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6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동서울터미널을 터미널 기능 외에 수변 휴식·조망 공간과 상업·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0층 높이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상층에 배치될 전망대는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게끔 조성한다.
또...
구릉지라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노후 주택단지에 최고 25층 106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1년...
2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쪽에 있어 탄천과 인접한 노후 단지다. 29개 동, 1842가구 규모로 1981년 준공됐다.
정비계획안 가결로 잠실우성아파트는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층수 49층, 총...
이곳은 도시기본계획 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이를 정도로 노후해 정비가 시급하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으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기존의 블록 단위 개발조건이 폐지돼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오후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 도시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 일대를 찾아 동서울터미널 등 개발 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987년 문을 연 이래 시설 노후화, 교통문제 등을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계획 중이다.
20일에는 인근 건물 공중권(Air Rignt)을 양도받아 고밀 개발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업무ㆍ주거ㆍ상업시설로...
시설 노후와 분진·소음 탓에 혐오시설로 전락했던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신 경제거점으로 재도약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무교다동에는 22층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노후 주택이 많은 성북구 안암동 3가 일대는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신반포 4지구는 기부채납 시설 일부가 학교시설로 변경됐다.
7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명동 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관광특구와 청계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주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세운5-1·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세부적으로 공동이용시설 15개, 신규주택 261가구를 공급한다. 또 노후주택 584가구 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약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내에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사업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인정사업 등 추가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달 31일 양천구 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설뿐만 아니라 유통 효율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지난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서부트럭터미널 일대는 노후화된 물류시설로 인해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부는 관련 증거를 모두 수집해 손해배상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전쟁이 끝난 후 도시 재건 과정에서도 막대한 온실가스가 배출될 가능성이 크다. 도시 인프라를 재건하는 데는 탄소 집약적인 시멘트와 콘크리트, 강철과 같은 건설자재가 막대하게 투입돼야 하기 때문이다. 데 클레르크는 “계획된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의 예상 탄소 배출량은 전쟁...
동탄2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연결한다. 총 사업비는 2조8427억 원이다.
이 밖에 월곶-판교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역부터 경기 성남 판교역까지 연결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성남과 분당을 잇는 노선으로 인천 송도역에서 시작해 판교까지 급행열차를 타면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연장 34.2㎞ 규모로 총 2조3214억 원이 소요된다. 두 노선은 모두 기재부 사업계획 적정성...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절반)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등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개발, 경남 우주 환경 시험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경북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 예산...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하여 생애주기별 알찬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허중빈 NH네트웍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5호선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철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전 역사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철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사업성이 낮고 지적 불부합 문제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조차 답보 상태인 곳이 많다.
이에 소규모정비와 재생을 연계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기존 방식만 적용할 때 사업성 문제로 배제됐지만, 해당 지역을 계속 버려두면 노후주거지 쇠퇴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소규모정비와 재생을 연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문화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3월 서울시가...
또 기존 가로에 대응하는 연도형 동 배치와 함께 저층(8~10층)과 고층(28~35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높이로 계획 리듬감 있는 도시경관을 만든다. 각 단지에 중정형 외부공간도 마련한다. 우이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덕릉로~우이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1~5구역 모아주택 간 건축협정을 통해 인접한 1·2·3구역과 4·5구역 각각의...
수정 아파트 외에도 여의도 일대에서는 주요 노후 단지들이 초고층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이달 20일부터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구역이란 재개발·재건축 진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