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인 작가가 혐한 단체에 손해배상청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 보도에 따르면 재일 조선인 프리랜서 작가 리신혜(42) 씨가 인터넷에 올라온 차별적 발언 등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의 사쿠라이 마코토(櫻井誠) 회장과 인터넷 사이트 '보수속보' 운영자를...
◇…혐한ㆍ혐중 서적으로 매출 호조를 보였던 일본 출판계가 한국과 중국을 비판하는 자극적인 광고를 규제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혐한ㆍ혐중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일본이 화려한 1990년대를 지나고 나서 각종 문제점으로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문제가 터지니 그 책임을 밖으로 돌리려는 습성으로 주위 국가를 헐뜯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거다”...
28일 방송되는 tvN 로드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에서는 고조되는 ‘혐한(嫌韓)’ 분위기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들 정도라고 말하는 재일동포들의 현실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빨간 의자’ 녹화에서 두 MC 고성국과 김정민은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본조선거류민단(이하 민단) 소속 재일동포 2세 정해룡(80)씨와 이화자(68)씨를 비롯해 재일동포...
일본에 귀화한 대표적인 혐한논객 오선화(일본명 고젠카)가 또 막말을 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선화 다쿠쇼쿠대 교수는 한 강연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극한상황에서 한국의 본모습이 보였다고 주장했다.
오선화는 전날 후쿠오카에서 ‘한국과 일본이 화해할 수 없는 이유’ 강연 도중 “세월호 선장이 배에서 가장 먼저...
일본의 자존심 소니가 무너졌다. 파나소닉, 샤프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옛 영광을 잃은 지 오래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머릿 속은 오히려 복잡하다. 안도감보다는 일본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차세대 OLED 및 UHD TV를 앞세워 일본 TV 시장 재공략을 검토했지만 사실상 진출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재특회
일본 내 혐한 기류가 심상치 않다. 이에 MBC 'PD수첩'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일본 내 '혐한' 열기를 취재했다.
PD수첩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쿄 롯폰기에서 올해 첫 혐한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를 주도한 것은 재일 특권을 용서하지 않는 모임(재특회)다.
실체조차 의문스러운 재일 특권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한국을 폄하하고 비난하는 발언들을...
주간문춘이 ‘반한(反韓)’‘혐한(嫌韓)’내용을 많이 다루는 극우 매체라는 것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과거 발언과 행태를 보면 주간문춘의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두는 사람이 대부분인 듯하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월 생체 실험이라는 천인공노할 일을 저질렀던 일본 부대를 상징하는 ‘731’숫자가 적힌 자위대 항공기에 탑승해 세계...
아베 한국 폄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해 "어리석은 나라"라고 폄훼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된 강경 보수기조의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아베 총리가 "중국은 어처구니없는 국가지만 아직 이성적인 외교 게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이날...
오선화 씨는 일본으로 귀화한 후 지속적으로 혐한(嫌韓) 친일 활동을 벌인 인물이다. 그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1998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그는 자연이 아름답고 모두가 풍족하고 빈부 격차가 없는 나라라고 판단해 국적을 일본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귀화 후 그는 평론가이자 다쿠쇼쿠대 국제학부 교수로 활동, 일제의...
오선화 씨는 일본으로 귀화한 후 지속적으로 혐한(嫌韓) 친일 활동을 벌인 인물이다. 그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1998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그는 자연이 아름답고 모두가 풍족하고 빈부 격차가 없는 나라라고 판단해 국적을 일본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귀화 후 그는 평론가이자 다쿠쇼쿠대 국제학부 교수로 활동, 일제의...
반한 감정은 ‘혐한류’로 이어져 팬미팅, 공연 등 한류 관련 이벤트들은 잇따라 취소됐고 독도 횡단에 나섰던 배우 송일국 주연 드라마 ‘신이라 불린 사나이’ 등의 지상파 편성도 취소됐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류의 성지’ 신오오쿠보에서는 극우 성향의 일본인들이 모여 혐한 시위를 벌였다. 급기야 2011년 걸그룹 카라, 소녀시대, 그룹 동방신기 등이...
일본에서 한국을 폄하해 온 한국 출신 교수 오선화 씨가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그의 입국 거부 소식에 일본 우익 사회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오선화(呉善花, 일본 이름은 고젠카) 씨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1998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그는 자연이 아름답고 모두가 풍족하고 빈부 격차가 없는 나라라고 판단해 국적을...
이중 막걸리는 엔저 피해보다는 최근 일본 내에서 부는 혐한 정서의 영향이 크다.
농식품이 엔저 직격탄을 맞는 가운데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업종도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동차의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는데 그중에서 일본으로의 수출은 무려 53.3%나 감소했다. 더욱이 자동차는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업종이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혐한(嫌韓) 시위 등 일본 내 배외주의 경향에 우려를 표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 내 일부 단체의 배외주의·차별적 주장에 대해 “일부 국가, 민족을 배제하려고 하는 언동이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재특회(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 등 일본 내 일부...
또 그는 중국 쓰촨성 지진 발생 후 일부 누리꾼의 악플로 인해 한·중 간 갈등이 심화되고 혐한 현상까지 발생했을 당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양국간 갈등해소에 기여했다.
한편 1981년 ‘민병철 생활영어’로 국내 영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그는 2009년 9월부터 건국대 국제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태희는 왜 일본 혐한류의 중심에 섰을까?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태희 퇴출 시위와 관련한 혐한류의 실체를 조명했다.
일본 ‘로토제약’에는 김태희가 광고 모델로 기용된 후 매일같이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독도(다케시마)를 모르는 바보 김태희를 퇴출하라”며 “김태희가 일본에 오면 죽이겠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배우 다카오카 소스케가 결국 기획사서 퇴출됐다.
다카오카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에서 떠나게 되었다" 며 "트위터 글로 사무소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쳤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다카오카는 앞서 24일 "후지TV에 여러모로 신세지고 있지만...
다른 나라 국기도 태우지 않고, 폭동도 일어나지 않는다" 고 일본의 혐한 정서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카오카는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일본인이라 나도 그러고 싶다" 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4일 "후지TV에 여러모로 신세지고 있지만 한국방송국이 아닌가 의심이든다" 며 "방송에서 한국 관련 내용이...
한경 측이 혐한 CF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한경의 혐한 광고논란이 가열되자 한경의 중국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해당 CF는 혐한 내용이 아니고 단지 기업의 광고 예술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경은 촬영당시 한국어가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광고는 언어중에 한국어를 선택했을 뿐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