제약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들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