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9일 “창의와 융합을 저해하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경제민주화와 사회안전을 위한 규제는 빈틈없이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창조경제, 경제민주화, 중소기업 3불 문제 (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의 손질이 필요하다”며 국무조정실에...
규제 부처간 융합행정을 통해 토지이용 규제와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개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창조경제의 개념이 불분명하다는 비판에 대해 “창조경제는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국토부와 환경부 업무보고를 같이 받는 이유도 앞으로 두 부처가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서 개발과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 달라 달라는 뜻이 있다”며“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한 국토 관리가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국민 중심, 현장 중심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겠다”며 말했다.
특히 “개발이든 환경이든 국민 삶이...
먼저 국토부는 국민을 중심으로 한 행정 구현을 위해 ‘부처간 불필요한 칸막이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부처간 협력을 통해 창의적 융합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계획과 환경계획간 연계를 강화한 친환경 국토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협력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자활기반 마련을 위해 단지내에 고용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을...
그리고 공정·투명한 인사원칙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창의와 열정, 전문성을 토대로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2만여 국세가족 여러분. 국세청에 부여된 임무의 무게감으로 저와 여러분의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중심성성(衆心成城)이라는 말과 같이 우리 2만여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하면...
이어 “전국 경영인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게 규제를 없애 달라는 것”이라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한편 창의적 협업시스템을 확실히 갖춰 기업 요구에 맞는 원스톱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가 하나 받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이 부처 저 부처 오고가는 일이 없도록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의...
이 장관은 “농식품 행정의 책임자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업·농촌을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해법을 더 넓은 시각에서,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서 찾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 장관은 5대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먼저 국민의 삶터이자 쉼터·일터로서 농촌을 살맛 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윤창중 대변인은 10일 청와대 위민1관 대회의실에서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토론회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내일 새로 임명될 각 부처 장관과 행정부에 140개 국정과제 현안 및 추진상황과 관련한 국정목표를 제공함으로써 장관에 임명되는 대로 국정수행에 차질없이 임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후 3시부터 4시간30분간 열린...
미래부는 안전행정부와 함께 정부 3.0 프로젝트를 수행할 핵심 부처라는 점에서 윤 전 위원의 임명이 유력시된다. 그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KT 사외이사, 하나로텔레콤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을 맡고 있다.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록 전 위원도 후보군 중 한 명이다. 그는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을 거쳐 KT...
또한 연구, 행정, 기능 등의 다양한 직능들이 서로 다른 의견들을 쉽게, 가끔은 어렵게 조율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학력은 고졸부터 박사까지 있고 경력은 교수, 학교나 기업체의 연구원 등 다양하다.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을 하는 농촌진흥청은 개인의 창의성과 그 창의성을 수용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농촌진흥청의 구성원들의 구성과...
행정고시 23회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일 욕심이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해 창의적이면서도 경제정책 전체 밑그림을 그리는데 탁월해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솔직하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한 대인관계로 선후배 간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 내정자는 2006년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시절 재경부...
일각에서는 조정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행정 경험이 없고 보건?복지 분야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또 정책적으로는 새 정부에서 ‘보건’보다는 ‘복지’쪽에 무게 중심이 더 쏠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영리병원 허용에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정부와 마찬가지로 제한된 범위에서...
진 부위원장은 정 총리 후보자 지명 배경에 대해 “정 전 이사장은 30년간 검찰에 재직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광 엄격한 공사구분, 원만한 인품으로 법조계의 존경과 신망을 받아왔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정책 선거를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선거제도 개혁과 창의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진 부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창조경제를 활성화 하려는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복수차관을 둬 각각 과학기술과 ICT를 전담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전담 차관은 과거의 과학기술부 업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발굴기획, 총리실...
지경부는 연구개발(R&D) 응용연구와 소프트웨어를, 행정안전부는 정보화산업을 맡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을 국정운영의 가장 중요 기조로 삼아 창의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성장정책을 펴겠다”며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 정책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창조경제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제36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박순호 수산경영담당이 선정됐다.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관해 시상하고 있다.
박순호 수산경영담당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하면서부터 이·미용 봉사, 해안가 청소, 도서지역 봉사활동, 어업인...
관세행정발전 견인
창의적 역량개발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재중심의 조직성장 기반구축
▲인천공항세관 신학수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불법수출적발 및 부당환급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세수 확보
보세화물관리를 통한 물류흐름의 원활화에 기여
▲인천공항세관 손요나
여행자분실수하물택배서비스 및 여행사 일괄신고제 실시 등 고품격 여행자...
이에 권 원장은 “감독기구와 금융산업 전반의 소프트웨어 선진화를 위해 ‘금융부문 소프트웨어 개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중심의 감독행정의 정착,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 감독기구·금융회사 종사자의 잘못된 의식구조 혁신, 불합리한 감독제도·영업관행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서부발전이 행복도시(세종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준공한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속적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도시 내 공원과 주차장, 저류지, 운동장 등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93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