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공용시설 개선 등 입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올해 초 모아타운 도입 계획 발표 이후 상반기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자체발굴 지역 17곳을 포함해 총 64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된다....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하고 기후변화와기반시설 노후화를 대비한 '도시안전'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이 같이 편성해 이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본격 실현하기...
사업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가구 수가 200가구 미만인 주택단지가 대상이다.
서울시는 그간 층수 제한 등 제약으로 인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부족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2종(7층)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 상향 시 의무공공기여를 폐지했다. 또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2종...
서울시는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거여동 6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변 지역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을 도모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세종문화회관의 새 단장은 ‘글로벌 TOP 5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4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직면한 건물 노후화, 관객 수요의 다양화, 문화예술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상을 담은 시설로의 재탄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시가 구상 중인 새로 단장할 세종문화회관의 핵심은 △역사적 예술 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정비기본계획에는 지자체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기반시설의 효율적 설치방안, 노후도시 정비, 자족 기능 강화 등의 방안이 포함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지자체별 총괄기획가의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다.
총괄기획가는 정부·지자체·주민 간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자문, 주민 간담회 등 월 3회 이상 공식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기 시작해서다. 단지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부분 이번 소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마아파트에 28년째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올해 8월 폭우가 내렸을 때 천장 한가운데서 물이 새서 곤욕을 치렀다. 우리집뿐만 아니라 전체...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치동 일대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199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26년째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재건축될...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치동 일대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199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26년째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강북구는 17일 도시재생과를 폐지하고 해당 부서에서 맡던 사업을 주택과와 도시계획과로 분산했다. 도시재생지원 사업은 도시계획과 주거환경관리팀이 맡기로 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주택정비사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시관리국 내 부서 간 기능을 조정했다”며 “도시재생사업은 계속 추진하지만, 정비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 양질의 주거공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 직속으로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을 신설해 ‘남산고도제한’ 같은 규제를 어떻게 풀지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며 “노후주택 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신설 등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은 도시철도 신설, 노후 철도망 현대화 프로젝트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제성장에 따라 사업자 선정 기준도 품질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글로벌 선진 최상위 업체들이 집중하는 하이엔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대만 도시철도 전력공급사업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관리계획 지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내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가로구역 요건 완화, 사업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기반·공동이용시설 조성 시 용적률 완화 등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여기에 정부도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민간자금 융자 시 주택도시기금과의 금리 차 일부를 보전해주기로 했다....
수십 년간 지지부진하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여의도에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지만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재건축 추진이 묶여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신속통합기획’ 제도를 도입해 재건축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1971년 준공된 ‘시범아파트’가 최고...
류 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은 계획을 짜서 사전검토 회의를 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다만 개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인력·예산·기구 등을 대폭 확대해 주택 공급을 빠르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랑구에는 모아타운...
서울시가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내로 공공어린이집 54곳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고, 내년에는 100곳을 전환 목표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총 968억 원을 투입해 498곳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을 설치해 노후·불량주택을 단기간 내 신규주택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도 이뤄졌다.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이들의 고충을 듣고 △차수판 운영관리 방안 개선 △빗물펌프장 안내전광판 설치 추진...
또한 1기 신도시 등 노후도시에 대한 폭넓은 여건 분석을 토대로 노후도시 특성 등을 검토하고 현행 정비 제도의 적용 가능성과 제약요건 등을 분석한다.
아울러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 공간구조 재편 방향성을 도출하고, 10만 가구 이상 주택공급 기반 마련 시나리오, 정비 추진체계 등도 검토한다.
제도화방안 마련에는 도시개발, 도시정비 등 현행 제도 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