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니버스’에 굉장히 많은 배우가 있을 텐데 20대 초중반 배우가 없다면 제가 버스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겠습니다.(웃음)”
곽동연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매 작품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으로 뒤통수를 치는 것”이라고 답했다. 늘 새로운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저는 호기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호기심을 실천으로...
술의 좋은 점들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많았다. 그렇다면 이혜리가 생각하는 ‘술’은 어떤 의미일까.
“제가 생각하는 술은 로서와 비슷하게 긍정적인 입장이에요. 술은 내가 가까이 지내고 싶었던 사람을 더 가까이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특별한 날에는 더 특별하게 느껴지게 해주는 존재죠. 너무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말하지 못할 때도 술을 마시면 기분이...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이준영을 19일 화상으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칭찬에 대해 “사실 스스로에게 박하고 채찍질 하는 편인데, 그런 칭찬을 들으면 그 순간은 기분이 너무 좋고 감개무량하다”며 “나는 단지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라며 쑥스러워했다.
극 중 이준영이 분한 윤태인은 밴드 ‘루나’의...
기분 좋은 뭔가를 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에요. 집에 갈 때도 기분 좋게 가죠. 관객들이 소리 내서 웃지 못하지만, 온 힘을 다해 박수쳐주시는 것도 느껴지죠."
- 가장 킬링포인트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너무 많은데요. 하하. 대본과 음악이 너무 잘 쓰였어요. 필요 없는 음악, 허투루 지나가는 신이 하나도 없다는 게 놀라워요. 이상할 수 있는 발상도 과하지...
최근 들었던 가장 기분 좋은 칭찬은 ‘너의 색깔로 길을 여는구나’라는 거였어요. 정말 뿌듯했고, 열심히 해 온 것에 보람을 느껴요.”
지금의 문별을 만들어준 마마무에 대한 애정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애가 돈독했던 마마무는 지난해 걸그룹 ‘마의 7년’을 딛고 휘인을 제외한 3명이 RBW와 재계약하면서 그룹 활동의 의지를 드러냈다. 비록...
“저에게 있어 큰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에요. 모두가 아이디어를 내서 한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현장이죠. 무엇보다 그 현장을 진두지휘한 감독님께 감사드려요. 어느 한 의견도 허투루 지나가지 않고 절충해주셔서 행복했거든요. 체력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그 덕분에 다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작품의 인기가 뜻밖이라며 기분 좋은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연상호 감독은 25일 오전 화상인터뷰를 통해 “사실 ‘지옥’을 구상할 때는 아주 보편적으로 대중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장르물을 깊게 보는 사람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많은 분이 작품을 봐줘서 오히려 신기하다”고 넷플릭스 TV프로그램 1위에 오른 소감을...
김선영 역시 "늘 제가 하는 작품은 최고라는 생각으로 임하지만, 이 작품은 이견 없이 좋은 작품"이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서 하는 것 자체가 요즘 같은 시국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다음은 김선영·김우형 배우와 일문일답.
- 함께 하기로 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
김우형 "막상 하기로 했을 때 걱정은 있었어요. 연습 과정이나...
“암 투병 중인 친구 병원비 내줄 것”즉석복권 당첨자 감동 사연
복권 1등 당첨금을 투병 중인 친구에게 쓰겠다는 당첨자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야.
국내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3일 스피또1000 58회차 1등 당첨자 A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훈훈한 소식을 알렸어.
A 씨는 “당첨 사실을 알고 제일 먼저 친구에게 전화해 함께 기뻐했다”고 말했어. 이어...
올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을 기대해볼 만도 하다.
“수상에 대한 욕심은 없어요. 제가 바라는 올해 연말은 다음 작품을 고민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최고의 선물일 것 같아요. 다음 작품은 천서진에서 벗어나는 게 숙제일 거예요. 기분 좋은 숙제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이 자들이 간첩이지, 어떻게 활동가인가요?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간첩을 간첩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이 정권 유력인사는 북한 김정은을 계몽군주라 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매우 솔직하고 국제감각이 있다고 했습니다.문 대통령이 북측에 보낸 친서에서는 ‘위원장님의 생명존중...
시나리오 주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Q. 호열 또한 사연이 많아 보이는데, 시즌 2에서 기대할 수 있을지
-김보통 작가와 한준희 감독님에게 문의해라.(웃음) 나는 감독님 시나리오 안에서 그 글을 옮기는 역할이라서 어떤 글이 오든 감독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게 내 목적이다.
Q. 호열의 과거사가 작품에서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
-전사에 대해서 뭔가를 정확하게...
팬분들의 눈빛도 함께 빛나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멤버 길병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레인빌라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관객을 마주할 때 느낌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박현수는 같은 질문에 "(팬들이) 눈으로 모든 걸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라며 "늘 설레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답했다....
직접 포상금 액수를 묻고,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누리꾼들도 "무례하다" "인터뷰 보고 답답하고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귀국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유애자 감독관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 현재는 프로배구 경기에서 경기 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NBC의 스트리밍플랫폼 피콕(PEACOCK)은 ‘기분 좋은 퇴장 인터뷰’라는 이름의 올림픽 인터뷰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진행자는 “기존 인터뷰는 믹스트존에서 ‘사람들이 당신에게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아느냐?’ 같은 무거운 질문을 한다”며 기존 인터뷰를 비판했다.
이어 “나는 선수들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며...
뤼핀은 이를 ‘기분 좋은 퇴장 인터뷰(Feel Food Exit Interview)’라고 이름 붙였다.
영상에서 뤼핀은 비치발리볼 대회에서 탈락한 미국, 캐나다, 케냐, 스위스 선수들과 밝은 톤으로 인사를 나누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뤼핀은 “당신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했는지 아나요?”라고 첫 번째 질문을 던졌다. 의외의 질문을 받은 선수들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이내...
그는 “경제 재개에 따른 충격이 시스템 전체로 퍼져 인플레이션율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당연히 이것은 우리에게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직면한 과제는 우리의 예상이나, 누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의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것”이라며 “일시적일 경우 반응은 적절치 않다. 하지만 장기화할...
작품과 캐릭터 자체가 너무 사랑스러웠고,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로코는 또 해보고 싶네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매력으로 ‘이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코 최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을 할 때 레벨이 올라가는 그런 기분과 비슷합니다. 짜릿해요.
▲‘여성’이라는 편견을 깨트린 사례가 있나요?
=작년에 회사에서 “설계 역량을 강화하라”라는 미션(Mission)을 받았어요. 그러면서 ‘차량설계실’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물론 내부에서 회의적인 반응도 없지 않았어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기우였겠죠. 그런데 차량설계실이 생기고 1년...
그다음에 지금 와서는 일주일 기분에다가 망할 것이다. 다 듣고 있다. 그런 것들 돌파하는 게 제 능력이다. 리더십이라는 건 본인 스타일 대로 구축하는 거라고 본다."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 주장으로도 시끄럽다. 본인의 소신인가.
"여가부 문제 같은 경우 계속 이야기했다. 당 대표가 되니 좋은 거는 여가부나 통일부 폐지 같은 것도 훨씬 세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