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진과 배우들은 인터뷰가 이뤄진 전날인 8월 31일 드라마 쫑파티를 가졌다. 끝까지 좋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기분 좋은 자리였다. 송창의도 그 날의 쫑파티에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빛내며 고생한 스태프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다소 숙취에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덕인을 연기하는 것은 오디션 무대에서 제 연기를 검증받는 기분이었어요. 그대로 다 드러내야하는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제 안의 나쁜 버릇, 고집들을 다 버리고 시작했어요. 어쨌든 덕인 덕분에 연기에 대한 좋은 평가도 받고 자신감도 갖게 됐고 인내도 배우게 됐죠.”
김정은은 시청자에게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반면, ‘여자를 울려’는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큐브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소감과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현아는 이번 미니 4집 ‘에이플러스(A+)’ 앨범에 대해 “사진, 뮤직비디오, 안무 등 제 손이 안 거친 부분이 없다. 특히 이번에는 작업실에서 4개월 간 작곡가 오빠들과 회의를 해서 작사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레칫...
“정말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힘든 훈련을 참아낸 보람이 있더군요. 소속이 광주인 만큼 광주에서 잘 뛰고 싶은 생각도 있었죠. 기록이 잘 나와서 기분 좋았어요.”
김국영의 목표는 9초대 진입이다. 쉬운 목표는 아니다. 그가 10초 23에서 0.07초 줄이는 데 5년이 걸렸다. 앞으로 0.16초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에 운도 따라야...
하지원은 과거 MBC ‘기분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 당당히 ‘O’를 들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인가가 많았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는 다른 학교 친구들도 좋아해 주더라”고 고백했다. 이성친구들의 선물 공세도 받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네”라고...
연애 생각은 항상 하는데 만날 기회가 없다.(웃음)”
박형식은 인터뷰 내내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선을 다했고 호평을 얻은 지금이 도약할 수 있는 시기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좀 더 도전해보고 싶다.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번지점프는 시도하기 전엔 무섭다. 한 번 뛰어내리면 또 할 수 있다. 부딪혀봐야 알 수 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해 "사실 본 적 많다. 엄청 기분이 나쁘거나 밥을 못 먹고 잠 못 자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하연수는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거라고 보고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나도 계속 연기를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고 끊임없이 배우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좋은...
아울러 신동주 전 부회장 편에 선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에 대해서도 “그분은 신 총괄회장에게 한이 있는 사람”이라며 “롯데가 망가져도 제일 기분 좋은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날의 롯데를 이렇게 만든 것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침도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실제로 실행하고 몸바쳐 한 것은 신동주 전 회장, 신영자 이사장도 아닌...
추신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팀이 승리하는 데 뭔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구 외적인 문제로 많은 신경을 썼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면서 주위를 차단하고 귀를 닫고 지금 내가 하는 야구에만 전념하고 있다”면서 ”내가 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성적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고...
즈음 한-중에서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라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나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한 나만의 일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트렌디한 패션이나 좋은 뷰티 정보를 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즐겁다"며 'SNS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빅토리아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제적 독립을 위해 무작정 학원 강사 일을 했고, 신사동에 스튜디오를 차려 음악을 시작했다.”
인터뷰 중 닥터심슨이란 예명의 유래가 궁금했다.
“미국 유학시절, 외국인 친구들이 제가 ‘황인’이고 눈이 튀어나왔다며 ‘심슨’(미국 폭스TV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이라고 불렀다. 중학교 선생님이었던 어머니는 제가 의사가 되길 바랐다. 그래서 ‘닥터’다....
메시지와 형식, 캐릭터가 독창적이어서 도전했어요.”
9일 개봉된 영화‘손님’시사회와 인터뷰에서 한 말은 이 영화에서 피리부는 악사역을 맡은 주연 류승룡의 연기력이 어디서 나오고 그가 왜 단순한 흥행배우가 아닌 충무로의 의미 있는 연기자 인지를 알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2011년 ‘최종병기 활’ 747만, 2012년 ‘내아내의 모든 것’459만,‘광해 왕이 된...
소녀시대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페스타 비스트로&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9명이 아닌 8명이 활동한다.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3곡으로 활동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8명끼리 더욱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파티' 앨범부터 9명이 아닌 8명으로 활동한다....
최희는 당시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에서 활약하고 있던 류현진 선수를 인터뷰하다가 “만루 홈런 같은 기분 좋은 일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수에게 ‘홈런을 맞는다’는 것은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최희는 결과적으로 말실수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최희는 “인터뷰를 끝내고 나 때문에 망쳤다는 생각에 울면서 집에 갔다”고 뒷이야기를...
주로 단역을 맡고 있었는데 아주 짧은 장면에도 정말 혼신의 연기를 하는 모습이 역력해 인터뷰를 신청했다. 무명이고 신인인 자신을 인터뷰한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보이면서 김정은은 당시 소속사도 매니저가 없어 혼자서 기자가 근무하던 한국일보를 찾아 인터뷰를 했다.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신인이어도 인터뷰하고 싶다는 말에 너무 고마워하며...
삼시세끼 유해진은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제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현장'에서 배우 김혜수를 칭찬했다.
이날 시상식 직후 유해진과 인터뷰를 하게 된 제작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라고 유해진에게 물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김혜수 씨다"라며 "김혜수 씨의 미모가 단연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담백하게 전개되는 휴먼 드라마이면서도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감정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심지어 실화라니 꼭 해보고 싶었다”며 “가장 기분 좋은 점은 이 영화가 진짜 한국 영화 같다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스킬이 사용되지 않았다. 외국 관객들은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사주를 보는 것부터 불합리한 시대상까지 이해가 안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구명정 제조회사로 지난 40년간이나 구명정을 수출해 온 회사가 이제서야 조금 알려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더 기뻤던 것은 방송에 나온 직원의 인터뷰였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구명정이 사용되지 않고 수명이 다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말이었습니다. 이처럼 생명에 대한 경외심으로 만든 구명정의 품질과 가치에 제가 어찌...
“가장 기분 좋은 점은 이 영화가 진짜 한국영화 같다는 것이다. 할리우드의 스킬이 사용되지 않았다. 외국 관객들은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사주를 보는 것부터 불합리 당하는 시대상까지 이해가 안 갈 것이다.”
김윤석이 뽑은 ‘극비수사’의 명장면은 무엇일까.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가 처음 만나 차에서 대화 나누는 장면이 좋다. (공 형사가 김 도사에게) 한...
홍광호를 인터뷰했다. 홍광호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데스노트를 통해 신세계의 신이 되고자 하는 라이토 역을 맡는다.
이날 서울 반포 가빛섬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홍광호는 “한국말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이처럼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됐다. 고국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밤잠도 설치고, 긴장도 됐다. 연습실에서도 기분 좋은 긴장감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