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3년 일본 유학 후 1990년대 일본에 귀화한 오 씨는 혐한 발언을 잇따라 쏟아낸 바 있다. 특히 1990년 낸 책 '치맛바람'에서는 "일본행을 택한 한국 여성 대부분이 술집 출신"이라며 "돈 많은 일본 남자를 잡는 게 목적"이라고 서술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참사를 거론하며 "한국인은 반일을 위해서만 단결할 뿐...
이에 한 팬은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삭제해달라”라고 요청했지만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용~~ 싫어용”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구준회는 “앨범 발표를 앞두고 그런 일을 일으켰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양현석 회장님께도 면목이 없다고 말씀드렸다”라며 “회장님께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끝없이...
그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드라마를 봐야 하나”, “한국 연예인들이 예쁜 건 성형수술 때문” 등 혐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한 팬은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삭제해달라”라고 요청했지만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용~~ 싫어용”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해당...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혐한(嫌韓) 논란이 있었던 일본의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에 관해 SNS에 올렸다가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키타노 타케시 감독의 사인을 게재했다.
키타노 타케시는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을 만든...
사드배치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작년 7월부터 중국 내 한국 상품 불매운동과 여행상품 판매 금지 등 ‘혐한’분위기가 조성됐고, 사드부지가 확정된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경제보복 조치가 시작됐다.
이후 중국 내 롯데마트 점포 99개 중 88.9%에 해당하는 87개가(영업정지 77건ㆍ임시휴업 10건) 문을 닫았다.
롯데 제출 자료에 따르면 11일 현재 77개 점포가...
한국 일본 정부가 과거사 등으로 갈등을 빚는 것과 달리 양국 소비 시장에서는 이에 아랑곳없이 ‘소비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과 K팝이, 한국에서는 일본 맥주와 소설,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3의 한류 물결이 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 거리 곳곳에서...
일본대사로 근무했던 무토 마사토시 씨가 ‘혐한서적’을 출간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의 고쿠 출판사는 2010년 8월부터 2년 2개월간 주한 일본 대사로 근무했던 무토 마사토시 씨의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를 다음 달 1일 출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지한파인 무토 전 대사의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노골적인 '혐한 감정'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붉은 악마 응원단마저 공격 대상이 됐다.
한국은 23일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0-1로 패했다.
이날 허룽 스타디움에는 중국 축구 대표팀 서포터즈 '룽즈두이(龍之隊)' 측 3만1000명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관련해 반한(反韓) 분위기에 휩싸인 중국에서도 혐한을 부채질하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가짜 인터뷰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월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대응 전담기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강한 사람이 지배하는 건 전쟁 중 당연하잖나"라는 등 위안부 피해자에게 망언을 퍼붓고 각종 혐한 발언을 일삼은 일본 BJ에게 아프리카TV가 시상식에 초청하려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12일 "아프리카TV와 관련된 BJ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해당 BJ의 초청을 즉시 취소했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PE인 유니슨캐피탈 역시 올 들어 공차코리아를 비롯 CJ푸드빌의 웨딩사업부인 아펠가모를 인수했다.
인수ㆍ합병(M&A)업계 고위 관계자는 “아베노믹스 실패 등과 맞물려 그간 혐한주의에 젖었던 일본 기업들의 인식이 최근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이 향후 풍부한 자금력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혐한 관련 일본 보도나 출판물들은 한국 언론의 일본어판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한국 언론도 인정하는 한국의 치부와 문제점”이라는 내용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혐한 행동을 하는 일본인들에게 얘깃거리를 제공하는 주범은 한국 언론의 일본어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반면에 일본 언론에는 한국어판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은 일본 내 정보를...
한 전 대표는 "아베노믹스는 일본 현지에서도 실패로 받아들이고 있고, 최근 동경 도지사 교체로 현지 기업들의 혐한 분위기 인식이 많이 개선 중"이라면서 "아베노믹스 실패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일본 기업들의 엑소더스가 예상되고, 그간 진출을 꺼렸던 한국이 진출 1순위 국가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간 현업에서 갈고...
지난해 한국인 방문이 100만 명을 넘을 만큼 대표적인 일본 관광지인 오사카에서 '와사비 테러'와 '한국인 비하 버스표 사건'등 최근 한 달 사이 '혐한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 오사카 총영사관은 도톤보리 인근 야간시간대 통행 자제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신변 안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
요즘들어 오사카 내에서 한국인에 대한 고추냉이(와사비) 테러, 버스표·안내방송 비하, 폭행 논란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교민들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사카 무차별 폭행 등에 대한 혐한논란에 대해 네티즌은 "혐한이 혐일을 앞섰나보네", "문제가 된 스시집 와사비 빼고 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사카 난카이전철 측은 “승객을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재발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일본인 승객이 ‘외국인이 많이 걸리적거린다’고 말한 것을 듣고 승객 간 시비가 붙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인에 대한 비하가 이어지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일명 ‘와사비(고추냉이) 테러’알고보니 이 가게의 ‘혐한 행태’ 소문은 수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시장스시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혐한' 사실은 부인했죠.
‘혐한 식당’, ‘혐한 호텔’, ‘혐한 온천’…인터넷에서는 일본 여행시 ‘피해야 할 곳’ 리스트가...
이런 내용의 글은 고추냉이가 듬뿍 들어간 생선 초밥 사진 등과 함께 '와사비 테러'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퍼졌으며 '혐한'(嫌韓) 식당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H사는 2일 홈페이지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이 업체는 "인터넷 곳곳에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해외에서 오신 손님이 가리(생강을 얇게 썰어 초에...
주요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와 함께 수산물 제1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 및 엔화 약세 지속, 혐한 분위기 확산 등도 우리 수산물 수출의 악재다.
다만, FTA 체결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으로 일본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수출 편중 현상 완화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2000년 94개국에 불과했던 수출국은 2010년 113개국, 2014년 140개국 등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0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