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창조경제 위해 규제 줄이고 장벽 허물겠다”

입력 2013-03-20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새 정부의 핵심 국정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장벽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먼저 정부가 하는 일부터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창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사장돼서는 안된다”며 “개인이든 기업이든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새 상품 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도록 규제를 대폭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경영인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게 규제를 없애 달라는 것”이라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한편 창의적 협업시스템을 확실히 갖춰 기업 요구에 맞는 원스톱 행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가 하나 받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이 부처 저 부처 오고가는 일이 없도록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의 채용시스템과 관련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 위주로 바꾸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공정 기회를 갖지 못하면 창조경제는 피어날 수 없다”며 “"원칙이 선 시장질서를 확립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나누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정부도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각자의 꿈과 끼를 발휘하도록 채용을 늘리고 기업 차원에서 이윤 극대화를 넓혀 사회적 책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태양금속공업 한우삼 회장과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에게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9명의 산업발전 유공자를 포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88,000
    • +0.18%
    • 이더리움
    • 3,46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37%
    • 리플
    • 2,140
    • +0.99%
    • 솔라나
    • 128,100
    • -0.62%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76%
    • 체인링크
    • 13,910
    • +0.8%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