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섬총사’ 첫 촬영에 앞서 김희선과의 만남을 담은 인터뷰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김희선은 “‘섬총사’라는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더라고요. 제가 욕심낸 첫 예능이에요. 이런 리얼 예능은 처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섬에서 꼭 하고 싶은 건, 야식 먹으면서 맥주에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강호동은 매일 술 마신다’는...
켈리 교수는 “인터뷰 직전 스카이프를 켜고 음료를 준비하고 넥타이를 고쳐 매느라 서재 문을 잠그는 것을 잊었다”고 설명했다. 춤을 추면서 들어온 딸 매리언에 대해서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해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며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춤추면서 아빠 서재에 난입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켈리 교수와 아내는 방송 사고가 난 뒤 다시는 TV에...
상은 받은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지만, 우리 영등포구가 그만큼 더 살기 좋아지고 있다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다.
이 모든 성과는 그 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구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40만 구민과 동행하며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6년 동안 그래왔듯이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기분 좋은 표정과 더불어 그가 항상 다스리고 신경 쓰는 것은 ‘아우라’다.
“흔히들 포스, 카리스마 이런 이야기하잖아요. 그 사람이 주는 느낌이 있어요. 주파수라고도 하죠. 우연히 지나치는 사람도 어떤 이는 기분이 좋은가 하면 또 어떤 이는 괜히 불쾌할 때가 있어요. 이런 아우라도 표정과 같은 차원인데, 결국 자기가 만들어내는 겁니다. 고독의 강을 건너면서...
마지막 영화를 감독한 지 오래되지만 그것은 한 번 배우면 잊지 않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아서 다시 타니 편하고 기분 좋다. 그동안 쉬고 있는 것 같았지만 계속 각본을 쓰고 영화를 구상해왔다. 지금 구상 중인 영화가 4~5편쯤 된다. 물론 그동안 이런저런 영화에서 연기도 했다. 쉬면서 좋았던 것은 제물낚시를 배운 것이다. 난 지금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주 좋은...
좋은 배역이 있는 자리가 가장 기분이 좋다"며 "다만 심신이 지쳤을 때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곳은 역시 대학로다"고 밝혔다.
권해효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는 홍상수 감독에 대해 "배우로서 홍상수 감독과 작업할 때는 촬영하는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나를 포함한 모든 배우가 홍상수 감독의 세계 안에서 인형처럼 통제된 채...
그래서 최근 필자가 속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위페르와의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찍을 때 “당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라고 말하자 위페르는 “정말이냐, 고맙다”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이 영화뿐 아니라 ‘피아노 선생’에서도 보여줬듯이 위페르는 대담무쌍한 연기를 해내는 겁이 없는 여자인데 연기가 연기 같지가 않고...
한 대학생은 지난 9일 촛불시위 도중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우스꽝스러운 기분”이라며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고 싶다. 나와 같은 젊은 세대는 너무 실망해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는 “한국인은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는 물론 경제성장이 너무 둔화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배신감을...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찍을 때 필자가 한국인이라고 소개하자 비티는 “한국엔 안 가봤는데 가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과거가 그리운가.
“1961년 데뷔작 ‘초원의 빛’이 큰 인기를 끌며 순조롭게 할리우드 생활을 시작한 행운아다. 그래서인지 늘 이 영화처럼 과거의 일들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초원의 빛’으로 성공한 이후 난 다른 사람들처럼 영화에...
최운정: MVP까지 생각 못했는데 경험 많은 언니들 도움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팀에 도움 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점수 차가 크지 않았는데.
김해림: 둘째 날 까지 리드 잘해서 가고 있었다. LPGA 선수들의 개개인 기량 좋은 면도 있고, 더 악착 같은 정신력이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리드 하고 가는 입장이 멘탈이 무너지기 쉽다. 실력...
