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6명의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들이 신한은행, KB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두산건설, 넥스트비전 등 사기업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의 소속 연구원들도 ‘투잡족’으로 겸직을 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안세영 이사장, 김경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 고객만족도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7개 연구기관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87.4점을 받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꼽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11년에도 91.0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국유재산 위탁계획에 따라 국유재산 중 일부가 캠코로 관리 이전됐고, 올해 6월 일반재산 일괄이전이 완료됐다. 이관 완료된 일반재산은 총 46만건, 2008년부터 2013년 5월까지 변상금 부과필지 건수는 1805건에 부과금액은 296억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와 지방교육관청은 관리하던...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손 사장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영업사원의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해 재차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손 사장이 2009년 대전의 한 대리점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손 사장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손 사장은 31일...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지론이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대출을 중개한 실적에는 서민금융 상품뿐 아니라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대출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지론은 2010년 6577건(396억원), 2011년 3998건(327억원), 2012년 2987건(283억원)으로 중개실적이 감소하다...
17일 민주당 이학영 의원(정무위, 경기군포)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및 위원회 담당자가 참석한 동양 피해자 면담은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주와 홍콩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간은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채무를 청산하고 새출발하기 위해선 원금의 두 배 가까운 금액을 갚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43만원씩 10년간 총 5190만원을 상환해야 하는 것이다. 프리워크아웃은 원금 감면없이 연체이자와 약정이자를 일부 조정하고...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사측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대리점에 대해 상품 밀어내기, 사업포기강요, 할인판매금지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서금성 피해특약점협의회 회장도 아모레퍼시픽의 무리한 영업방식에 대해 꼬집었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밀어내기는 기본이고 대리점에 대해 기획약탈을 해왔다”며 “잘못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실은 15일 아모레퍼시픽 피해 대리점주와 가해자가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메시지에 따르면 피해 대리점주가 먼저 가해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대리점 강탈 관련 언론보도 사실을 알린다. 피해 대리점주는 "잘 기억나실 겁니다. 많은 사람 고통 주신 거 아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은 최근 3년간 해외 유명 브랜드 20개사의 소비자불만 접수 건수가 총 1437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버버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3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찌(248건), 프라다(220건), 롤렉스(207건), 루이비통(108건)이 순이었다.
AS 불만건수는 구찌 21건, 루이비통 13건을 포함해 총 103건이 접수지만, 구제...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13일 관련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운영권을 포기하라고 욕설과 폭언을 했다”며 “속칭 ‘대리점 쪼개기’ 시도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2007년 3월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 A영업팀장과 대리점주 M씨 간의 50분 분량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서 A팀장은 M씨에게 “이 ××야! 니...
이날 이학영 의원실도 같은 내용의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대리점)협의회로부터 전달 받은 음성파일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측 관계자는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개된 내용은 일부 대리점주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녹음 파일의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중이다”...
13일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최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문제제기에도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부인해 왔던 아모레퍼시픽의 불공정 행위가 민주당 정무위 소속 이학영 의원실에 의해 그 진상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대리점)협의회로부터 전달 받은 음성파일 내용의 일부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11일 공정위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는 경쟁분야의 유일한 전문지인 영국 GCR로부터 올해 별 3개 반 평가를 받았다.
GCR은 세계 주요국가 경쟁당국의 제도와 법집행 능력을 평가해 별 5개 등급을 매기고 있다. 공정위는 2009년 별 3개 반 평가를 받은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별 4개를 유지해왔다....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부터 올 7월초까지 39개 사업장 관련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매각 주관사 선정에서 삼일(22개), 안진(11개), 한영(3개)이 36개 사업장의 매각 주관사에 선정됐다. 이는 전체의 92.3%에 달하는 수준이다.
예보는 매각 진행을 위해 필요시 매각 업무에 필요한 자문사를 선정할 수 있다. 매각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특허괴물의 불공정거래 행위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결과보고서는 특허 양산으로 인한 특허심사료 부담, 천문학적 소송비용에 따른 산업경제 구조의 건전성 침식 등을 들어 특허괴물...
공정위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학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 제조하도급개선과는 현재 LG전자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LG전자에 냉장고 압축기의 핵심부품인 밸브플레이트를 납품하던 하도급업체 범창공업사가 2010년 금형기술 특허권을 침해당했다며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