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54ㆍ사진) 통계청장이 27일 출입기자단 통계정책세미나 후 만찬에서 첫 건배사로 ‘2015 인총(인구주택총조사)’을 자청했다. 이날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유경준 청장의 건배사에 그의 비전이 담겨 있는 셈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살림의 기본 설계도를 그리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있는 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갈수록 통계조사 환경이 어려워지고...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은 27일 “수요자가 원하는 통계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통계를 기획하고 생산해 서비스하는 전과정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정확히 듣고 관리를 보다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통계와 통계청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청장은 “통계가 앞장서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통계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박근혜 대통령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생인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차관급인 통계청장에 깜짝 발탁함에 따라 형제가 동시에 장ㆍ차관을 맡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이전에도 재임 기간은 달랐지만 형제가 장ㆍ차관을 맡은 사례는 있었다.‘김천 3형제’로 불리는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 정해왕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정해방 금융통화위원과‘영주...
같은 날 통계청장에 임명된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또한 박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민생경제분과 민간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서동원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등이 모두 국민경제자문회의 출신"이라며 "김 차관의 기용 또한 이...
유경준(54·사진) 신임 통계청장은 노동,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 정통한 학자다.
1988년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노동문제연구소, 한국개발연구원(KDI),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 등을 역임했다. KDI에서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정책연구실장,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56) 국토연구원장을, 통계청장에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임채호(57)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차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현직자들이 사의를...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송의영 서강대 교수,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이두원 연세대 교수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수출·고용·소비 등 개선세가 전반적으로 미약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 증가율이...
우리 경제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국제유가, 미국의 금리정책 등으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불확실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송의영 서강대 교수,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이두원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유경준 KDI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정책방향' 주제 발표에서 대기업, 공기업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등으로 지나치게 보호받고 있다며 "앞으로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기본적인 방향은 대기업ㆍ공기업 정규직의 고용보호 완화, 소기업ㆍ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확대와 차별 완화라는 두 축으로 진행돼야 한다...
신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통계학 학·석사를 마치고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한국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우리선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IBK투자증권은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유경준 KDI(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이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이 낮은 것은 글로벌 경쟁에 대한 노출도가 낮고 각종 규제로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의료 법률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성적이 나쁘다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크다는...
1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유경준 선임연구위원과 최바울 전문위원이 내놓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성과평가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 근로자 1523만명 중 393만명(25.8%)은 미가입 상태로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취업자 2529만명 중 자영업자와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 등 제도적...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정부에서는 공기업의 과도한 부채와 방만 경영의 해소를 위해 공기업의 과도한 복지 삭감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노조는 과도한 부채는 낙하산 인사에 의한 검증되지 않은 정책사업의 실패에 기인한 것이 크기 때문에 낙하산 인사의 근절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문제의 본질에...
조동철·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같은 국책연구기관 소속뿐 아니라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비정부기관 인사와 송의영 서강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 민간기관 출신으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은 일부 인사들에게는 직접 러브콜을 했을 정도로 전문성을 통한 공신력...
유경준 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은 “제조업의 경우 시간제 일자리의 생산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다”면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임금차별이 없어야 하며 근로자의 자발성과 사회보장제도 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드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노사정 협의의 장인 노사정위원회는...
유경준 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노조 有無 따라 고용 양극화 심화”
우선 국내 고용시장(노동환경 포함)의 현 주소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국내 고용시장 전반에 있어 여전히 일자리의 질이 열악하고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일자리의 질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