그를 최근 LA의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본부에서 인터뷰하며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를루슈는 옅은 미소를 지으면서 조용하고 겸손하게 질문에 대답했는데 ‘사랑’에 대해 무척 강조했다. 철학이 있는 예술가의 깊이가 느껴지는 감동적 인터뷰였다. 그는 영어가 서툴러 안나 역을 맡은 질버스타인이 통역을 했다.
각기 남성...
기분은 좋지만 보기가 조금 많이 나와서 아쉽기는 하다.
-오늘 가장 잘 된 것은.
사실 어제보다 전체적인 감이 안 좋았다. 샷도 불안했고. 오늘은 퍼트가 잘 됐다. 특히 롱퍼트가 잘 떨어져 줘서 언더파를 칠 수 있었다.
-퍼팅이 잘 됐는데. 가장 긴 거리 퍼트는.
20야드 정도 됐던 것 같다.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스코어다.
항상 욕심 안 난다고 인터뷰에서...
그런데 승리란 기분이 좋은 것이다. 영화를 통해 젊은이들도 불의에 대항해 승리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삶에 대한 청사진은.
“없다. 나아가면서 그때그때 결정한다.”
△살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항복하지 않고 조용히 대응하는데, 종종 실패한다.”
△책을 영화로 만든다고 들었을 때 우려한 점이라도 있는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통해 조금 운 좋은 사람들은 때때로 다음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첫 번째 발견은 우리 모두는 각각 정도는 다르지만 자기 외의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또는 불편하게 해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발견은 다른 사람을 더 마음 편하게 또는 기쁘게 해 주는 것이 마음을 불편하게 또는 기분 나쁘게 해 주는...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데 수능시험을 안 치른 것 같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것 같은 기분. 이런 비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미 일본이 두 사람, 중국이 두 사람 이렇게 노벨상을 받았는데 유구한 역사와 고유한 문자, 언어로 독자적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약이 오르는 일이다. 동아시아 3국 가운데 우리만...
끝난 기분이었다.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하루였는데, 힘들었던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힘이 빠져서 릴렉스할 수 있었고, 그린에서도 연습라운드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라고 조언했는데 18홀 내내 그 얘기만 계속 들었다. 그러면서 긴장이 풀리면서 잘 할 수 있었다.
-코스가 어려웠나.
코스가 어려우니까 한번 미스샷을 하면 계속 안좋은 곳으로만 공이 가서 스코어를...
-방송 인터뷰에서 두 자리 승수가 목표라고 했는데.
장기적인 목표는 그렇다. 빨리 달성해서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한 대회, 한 라운드마다 집중해서 잘 치는 게 단기적인 목표다.
-두 자리 승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경기 흐름을 봤을 때 후반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다. 분명히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두 자리 승수...
엄청 신났어요.”
가수 아이유의 인터뷰입니다. 지난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EDM 공장장’ 박명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뒤 한 말이죠. ‘자극적이고 상업적이다’란 비판도 있지만, 흥을 돋우는데 이만한 장르도 없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만사가 귀찮은 요즘, 엑소 ‘로또’ 앨범 들으시면서 기분 업(Up) 하는 건 어떨까요? EDM...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감격스러운 기분 때문이었는지,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때문에 태극기를 못 보고 서 있겠더라. 그런데 오늘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남은 3일 동안 최선을 다 해보겠다.
▲유소연/김세영 조 인터뷰 (1라운드 1홀차 패)
-오늘 생각보다는 조금 고전한 것 같다.
유소연 : 사실 우리 경기가 못한 것은 아니다. 특히 김세영 선수가 좋은 퍼트를 많이...
어제는 여기 앉아 인터뷰하는 꿈도 꾸고 긴장이 많이 돼서 잠을 제대로 못했다. 앞으로 1년 동안 같은 꿈을 꾸지 않아도 돼서 정말 기쁘다.
-우승하는 꿈을 꿨다고 했는데.
인터뷰하면서 울기도하고 우승 재킷도 입고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님과 얘기도하는 꿈을 꿨다.
-최종 라운드에서의 마음은.
사실은 무척 긴장되고 떨렸다. 2타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전반 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