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글은 일본 지자체에서 편의점 화장실을 일반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공화 정책을 추진해 편의점 업계가 반발 중이라고 전한 한국 언론사 기사를 소개한 후 한국 화장실을 빌미로 혐한 발언을 늘어놨다.
글쓴이는 “한국에는 화장실을 개방하는 편의점이 거의 없다”며 한국 공중 화장실의 낮은 청결 상태를 이유로 꼽았다.
그는 “한국에서 깨끗한 화장실을 만날 수...
“러시아는 한국과 비슷해”혐한 글 리트윗한 우크라 대사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혐한 게시물을 리트윗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세르기 코르슨스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는 12일 트위터를 통해 “반박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기정사실화된다. 그동안 한국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는 한국과 비슷해서 발 빠르게 반박하는 것이...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런쯔웨이를 칭찬하고 한국 선수들을 비난하는 등 혐한 감정을 쏟아냈다. 8일 오전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국제빙상연맹(ISU), 헝가리, 한국 이의 기각’이라는 해시태그가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 반칙’, ‘리우 샤오린 반칙’, ‘황대헌 반칙’ 해시태그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그는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 전체 교역 규모는 5.1%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한일 간 교역 규모는 9.8%나 감소했다”라며 “감정적ㆍ문화적인 대립이 반일, 혐한 등으로 커지면서 단순히 상품교역 감소뿐 아니라 매출 타격, 직접투자 축소, 인적교류 둔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 간 기초기술 경쟁력 분야에서 큰...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2019년 7월 이후 약 2년 간의 한일 간 경제갈등은 실제 3대 수출규제 품목의 대일 수입 감소분은 미미한 반면, 반일ㆍ혐한 감정 등 부정적 효과 등으로 양국 간 교역․직접투자․인적교류 등을 감소시켜 경제적 피해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만큼 실효성을 상실한 한일 상호...
‘혐한 발언’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대상이 됐던 DHC가 결국 한국에서 철수한다.
DHC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면서 15일 오후 2시까지만 DHC 코리아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DHC코리아는 2002년 4월 한국 진출 후 19년 5개월 만에 철수하게 된다.
앞서 DHC테레비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던 2019년...
불매 운동 확산으로 뷰티 스토어 퇴출당해15일 영업 종료…반값 세일에 홈페이지 마비
잇단 혐한 발언으로 공분을 일으킨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DHC가 20년 만에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영업 종료를 앞두고 진행되는 '반값 세일'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DHC 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에 ‘DHC KOREA 영업 종료 안내’ 공지를 게시했다. 공지는 “좋은...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당시 주변국에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됐다. 일본 제국주의가 침략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사용된 ‘전범기’인 셈이다. 일본 측은 정치적 주장과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욱일기는 현재까지도 극우단체가 혐한 시위 등에서 이를 사용하면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 정보공개 청구로 사죄문 입수계약 맺은 지자체에 “혐한 사태 커질 줄 몰라” 사과동시에 “문서 공개 말아달라” 치졸한 부탁
재일 한국인을 차별하는 게시글을 올려 혐한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 화장품 업체 DHC가 지자체에 사과문을 제출하고 뒤에서 비공개 처리를 부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마이니치신문은 DHC가 4개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당시 주변국에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됐다. 즉 일본 제국주의가 침략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사용된 ‘전범기’인 것이다. 정치적 주장과 상관없다는 조직위의 주장과 달리 욱일기는 현재까지도 극우단체가 혐한 시위 등에서 이를 사용하면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한일 경제전쟁과 혐한(한국 혐오) 분위기 속에서 국내투자자금을 뺐던 일본도 1년만에 돌아왔다. 대한국 투자 규모와 증가폭 모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내외 주가와 채권이 강세를 보인데다, 대부분 국가에서 환율이 절상(강세, 원·달러 환율의 경우 하락)되면서 투자자금이 늘고 평가이익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현재까지도 일본 극우단체가 혐한 시위 등에서 이 욱일기를 사용하면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일본이 올림픽과 관련해 우익적인 성향을 여실하게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올림픽의 성화봉송 진행을 소개하는 일본의 전국 지도에 시마네현 위쪽에 작은 점을 찍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본에서 BTS는 혐한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BTS는 2018년 일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출연이 무산됐다. 당시 일본 극우 매체는 BTS의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것을 문제 삼았다. 지민이 입은 티셔츠에는 사람들이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고,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장면 등이 프린트돼 있었다....
이날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한일 정치권이 반일ㆍ혐한 감정을 지지층 확보를 위한 정치적 이유로 이용하기도 했다”라며 “양국 국민의 이러한 대립적 정서를 누그러뜨려 양국 정책 결정권자가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은 축하 영상을 보내 “최근 한일...
이에 위머스트엠 측은 “당사는 ‘동북공정’이나 ‘혐한정서’에 휘말리지 않는 기업”이라며 “임원들은 누구보다도 애국, 애족 정신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봉사 정신을 기본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신혜선을 모델로 선정할 때 신혜선 씨의 굿네이버스 활동을 고려했고 착한 기업의 정서와 부합되어...
작년 10월 발표한 논문서 “일본인의 재일교포 차별, 재일교포 탓” 주장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혐한 인식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정당화에 이어 최근에는 재일교포의 차별까지 정당화하는 내용을 담은 논문까지 확인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반발한 것에 대해선 “외교 관례를 벗어난 과민반응이자, 국격을 의심하게 하는 한심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로서 민간의 창작물에 대해 국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며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건 도둑이 제 발 저리며 아베 총리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혐한론을 부추기는 외교적 생트집이란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다.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日 징용기업 자산매각, 한일 관계 영향은…아베, 퇴진 위기 혐한으로 극복할까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금요음악회]
“편지 & 티코티코”
- 허지혜 씨(가야금)
- 이미나 씨 (첼로)
- 장태웅 씨 (피아노)
- 고대영 씨 (드럼)
- 김소영 씨 (해금)
- 김민지 씨 (보컬)
[까칠한 미식가]
1인상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리얼미터)
日 우익 “윤미향, 북한 뜻대로 한일관계 이간질”…제2 혐한의 계기 될 것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