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과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 큰 관심을 표명했던 만큼 글로벌 현장경영은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시에도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 및 수익...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우리은행장 취임 당시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시에도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 및 수익 저하의 돌파구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현지화·세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통해 현재 5% 수준에 불과한 해외수익 비중을 1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금융주가 실적 호조에 주가마저 강세를 보이면서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등도 실적 부담감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주에 대해 낙관론을 견지하고 있다. 금융주 실적이 2분기에 저점을 찍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최 회장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잇따라 회동을 갖고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중 4억달러(약 4100억원 상당)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영구채 보증 경험이 있는 두 은행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리·하나은행은 지난해 국내 첫 영구채를 발행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이날 조인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와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한화생명이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주년을 기념해 FP의 따뜻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발행되는 카드다. 우리카드와 한화생명 FP 간 계약으로 발급되며 영업활동이 잦은 FP들에게 사용빈도가 높은 교통·주유·문화공연 등에...
직급별로는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의 행장 겸직으로 은행장급 인원이 1명 줄어 8명이 됐다. 사장급은 34명에서 32명으로 줄었고 부행장과 부사장급은 각각 3명씩 감소해 42명과 32명이 됐다.
4대 금융지주 고위 임원의 나이는 평균 56.4세로 작년 9월보다 1.2살 줄었다.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직급별로는 우리금융 이순우 회장이 우리은행장을 겸직하면서 은행장급 인원이 1명 줄어 총 9명에서 8명으로 11.1% 줄었다. 사장급은 34명에서 32명으로 2명, 부행장과 부사장급은 각각 3명씩 줄어 42명과 32명이 됐다. 회장급을 제외하고 전 직급에서 인원이 줄어든 셈이다.
학맥도 큰 변화를 보였다.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서울·경기(수도권) 소재 대학...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도 향후 이에 따른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김 총재는 언급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12일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등과 함께 서울 구의동에 있는 사회적기업 정립전자를 방문해 분야별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회사들이 사회적기업의 자금수요를 충족해주기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금융회사의 사회적기업 지원은 서민·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확대를 위한 일자리 금융의...
최수현 금감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행복을 위한 서민금융상담 행사'에서 한 시민의 금융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이번 상담행사는 서민들의 금융 애로와 고충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24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개별 상담부스에서 서민, 자영업자 대출, 전환대출, 신용회복 지원, 학자금 대출 등에 대한...
무엇보다 이번 인사에서는 당초 1순위 후보가 3명 탈락하고 2순위가 낙점되며 이순우 회장의 측근들이 포진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이 회장 취임 두달 반 만에 민영화 완수를 위한 온전한 내부 진용을 갖추게 됐다는 평이다.
◇우리금융 계열사 CEO 인사 마무리 =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우리카드 사장에 강원 우리기업 대표, 우리아비바생명...
대기업 중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융권에서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이 참여한다.대통령 해외 순방에 금융권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하반기 국정운영의 성패를 가늠할 경제활성화와...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난 7월,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8월에 조 장관과 직접 만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은행들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 기업에 대출금리를 우대해 적용하고, 경영·회계·외환·법률 부문의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 두달 반만에 민영화 완수를 위한 내부 진용을 갖추게 됐다. 청와대의 인사검증 중단으로 공백사태를 빚었던 8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29일 전격적으로 확정하면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 회장이 회장으로 내정된 날부터 100일 가까이 인사가 늦어진 탓에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
성균관대·상업은행 출신의 강 신임 사장은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회장 역시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상업은행 출신이다.
◇주요약력
△학력
-1980년 성균관대 대학원
-1978년 성균관대 금속공학 학사
-1974년 휘문고
△경력
-2010.12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2009.12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단장
-2008.12...
이순우 회장이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그룹 새 사령탑에 내정된 건 지난 5월 하순이다. 이 회장은 의욕적으로 계열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낙하산 인사 없이 속전속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그러나 이 회장 발언 역시 허언(虛言)아닌 허언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인사권자인 이 회장은 금융당국만 바라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청와대만...
앞서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전체 임직원에게 야근을 하지 말고 오후 6시 정시퇴근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은 '전력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에 들어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력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에 대비하고 전력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고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이순우 회장은 지난 6월14일 우리금융 임원 18명을 모두 내보내고 4명 만을 충원했다. 그동안 지나치게 비대해진 조직을 축소해 비용을 줄이는 한편 인력 효율성을 달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금융권이 이 같은 성과보상체계 점검에 나선 이유는 수익성이 날로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에 대한 보수가 성과 이상으로 많다는 지적이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