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논란으로 한 차례 물의를 일으킨 DHC가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까지 비하한 사실이 알려졌다.
DHC가 운영하는 자회사 방송인 'DHC텔레비전'은 최근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원폭(원자 폭탄) 티셔츠 사건'에 대해 다뤘다.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유튜브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에서 일본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모습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화장품 기업 DHC에 모델인 배우 정유미 측이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두고 일본 네티즌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13일 정유미의 DHC 모델 활동 중지 요청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일본 네티즌은 해당 기사에 댓글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이번...
일본 불매운동 정국 속에서 혐한 발언을 쏟아낸 점이 도마에 오르고도 "모자이크는 뭐하러 했나" "한국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등 장난섞인 태도를 보인 것.
특히 DHC TV 패널들은 "한국 국민 중 60%가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 중"이란 주제를 두고 불매 여론을 싸잡아 조롱하기도 했다. "하는 짓이 어린이같다"라며...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업계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이날 오전부터 온라인 매장에서 DHC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또 고객에게 DHC 상품 노출을 최소화하라는 지침에 따라 12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의 진열 위치도 잘 보이지 않는...
앞서 지난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DHC 자회사 ‘DHC텔레비전’은 혐한 발언은 물론 ‘한글을 우리 일본이 배포했다’ 등 역사 왜곡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국내에서는 DHC 제품 불매는 물론, 이를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중단했다. 또한 국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유미의 SNS에도 모델 하차를 요구하는 항의 댓글이 달리는 등 불똥이...
이번 사태로 양국이 반일·혐한으로 치달아 양국 우호 관계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우리 경제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정교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부족함을 꼼꼼하게 살피면서도 우리 국민과 기업의 역량을 믿고 자신 있게 임하겠다”고...
혐한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DHC의 화장품 제품이 국내 H&B(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모두 자취를 감췄다.
1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DHC 화장품 대부분이 판매대에서 보이지 않게끔 조치됐다. 본사 차원에서 각 점포에 전달한 사안이다. 다만 완전한 판매 중단은 아니고 잔량은 계속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롭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일본 유명 화장품 기업 DHC가 'DHC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극우기업의 불매운동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경덕 교수는 "DHC의 요시아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이 높고, 이미 3년 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동포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DHC 측이 한국 공식 SNS 계정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지난 10일 DHC는 자회사 ‘DHC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방송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한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한국 공식 SNS 계정의 댓글까지 차단하며 소통을 거부했다.
이날 시사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에서는 한국의 일본 불매에 대해 비난하는가 하면...
한국에서 제품을 판매중인 일본 화장품 업체 DHC의 자회사로 소속된 방송국에서 혐한 방송을 진행했다는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DHC 자회사 DHC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을 비하함과 동시에 역사 왜곡 발언이 이어졌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혐한 사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무분별한 가짜 뉴스, 흑색선전을 쏟아내고 있는 일본 우익세력의 신 친일파 양성 계획에 대한 심층 취재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내용도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결방 소식을 전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 측은 법원의 故 김성재 편 방송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한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의 일본판 기사를 겨냥해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이라며 “혐한 일본인의 조회를 유인하고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제목을 뽑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느 경우건 이런 제목 뽑기를 계속할 것인가”라며 “민정수석 이전에...
일본의 혐한(嫌韓) 감정도 위험수위에 이른 상태다.
일본 정부 강경론자들은 공공연히 경제보복까지 거론하고 있다. 또 아베 총리가 6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따로 정상회담을 갖지 않을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관계개선 의지가 느껴지지 않아 건설적 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승리 등 K-POP 그룹 가수들의 스캔들은 혐한시위의 절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빅뱅 승리는 일본에서는 V.I라는 예명으로 알려져 있다. 승리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기 때문에 일본 TV 토크쇼 프로그램에 몇 번 출연하기도 해 더욱 지명도가 높다. 나머지 4명은 현재 군복무 중이고 승리도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팬들은 멤버들이 제대하여...
그는 “요즘 한일관계에 몇 가지 어려움이 생기자 일본의 일부 정치인과 전직 외교관 등이 자국 내 혐한기류에 영합하려는지 신뢰에 어긋나는 언동을 하곤 한다”며 “본인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전하거나, 본인 처지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는 경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은 정치와 외교의 근간인 신뢰에 손상을 주는 일”이라며 “한·일...
이매리에 앞서 방송인 강한나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친일 발언들이 도마에 올라 국내 여론의 조리돌림을 당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방송에서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은 성형을 했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일본 예능에서 다소 혐한적 여론에 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내년에는 해외에서 올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이처럼 한국을 견제하며 '혐한'을 부추기는 세력에도 '한류'는 여전히 건재한데요.
일본의 유명 트랜드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한류는 10대와 20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SNS 3차 한류로 분류됩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와 같은 한국 아이돌을 향한 동경에서 발전돼 K-뷰티와 K-패션으로 이어진 거죠. 이제 일본 10대들은 '한국인처럼'이...
이는 그동안 문 대통령이 밝힌 한일 관계에서 역사와 미래를 분리해 접근하는 ‘투트랙’ 전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본도 일부 혐한 분위기가 나오고 있지만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는 계속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 고노 외무상은 “올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을 다양한 기회에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