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딴따라’가 좋은 말이 돼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요즘 대중매체에서 박진영을 수식할 때‘21년차 딴따라’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은 박진영이 1994년 ‘Blue City’로 솔로로 데뷔해 ‘날 떠나지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점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박진영이 연예인으로 데뷔한 것은 이보다 2년 전인 1992년 그룹 ‘박진영과 신세대’로 가수로...
화보 촬영 내내 제시카는 기분 좋은 에티튜트로 현장과 호흡했으며 시종일관 유쾌하게 스태프를 챙겼다.
이번 화보를 디렉팅한 김우리 비주얼 디렉터는 "제시카만의 건강하고 유쾌한 에너지와 성숙함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보가 완성됐다. 오랜만에 하는 화보 촬영이었지만 역시 프로답게 능숙했고 여성스러움이 한층 강조돼 제시카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다...
조권은 지난 21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저도 나이가 스물일곱이고 지금까지 모태솔로면 말이 안 되는 것이 아니냐. 전에도 ‘썸’ 비슷한 사람도 있었고 지금도 오묘하게 좋아하는 건지 마는 건지 기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조권이 연애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됐고, 그가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됐다....
좋은 일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결혼 전 최고의 청춘 스타로 활약했고,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여전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그는 현재 20대 후배 여배우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후배들이 그렇게 얘기해 줬다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하지만 저도 김희애 선배나 김혜수 언니가 잘 닦아주고 계셔서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타로 인정받은...
장현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큐브카페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솔로 앨범 ‘MY(마이)’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기분좋은 설렘 속에 많이 긴장하지 않고 잘한 것 같다”며 “물론 첫 방송은 혼자 무대에 있는 게 어색했지만 다행히 그 이후로는 편하게 한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힘을 많이 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큐브카페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솔로 앨범 ‘MY’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첫 주 방송을 마친 소감에 대해 “기분좋은 설렘 속에 많이 긴장하지 않고 잘한 것 같다”며 “물론 첫 방송은 혼자 무대에 있는게 어색해서 아쉬웠지만 다행히 그 이후로는 편하게 한 것 같다. 이번주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외 공연...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난 오연서는 연이어 두 작품을 좋은 성적으로 마쳐서인지 표정이 한결 밝고 여유로워 보였다.
“‘왔다 장보리’가 길기도 했고 힘들기도 해서 사실은 좀 쉬고 싶었어요. 그런데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나리오를 보고 제가 꼭 하고 싶다고 했어요. ‘괜히 했다가 좋은 이미지 없어지는 거 아니냐’, ‘복귀가 너무 빠르다’...
한선화는 20일 이투데이 사옥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드라마가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다. 장미라는 역할을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많은 분들이 따라서 지켜봐주신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선화가 맡은 장미라는 인물은 철없는 대학생으로 하룻밤의 실수로 박차돌(이장우)의 아이를...
이어 거미는 “신인 때 했더라면 이런 기분을 못 느꼈을 것 같은데 가수 생활을 오래하고서 하니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목소리만 듣고도 멈춰서 봐주시더라”며 “히트곡이 있으니 대중과 같이 주고받으면서 교감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7일 발매된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는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신입사원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라고 처음 감독을 맡던 때를 생각했다. 그는 “경기를 보는 눈은 해설하면서 훈련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을 관리하고 전략을 짜는 일이 가장 큰 문제였죠”라고 말을 이었다.
첫 감독에 한편으로는 가벼운 마음도 있을법했다. 그러나 김세진 감독은 “단 한 번도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서울에서 전투태세로 무장돼 있던 몸과 마음도 이곳 경기도 양평에 이르자 이내 무장해제되는 기분이다.
양평의 두물머리를 지나 청국장의 구수한 향이 풍기는 음식점들 사이의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간다. 그 길의 초입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아낙네를 보니 미래마을은 그 길에서 꽤나 멀리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 예상을 깨고 언덕 하나를 넘자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이...
‘킬미 힐미’ 기억해, 우리가 지성에게 반한 시간 [스타인터뷰①]에 이어서
‘킬미 힐미’ 속 여고생 캐릭터 요나로 인해 지성은 남자배우 최초로 여자 화장품 틴트를 완판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처음에 틴트가 완판됐다고 했을 때 어이가 없었죠. 물론 기분은 좋아요. 틴트가 요나에게는 중요한 무기였어요. 드라마 보면 아시겠지만 요나가 뛰면서도 틴트를...
효와 관련한 메시지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인터뷰 도중 이따금씩 눈물을 쏟아낸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작품과 함께 한 사람들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더이상 책(‘가족끼리 왜 이래’ 극본)을 받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워요. 제일 아쉬운 건 우리 가족들(출연진)을 매일 보다가 못 본다는 것이고요. 너무 보고 싶고요, 아버지(유동근)도. 다른 때...
좋게 잘 헤어져서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가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공개 연예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하기도 했으나 2013년 재결합하면서 다시 사랑을 키워간 바 있다.
○…이태임 논란
배우 이태임이 욕설 파문과 관련해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띠과외' 녹화...
이태임은 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띠과외' 녹화 때 막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잘하도록 좋은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나마 이수경은 논란이 일자마자 즉각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이태임 측은 아직도 논란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이태임과 이수경 모두 자신의 말과 태도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경솔함이 문제가 된 사례다. 실제 기분 나쁜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 행동이 지금의 결과를 불러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김아중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펀치’ 종영 인터뷰에서 박경수 작가의 시나리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회 짜임새 있는 대본이었다. 기대한 점 그대로 실망 없이 이끌어가는 자체가 감동이었다. 무엇보다 인물구도가 좋았다. 서로 사랑하지만 자신의 신념 때문에 이혼한 부부의 설정은 한국 드라마는 물론 외국 드라마에서도 잘 볼 수...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연이은 조업 실패로 마음이 무거웠던 아빠 이문식이 가장으로써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재산을 들여 비장한 각오로 임했던 조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자 아빠 이문식의 무거웠던 어깨는 한층 가벼워졌다. 제대로 된 수입이 없어 아내 심혜진의 안마기마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배우로서 느끼는 재미도 있지만 좋은 연기를 통해 영화가 완성도 있게 나오고, 관객이 영화를 즐겁게 관람한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좋아해줄 때가 가장 기분 좋다. 그 점이 힘들더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촬영하는 이유다. 제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좋아해 줄 수는 없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제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길...
좋은 점은 자세히 쓰지 않다는 거에요. 배우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할 게 아주 많답니다.” 김혜자는 “배우의 역량만큼 표현할 수 있다. 무뚝뚝하게 썼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혜자는 재야의 요리선생으로, 바람 난 남편을 떠나보내고 딸 셋을 홀로 키운 강순옥 역을 맡았다. 채시라가 존경을 표한 대로, 출연진 중 누구보다 열심히 작품 분석을 해온 김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