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프로는 “스마트폰이나 작은 콤팩트 카메라도 충분히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지만, DSLR처럼 세밀한 초점이 돋보이는 사진은 얻을 수 없다”며 “업체에서 만든 앰프의 소리를 들을 때 브랜드가 지향하는 음의 성향에 스스로를 맞춰가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직접 앰프는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와 희열을 느낄 수 있지만 더 나아가 본인의 취향에...
한국에서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좋은 날인 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시즌과 같은 기분이다. 선발 투수가 경기 전에 인터뷰하는 것은 포스트시즌 밖에 없지 않느냐"라며 "처음 미국에 올 때 이런 자리까지 올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다. 미국에는 그저 야구를 하고 싶어서 온 것인데 굉장한 영광이다"라고...
인터뷰 중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온 대목에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포그바는 "통역을 듣지 않아도 질문이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다음은 폴 포그바와의 일문일답이다.
-월드컵 우승은 이미 경험해 보았다. 당시 기분이 어땠나? 그리고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경기는 무엇인가?
"굉장히 마법...
이들은 의료진과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하고 방치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로했다.
참좋은여행사는 공식 입장 기자회견 이후 2시간 뒤 브리핑을 다시 열었지만 현지 외신들이 보도 중인 내용에 극한 됐을 뿐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피해자 가족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작년 8월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안에 공단이 반드시 재가동되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2018년을 넘긴다고 해서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해가 바뀌었다. 신 회장은 “모든 일이 원샷에 해결되진 않는 것 같다”며 “그러나 헛된 시간을 보냈다고는 생각지 않고,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온 것 자체가 성과”라고...
이용녀는 자신이 배우의 직업보다 ‘유기견의 부모’로 살게 된 배경에 대해 MBC ‘기분 좋은 날’에서 “11년 전 길거리에서 눈알이 터진 딱한 강아지를 봤다“면서 ”근처 슈퍼 주인에게 알렸더니 주인이 버린 강아지라고 했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유기견 이야기를 해주더라. 많은 강아지가 버려지는 때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림당한 강아지도 많아서...
주변에서는 왜 시간을 빼앗겨가며 인터뷰를 하고 있느냐고 타박을 하기도 한다.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줄여가며 해낸 연구로 책을 쓰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은 수없이 들었다. 왕따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정립시켰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연구한 것을 잘 알기에 주변에서 더 아까워한다. 하지만 그는 '곽서심교'라는 재미난 호칭을 얻고, 다른 교수들보다 '썸탄다...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하고 다니던 내게 한 BJ가 수육 한 조각을 건넸다. 육체노동은 허기를 부르고, 허기는 가장 강력한 조미료다. 그동안 먹었던 수육 중 최고로 맛있었던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수육을 건네준 BJ에게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들었다. BJ 하유(21·본명 김도은)는 “BJ 처니오빠로부터 봉사 제안을 듣고 참석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면서...
경기 직후 장현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실수 장면은 그 몇 초가 90분보다 길었다. 매경기마다 나쁜 교훈이든, 좋은 교훈이든 얻는 것 같다. 심장이 성장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칠레가 강한 압박을 하는 상황에서 후방 빌드업을 하려고 하다 실수가 나왔다. 그래도 주눅 들지 않고 시도하려고 했던 것이 수확이었다. 감독님께서...
손흥민은 1일 오후(현지시간) 한일전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승우의 득점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드리블하고 지나가는 데 (이)승우가 '나와! 나와!' 해서 빨리 비켜줬다. 승우가 슈팅하기에 더 좋은 위치에 있었다. 덕분에 내가 도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1분 또 한 번 황희찬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손흥민이 올린...
새 멤버 김용건은 출국 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로또 맞은 기분이다. 나뿐만 아니라 다 같이 여행하고 싶었다"라며 "아들들이 아주 좋아하더라. 예능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이 있다"라고 아들 하정우, 차현우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여행을 떠난 배우들이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만남과...
이서원은 지난해 출연한 MBC 드라마 '병원선'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기대주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데 제가 부담을 느낀다면 부정적인 게 되잖아요.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라며 "특히 제가 연기를 못했다거나,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리면 함께 이름이 거론돼 온 소속사 형들도 피해를 입게 되는 거니까 저도 항상 긴장하며 노력하려고...
이서원은 지난해 출연한 MBC 드라마 '병원선'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기대주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데 제가 부담을 느낀다면 부정적인 게 되잖아요.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라며 "특히 제가 연기를 못했다거나,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리면 함께 이름이 거론돼 온 소속사 형들도 피해를 입게 되는 거니까 저도 항상 긴장하며...
1분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양말에 표기된 점자라벨을 손으로 만져 본 시각장애인들이 짝과 색깔을 알기 쉽게 고를 수 있게 되면서, 자신들의 패션감각을 표현하며 즐거워하는 등의 기분 좋은 변화를 담고 있다.
특히 이노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공개에만 그치지 않고 패션 양말 브랜드인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손 잡고 실제로 점자 양말까지...
왕석현은 MBC '기분좋은 날'에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누나 왕세빈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왕세빈은 한국 무용 신동으로, 각종 대회 상을 휩쓸었으며 CF와 패션쇼 모델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당시 방송 뒤 시청자들은 남매의 남다른 끼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이승훈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해 "후배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훈은 2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인 빙속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딴 데 대해 "너무 감격스럽고 벅찬 기분이 들었고 너무...
기분이 아주 좋다"라며 "기록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한 기록이 있었는데 그 기록이 나와서 성공했다고 느꼈다. 솔직히 좋은 기록이어서 금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0.01초 차이로 져서 다소 아쉬운 마음은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민규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데 대해서도 "제가 몸싸움을 싫어하는...
옐런은 인터뷰에서 미국의 고용 상황을 언급하며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연준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 옐런을 떠나보냈다. 1일 연준은 워싱턴 D.C.의 연준 본관 에클스빌딩에서 열린 송별 행사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제롬 파월 신임 의장은 수백 명의 청중 앞에서 “옐런은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사람 중 가장 자격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승리 코치는 23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정현 선수가 훈련을 잘 소화하고 그런 것들이 실제 상황에서 잘 나왔던 것 같다"며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웃으면서 수고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특히 공유는 지난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