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0일 명인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8년 11월 설립된 명인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의약품은 치은염·치주염 보조치료제 ‘이가탄’이다.
이날 기준 최대주주인 이행명 대표이사가 명인제약 지분 66.32%를 보유하고 있다. 명인제약의 지난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284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7%, 30.9% 증가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사업 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에스티젠바이오, 용마로지스의 이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잉글우드랩에 대해 미국 현지 생산으로 관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미국 내 K-선케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 주문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잉글우드랩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 주력 사업은 기초화장품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이며, 미국
아이브이리서치는 15일 티디에스팜에 대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및 파이프라인도 꾸준히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티디에스팜은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전문 기업으로 설립돼, 현재는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에 특화된 패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즉, 진통 소염 파스를 만드는 회사로, 기존에는 해당 부위에만 작용하는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간장보호제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워리버연질캡슐 350mg’은 밀크시슬열매건조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을 함유한 제품이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다. 또 실리마린은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한국비엠아이(BMI Korea)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CDA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두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MOU) 협력의 첫 사례로, 프로티움사이언스와 한국비엠아이는 본 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원스톱 CDA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탁개발
킵스바이오파마(구 케이피에스)는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새로운 제약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글로벌제약(100% 자회사)과의 흡수합병과 동시에 사령탑으로 제약 영업ㆍ마케팅 전문가를 영입,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채비를 마친 것이다.
윤 신임 대표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영업과 마케팅에 정통한 인물로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은 자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로(KALO)’가 체지방 감소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알려진 ‘칼로-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칼로-나이트 Rela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로-나이트 Relax는 테아닌과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이 포함됐다.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서울 면적의 80%인 4만8016헥타르(ha) 규모의 사상 최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보건의료계와 제약산업계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날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가 일반의약품 스마트 화상판매기 약효군을 기존 11개에서 총 24개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규제샌드박스 과제에 대한 이견조정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이해관계자 등의 이견으로 규제특례위원회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2개 안건에 대해 이같은 조정권고안을 도출했다.
위원회는 일반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북미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OT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OTC 사업을 올해 전사적인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2027년까지 연 3000만 달러 이상 추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씨티케
지엘리서치는 2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미국 선케어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종합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다. 생산 제품은 기초 화장품 60%, 색조 20%, 선케어 20%로 구성되며, 연간 총 생산능력은 8억3200만 개(8000억~1조 원) 규모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프레스티지 및
◇파마리서치
레벨업 트리거, 다수 대기 중
커져가는 수출 기대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이끄는 의료기기 내수 시장
목표주가 38만 원으로 상향, 추가적인 EPS 상승 요인도 다수 존재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피알
1Q25 Preview: 1분기 예상보다 더 강하다
美 아마존 Big Spring Sale에서 메디큐브, 뷰티 부문 1위 등극
단기
동국제약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들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USA 홀딩스(CTK USA Holdings)를 통해 북미 일반의약품(OTC) 제조공장 인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씨티케이는 북미 시장 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브랜드사 및 제조 파트너들에 미국 현지 생산 솔루션을 제공해 미국 OTC 시장 경쟁우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의 60%는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5명 중 3명은 염증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 관리 및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 실패를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위한 ‘치
케이피에스가 제약사 인수·합병 작업과 함께 회사 이름을 ‘킵스바이오파마(KEEPS BioPharma)’로 바꾼다. 새로운 사명엔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께 본격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 케이피에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8일 열릴 주주총회 안
봄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우리 몸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면역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인후두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호흡기 건강과 함께 면역력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센시드캡슐, 인삼건조엑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주총소집공고 공시에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8122억 원, 영업이익 804억 원, 당기순이익 6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3%, 27.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지난달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건기식’ 출시를 검토하는 등 건기식 판매 채널이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다이소 매장에서 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