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아현뉴타운 3구역을 비롯한 전국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에는 집을 못 팔게 된 다주택자와 법 개정 사실을 잘 모르고 다주택자 주택을 구입해 현금청산 대상이 된 매수자들의 민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들도 분양권을 줘 물딱지 구입자들을 구제해주고, 거래의 숨통을...
하반기 예정된 주요 재개발 단지는 동대문 답십리16구역, 서대문 북아현1-1구역, 양천 신정제4구역 및 신정1-1지구, 영등포 신길7구역, 은평 녹번1-3지구, 중구 만리2구역 등이다.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6~7월 이주비 지급이 예정된 마포 용강제2구역과 은평 녹번1-3지구를 중심으로 전세문의 증가에 따른 일부 수요증가가 감지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하반기 재개발...
아현뉴타운 3구역은 전체 3241가구로 북아현 뉴타운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북아현 1-3구역과 아현 4구역과 합쳐 763가구 정도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인천지역에선 풍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부평 5구역에 138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79가구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과 부평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학가 주변인 마포구 대흥제2·현석제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부분임대아파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을 3월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북아현 및 흑석뉴타운지역 등에서 촉진계획 결정시 부분임대아파트를 도입한 적이 있었으나, 대학가 주변 일반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판교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와 서울 왕십리 3구역, 북아현 1-2구역 등 일반 도급 및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을 통해 1만5천여가구의 최대 물량을 내놓는다.
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1만1천여가구, GS건설은 1만여가구를 분양한다. 아직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한 삼성물산도 1만여가구 분양을 계획 중이다.
롯데건설과...
서울시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 일대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오는 20일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아현3구역은 26만3100㎡ 부지에 용적률 233%,건폐율 17%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3633가구(임대주택 618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지형특성을 감안해 테라스하우스,탑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이 지역은 2008년2월...
내 북아현2구역은 조합 설립 당시 낸 ‘백지동의서’ 문제로 조합과 비대위 측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은평 가재울4구역 등도 일반분양 직전 관리처분계획이 취소돼 사업지연이 불가피해지는 등
이 일대 재개발 지역들이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아현뉴타운 중 관리처분 받은 구역 중 일반분양가가 3.3...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에 아파트 3천 631가구를 짓는 내용의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아현동 재정비촉진구역 16만8천327㎡ 부지에는 건폐율 21.59%, 용적률 231.86%이 적용돼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45개동 3631가구가 들어선다.
이구역이 속한...
이밖에 8월말에는 서대문구 북아현 2구역도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8월중순쯤 입찰 신청에 나서는 동작구 상도동 상도대림 재건축사업(709가구 예정)에도 대림산업,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6개 건설사가 경쟁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공공관리자제도의 영향으로 시공사를 최대한 빨리 선정하려는 사업장이...
또한 이달 19일께 서울 마포구 북아현2구역의 경우 벌써 세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유는 복수 업체의 경쟁을 원하는 조합 측의 바램과 달리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으로 구성된 기존 시공사 후보 외엔 입찰에 나서는 건설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워낙 탄탄한 건설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점한데 따라...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1일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일대 944.3㎡에 지하 5층, 지상 22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는다는 내용의 '삼성동 업무시설 신축 공사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폐율 53.84%, 용적률 872.92%를 적용받으며, 이 빌딩은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된다.
건축위원회는 또한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을...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이번 효성 1구역, 염창 1구역과 함께 올 상반기에 북아현 1-3구역, 청량리 7구역, 인천 청천 2구역, 거여 2-2구역,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서울 및 수도권 7곳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1조 3005억원의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재건축, 재개발 수주 실적인 2661억원 대비 약 400...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들어 북아현1-1구역 재개발, 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총 12건의 공사를 수주하게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 재건축과 서대문구 연희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의 조합원 총회에서 두 사업지의 시공사로 동시에 선정됐다.
대치3동 재건축 사업은...
올해 들어 석관1구역 재건축 사업 1건을 수주하는데 그친 삼성물산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마포구 북아현2 재개발 구역과 영등포구 신길7구역 재개발 구역 두 곳에서 수주를 확신하고 있다. 만약 이 두 구역에서 시공권을 수주할 경우 삼성물산의 정비사업 도급금액은 5400억원을 넘어서며 현대, 대우에 이어 3위에 오르게 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이후...
현대건설은 인천 숭의5구역(550가구)ㆍ부평2구역(1214가구) 재개발과 북아현 1-1구역(1004가구) 재개발 등 3곳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또 올해 정비사업 시공권 수주실적이 없는 대림산업은 25일 총회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2-2구역에서 시공권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마수걸이'수주가 예측되고 있다.
최근 나타나는 정비사업 수주동향에서는 삼성물산이...
강북구 미아9동 미아 9-1구역 주택재건축사업(896가구)의 시공사는 다음달 초 가려진다. 서대문구 북아현 1-1 주택재개발사업(1004가구)도 2차례 유찰 끝에 3월 시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건설업계 관계자는“올해는 업체들마다 공공부문 수주목표를 높게 잡은데다 서울 대형사업의 경우 상징성도 있어 건설사들의 자존심 다툼이 뜨거울...
건축위원회는 이들 단지에 대해 층수 변경에 따라 입면계획을 보완하라는 조건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함께 상정된 서초구 서초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 은평구 녹번동 녹번1구역 재개발 사업, 북아현1-2재정비촉진구역,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은 계획을 보완해 재심키로 했다.
지난 18일엔 인근 북아현동 159-14번지 일대 10만6677㎡ 부지에 아파트 1517가구를 짓는 '북아현1-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조건부 가결된 바 있어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원회는 이날 용산구 한강로 2가 191번지에 위치한 LS용산타워에 대해 지하 4층, 지상 28층, 연면적 10만5468㎡ 규모로 증축 및 대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