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 에너지 시범 도입, 정수 슬러지 재활용, 수도 요금 전자고지, 17개 청사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명수이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매력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책무를 다하기...
개발·정비를 주축으로 한 ‘오세훈표’ 도시계획에 힘입어 자치구들은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심 스카이라인 변신이 예상된다.
양천구는 재개발·재건축이 순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구로 꼽힌다.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시발전추진단’을 신설, 화력을 쏟아부은 양천구는 올해 1월 목동아파트...
종합계획’을 내놨다. 특히 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포함해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해 4차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G밸리 2·3단지를 보유한 금천구는 취·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7월에는...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지난 2월부터 두 달여간 22개 시·군의 31곳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8월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문제뿐 아니라 원도심 노후 주거지역에도 신경 쓰겠다고...
도심부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퇴계로 변과 다산로 변에 위치한 신당역, 청구역 일대는 중구 내 주거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신당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배후인구 증가에 따른 근린생활기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획안에는 지하철 2·5·6호선 환승역세권 입지여건을 고려해 신당역, 청구역 역세권 변 노후 건축물...
일대 노후 주거지역을 개발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4개 동, 공동주택 242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인근 상권과 함께 천호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올해는 4곳의 조합점검과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0곳의 맞춤형 자문을 진행 중이다.
조영선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일반정비팀장은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정보와 문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합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신뢰성을 높이고 부정과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에도 700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이 새로 마련된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보행자가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일대가 G밸리를 지원하는 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통합기획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낙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주요 노후 단지들에서 신고가 행렬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매수심리가 개선되고, 규제 완화도 속도를 내면서 향후 재건축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10㎡형은 이달 36억 원에 신고가를 고쳐 썼다. 이...
공공재개발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체된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32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융복합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접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도 기능적·공간적으로 연계해 역할을 분담할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전기·전자업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후 1990년대 PC 보급 확산으로 호황기를 맞았지만 2000년대 들어 모바일 기기와 온라인 쇼핑 유행 등 산업 트렌드가 변하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상권이...
HUG는 취약계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함께 부산시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지원사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미혼모자복지시설 개보수,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및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기증 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해 지역사회 현안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HUG의 사회공헌...
특히 강북지역은 주거 환경 개선이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노후 주거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이 이뤄져도 주택을 제외한 생활 기반 시설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원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인프라를 이용하는 인구, 또한 계획도시와 구도심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현실론도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이 최근 지지부진해지고 있지만, 일단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분위기다.
11일 본지 취재결과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 내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소유주를 대상으로 통합재건축 사업에 대한 사전 동의서를 받고 있다. 준비위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 재개발구역이 최고 24층, 568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532-2번지(천호3-3구역)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천호3-3구역은 재개발 규제완화방안(2종7층 규제완화 등)을...
경유 공항버스 2030년까지 100% 수소버스 전환‘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추진 계획 일환환경부·SK E&S·현대차·티맵과 업무협약 체결2026년 시내버스 포함 수소버스 1300대 전환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외국인이 처음 이동하는 수단을 노후 가스가 나오는 경유 버스가 아니라 공기를 정화하는 수소 버스로...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떠오른 것이 바로 택지지구다.
택지지구는 도시와 주변지역의 택지를 관련법에 따라 지정, 개발한 곳으로 반듯한 도로와 적소에 자리잡은 주택, 공원, 상가, 학교 등 철저한 계획을 통해 조성된 새로운 도시로 볼 수 있다.
흔히 새로운 도시라면 신도시를 떠올리는데 일반 택지지구에 보다 자족기능이 더 강화돼 대규모(330만㎡ 이상)로...
시는 주변 지역을 고려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했다. 창의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유연한 높이 계획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수락산, 상계역, 학교, 주변 단지와 맞닿을 수 있도록 단지 경계부에 총 4개소의 공원을 배치했다. 또 상계역, 수락산 등에서 단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