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에 가구 수를 최대 21% 늘릴 수 있는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할 경우 증가 세대 수 상한을 현행 기준의 140% 완화하는 특례를 주자는 안을 국회에 제시했다.
현행...
통해 도시 개발에 따른 재생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의 영상 보안 사업 파트너로도 참여,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미래형 학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오염방지 및 환경친화적인 공사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전기사업 부분 공사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환경관리계획을...
녹색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공원과 연계한 공원을 확대·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대상지 북측 곰달래공원이 휴식보다 통로 기능만 한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서 노후화된 곰달래공원과 연계한 단지 내 공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에 흩어져 있는 녹지공간을 보행 녹지 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오솔길공원과 곰달래공원간 단절된...
LH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후화돼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방도시 소멸위기,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개념을 모든 지구에 공통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공모대상은 대전죽동2, 대전상서...
특히 기존 둘레길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인증서, 기념배지 등에 그쳤지만, 걷기 코스 길이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해 이를 직접 시 제휴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푸른도시여가국과 시민건강국의 공동으로 제안한 시스템은 GPS 기반 걷기 시스템이 도입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후 올해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앱 내...
특히 60세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회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에겐 은퇴 후 주거환경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노후 준비 과정 중 하나다. 이에 기존 실버타운과 다른 차세대 실버타운 공급에도 관심이 쏠린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디벨로퍼 중 한 곳인 ‘엠디엠’그룹은 국내 최초로 세대 혼합형 실버타운 공급을 준비 중이다....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곡리 마을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사1촌과...
대전도시공사다.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총 6곳이 선정됐다. 서대구산단은 준공했고, 현재 부산사상, 성남, 대전 등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활성화구역은 낙후된 노후산단의...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오류동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1만353㎡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총 380가구(공공임대주택 9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된다.
또 생활가로변(오류로8길)에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재건축 대상 임대주택 범위를 넓히고, 사업계획을 통합심의 해 빠른 정비사업 시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모두 노후 임대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어, 법안 발의를 계기로 향후 노후 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노후...
만들고 도심 하천을 생태·여가명소로 조성하는 '물의 정원' 사업을 올해 불광천, 묵동천 등 4개소에 시범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원이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게 감성을 담아 정원박람회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후 공원은 특색있는 장소로 재정비하는 한편 근교산 캠핑장, 휴양림 등 여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됐던 '서울정원박람회'는...
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백호 신임 사장은 이달 17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교통정책 분야, 특히 공사와 연계된 정책사업을 지휘...
현지조사로도 불리는 예비 안전진단은 단지의 최소 표본을 정해 맨눈으로 건물의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재건축 사업의 첫 단계로 꼽힌다. 향후 정밀 안전진단 절차를 밟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1993년 준공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2개 동, 74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일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며, 대모초...
특히 개발 초기 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노후주택 내 ‘갈아타기’ 수요가 몰려 주변 집값을 이끄는 ‘대장주’ 단지로 떠오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택지개발사업이 이뤄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성 초기에 분양한 다산 아이파크는 현재 다산동에서 3.3㎡당 3114만 원으로 가장 높다. 이는 올해...
18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 3가구역 제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쪽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북쪽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난곡·난향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5년간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난곡·난향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노후주택 개량’,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난곡재생활력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취약해졌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사전 자문을 받도록 했다”며 “사실상 서울의 모든 리모델링 아파트는 사전자문을 받게 돼 인허가 심의기간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즉 조합장들은 서울시가 인허가 심의기간을 이용해 노후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을 포기하고 재건축으로 가도록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네 차례의 공모에서 도시규제(1종 일반·고도지구 등)로 사업성이 낮아 후보지 선정에서 2회 이상 반복해서 제외됐지만, 주민 추진 의지가 높은 노후 주거기를 정비할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해당 구역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비용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중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구역의 관할 자치구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 의사를 먼저...
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제외한 다른 단지는 사업 추진이 더뎠다.
이태원역 인근 노후건축물 정비도 본격화한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 병원이적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 변에 있으며 이면부로 저층 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