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 현과의 교류단절을 과감히 선언하고 주도했던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아베 정권을 싫어한다고도 전했다. 그는 "시대착오적인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며 공공연히 혐한 감정을 자극하는 일본 극우세력을 혐오한다"라며 "비난을 하더라도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원색적인 욕설을 퍼붓는 일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분노, 혐한으로 돌릴 것"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학교)
4.15 총선 총평 &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망
- 박지원 의원 (민생당)
트럼프, 美 일자리 위해 ‘이민 중단’ 발표…“코로나 팬데믹 정치적으로 이용해”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가 관건 "韓 경제성장률, 지역화폐 연계로...
특히 아베 총리를 응원하는 극우 문화인의 대표이자 그동안 혐한 및 혐중국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햐쿠타 나오키는 매일같이 중국인과 한국인을 입국 금지하지 않은 아베를 비판해 왔다. 그가 아베를 비판하는 일은 처음이었고 그것은 아베 총리의 기반인 극우파들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징후였다. 그런데 아베 총리는 2월 말 햐쿠타씨와 회식회동을 가졌다. 이후...
관심 좀 달라는 김정은의 불꽃놀이에도 눈길이 가지 않는 판국에 침팬지 수준의 혐한 정치가 청와대까지 나서야 할 일인가. 혹시라도 혐한을 역이용해 총선 앞둔 국내 정치에 써먹을 셈법이라면 차라리 호연지기나 발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청와대의 유감 웅앵웅 대신 하급 관료가 나서 “와달라 빌어도 안 가니 니들 방역이나 신경 쓰세요. 시간 되면...
◇日 한국인 입국 제한 "혐한으로 지지자 달래기"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국제사회학과 교수는 일본의 '한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 "아베 총리가 중국과 관계 개선을 꾀하다 시진핑 주석 방일이 취소되면서 한·중을 봉쇄하는 형태로 물타기 한 것"이라고 9일 주장했습니다. 이 교수는 "아베 총리가 직접 정책을 주도하는 모습을 강경하게...
의혹 많아”
- 박재형 기자 (대구 MBC)
46명 집단 확진 대구시 임대아파트, 신천지 신도들이 모여 산 이유는
- 변상욱 대기자 (CBS 前 대기자)
日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 혐한 이용한 아베 정권의 전략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민주, 비례연합정당 출범 가능성 & 공천 막바지 돌입...대진표
- 우상호 의원...
"엉터리 보도…격리 중 혐한, 차별 전혀 없어"
- 익명 (중국 자가격리자)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무증상자도 검사 중, 확진자 더 급증할 것"
- 이상호 부본부장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에 병상 제공 "우리의 형제 도시 대구 지킬 것"
– 박향 자치행정국장 (광주광역시청)...
프로축구 최성근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조센징'이라는 표현으로 뭇매를 맞았다.
최성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팀 동료인 조성진, 김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조센징 행복하자"라는 문구를 남겼다.
'조센징'은 조선인의 일본어 발음으로 단어 뜻 자체만으로 혐오적 의미가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한국인을...
혐한 성향 넷우익들은 이런 분위기를 담은 자국 기사를 인용하며 "한국인들의 인내심이 이 정도다", "일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 것"이라는 조롱 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불매운동을 주도했던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유니클로 매장의 상황을 살피고 사진을...
이 총리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일본의 혐한 발언 등 한·일 양국 국민 간 갈등과 관련해 “양국 정부가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사회 분위기가 변하면 교류하기 어려운 요인이 없어지지 않겠냐”며 “일본 방문 중에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자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문 대통령과 제 생각을 성의껏 밝힐 것”이라고 피력했다.
일본의 혐한 작가 신시아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일본에서 혐한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리는 작가 신시아 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신시아리는 일본에서 7권의 혐한 서적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파워블로거이다. 그가 지난 5년간 일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 무려 8억 원. 그를 통해 한국을 접하는 일본인들도...
아베 신조 일본 정부의 혐한 정책에 대한 반발로 우리나라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일본산 맥주 등의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는 평가다. 식료품 부문의 대한국 수출이 40.6% 급감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 생산 등 제조장치도 38.1% 감소로 눈에 뛰었다.
국가별 수출 금액에서 최고인 중국은 1조2000억 엔으로 6개월째 전년보다 밑돌았다. 아울러 감소폭은...
앞서 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DHC 제품들은 자취를 감춘 상태이며 일본 브랜드는 전면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30일 뷰티 제품 판매 업체 올리브영은 '올영세일'의 시작을 전했다. 소비자는 이번 올리브영 '올영세일'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어 그...
강 장관도 일본 내 혐한 분위기 속 한국인과 재일교포의 안전 확보를 요구했다. 강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엄중한 인식을 전달하고 일본 정부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다.
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후 회담 결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양국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한일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시라이시 다카시(白石孝) 일본 희망연대 대표는 “아베 정권은 일본 내 혐한의식을 부추기고 한국의 보수 반동 세력과 연동해 문재인 정권을 공격한다”며 “내우를 외환으로, 즉 소비세 인상과 연금 문제 등의 국내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비열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민들은 아베 정권 의도를 간파하고 ‘반일’이 아니라 ‘반 아베’를...
DHC코리아 측이 최근 불거진 혐한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DHC코리아 측은 최근 불거진 DHC의 혐한 논란에 대해 “‘DHC텔레비전’의 모든 발언에 DHC 코리아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DHC 자회사 ‘DHC텔레비전’은 혐한 발언은 물론 ‘한글을 우리 일본이 배포했다’ 등 역사 왜곡 발언을 해...
DHC코리아가 일본 본사의 자회사의 DHC 텔레비전의 ‘혐한 발언’에 사과하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한때 다운되는 등 DHC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DHC코리아는 13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DHC 텔레비전의 출연자가 혐한 발언한 내용을 여과 없이 내보낸 것에 사죄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때 DHC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이번 '혐한 방송'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한다고 했다. 또 입장발표가 지연된 점에서도 사과했다. 문제가 되는 발언에 대해 DHC 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모든 비판을 달게 받겠다는 내용도 넣으며 고개를 숙였다. 거센 불매운동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반면 한국콜마는 불매운동의 영향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미샤...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 DHC 텔레비전이 혐한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내 불매운동을 촉발한 가운데 DHC코리아가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일본 본사의 뜻이 담기지 않은 DHC코리아의 사과인 만큼 ‘반쪽짜리 사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DHC 코리아 김무전 대표는 13일 오후 5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하면서 일본 본사와 협의하지 않은 내용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