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 대통령은 야마구치 대표에게 과거사 핵심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일본 내 혐한(嫌韓) 발언·시위에 대한 우려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대통령은 일본의 안보법제 관련해서도 역내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날...
15일 70주년 광복절을 맞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혐한 만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는 '태권더 박'이라는 일본 작가의 혐한 만화가 올라왔다. 이 만화는 일본의 한 출판사에서 몇 년 전에 연재해 기괴한 내용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출판사가 폐간돼 잊혀졌지만, 지난달 단행본으로 다시 등장했다.
이 만화에서 박근혜...
'태권더박',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 비하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일본의 혐한 만화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권더 박'이라는 제목의 일본 만화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결론에 다다를수록 내용이 기괴한 데다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행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국혐오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탈퇴한 한경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한경이 출연해 ‘혐한CF’ 논란에 휩싸인 광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경은 과거 중국의 게임 회사 CF를 촬영한 후 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한경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고 한국인 고용주로 보이는 사람이 그의 뒤통수를 때리며 한국어로 “정신차려라. 이게 무슨 네...
한국을 폄하하며 '혐한' 적 발언을 쏟아내는 네티즌도 있다 "한국은 감염자를 바로 묻어버린다던데 어떻게 중국에 올 수 있는 거지"라고 의심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 10번째 환자의 중국 동선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중국이 관할하는 중국 내 영토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세한 정보를 지금 가지고...
이에 한 때 일본에서는 혐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고, 용의자가 검거되자 그의 국적을 묻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가코공주는 아키시노 노미야 왕세자 부부의 차녀로 아키히토 일왕의 손녀다. 아이돌 그룹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코공주 정말 예쁘다”, “가코공주 미모에 일본 왕실을 다시봤다”...
굿피플 네팔 지진 선교 논란, 日 혐한 사이트까지 일파만파 "국제적 망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소속 의료팀이 네팔 지진 현장에서 선교한 사실을 두고 국내외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본 혐한(嫌韓) 사이트 및 매체들은 이 소식을 앞다투어 다루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13일 일본 혐한사이트 'wara2ch', 'gensen2ch'와 'hosyusokuhou...
민족·문화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혐한 정서가 강하고, 일본 국민들이 자국 전자기업의 몰락을 삼성 탓으로 돌리며 작심한 듯 배척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40.8%), 소니(18.1%), 샤프(12.4%), 후지쓰(8.8%), 삼성(5.6%) 등 순이다.
삼성전자는 일본 시장을 뚫기 위해 제품의 생명과도 같은...
엔저 현상과 일본내 혐한(嫌韓)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소주와 막걸리 등 한국산 술의 일본 판매가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 맥주는 한국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일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의 일본 수출량은 5만2271톤으로 전년도의 5만7534t에 비해 9.1% 줄었다. 이는 이 기간 소주의 전체 수출량이 7만7615톤에서 7만4338톤으로 4.2...
◆ 日은 韓 술 덜먹고, 韓은 日 술 더 먹어
엔저 현상과 일본내 혐한(嫌韓) 분위기 확산으로 소주와 막걸리 등 한국산 술의 일본 판매가 급감한 반면 일본 맥주의 한국 판매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소주의 일본 수출량은 5만2천271t으로 전년도의 5만7천534t에 비해 9.1% 줄었고, 이 기간 소주의 전체 수출량이 7만7천615t에서 7만4천338t으로 4.2% 감소한 것과 비교해...
도쿄에 들를 때마다 혐한 시위대를 만났습니다. 지하철에 붙어 있는 잡지광고며 기사들의 상당 부분이 한국을 폄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다시 유치에 성공한 올림픽 준비에 들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또 지난 겨울에는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놀랍도록 변하는 곳이지만, 어느새 우리보다 훌쩍 앞선 나라가 돼 있었습니다....
3.1절 일본 도쿄 중심가 긴자에서는 혐한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대는 3.1절을 겨냥한 시위라고 스스로 밝혔다. 시위의 요점은 ‘3.1 만세 운동이 조선인의 폭동일 뿐 항일 독립 운동이 아니다’라는 주장이었다. 한일 외교 마찰의 단골손님 독도를 내놓으라는 구호와 반인륜적인 구호도 난무한다. 일본 내에서도 국제사회의 규탄을 자아내는 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반대...
아베 총리와 그의 비서가 공유한 뉴스사이트 ‘보수속보’에 대해 “재일 한국인을 비방 중상하고 헤이트스피치와 차별, 편견을 긁어모으는 악질 사이트”라고 일본 내 혐한 문제 전문가인 야스다 고이치씨가 설명했다.
신문은 “초등학생을 가장한 대학생의 행동도 논란이 되지만 아베 총리가 보수속보의 기사를 공유한 일이 더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의식해 혐한 시위에 대한 비판 발언을 잠시 내놓았지만, 혐한 단체 간부와 스킨십을 서슴지 않고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망언을 쏟아냈던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이미지 개조를 위해 혐한 시위 주도자 재특회(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회장과 면담쇼를 벌이기도 했다.
이처럼 한일 정치 관계와 일본의...
혐한시위를 주도하는, 온 지구 상에서 듣도 보도 못한 황당한 무리도 여기 포함해 마땅하다.
그런데 한국이 한 일이 무엇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아베 총리를 옆자리에 앉혀놓고 “양국 국장급 협의가 잘 진전이 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술 더 떠 며칠 뒤엔 한중일 정상회담도 제안했다. 팽팽해진 긴장...
○…일본에선 혐한 책을 내기만 하면 20만~30만부는 기본으로 팔린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분개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대체 우리한테 무슨 열등감이 있어서 이러는 거니? 국민성이 의심스럽다”,“우리는 정신 차리고!! 일본에 대해 무조건 감정적으로 대처할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할 생각을 해야 해. 그리고 우리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강대국이 되어야...
일본 집권 자민당의 혐한시위 대책 논의하고 있으나 사실상은 반일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사설을 통해 혐한시위 대책을 논의해온 자민당 내 ‘헤이트스피치(특정민족, 인종에 대한 혐오발언, 시위 등) 검토 프로젝트팀’이 최근 회의에서 한국의 대 일본 헤이트스피치 실태와 규제 검토 상황을 조사할 것을 관계부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