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경찰청과 영암경찰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혈흔 상태나 유전자 등 이날 오전 과학수사요건과 형사 등을 추입해 2차 현장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만 사건 현장에서 전남 영암군 영암읍 김 모(59) 씨의 자택에서 외부인 친입 흔적이나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독극물 사용 여부 또는 숨진 가족들의 시신, 집 안에서의 저항 흔적 등을 중심으로...
출입문은 모두 내부에서 잠긴 상태로 아직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김씨는 이달 4일 다른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 된 피의자로 확인됐다. 그는 이틀 전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조만간 출석 예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김씨 부부와 그 아들들의 사망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40여 명은 2일 오후 부산 동구 좌천동 목욕탕 건물 폭발 현장에서 1차 합동감식을 벌였다.
김태우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안전실장은 중간 브리핑에서 “지하 1층에 있던 유증기와 원인 미상의 점화원이 만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10구의 신원이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확인됐다"며 "비행기 탑승자 명단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프리고진의 사망과 관련한 음모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됐다. 이에 러시아 당국은 유전자 감식 결과를 통해 사고 나흘 만에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포크 감식은 진행되지 않았고 현장에서 회수조차 되지 않았다.
특히 신씨가 동반 자살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스 호스를 자른 것에 대해 전문가는 “압력이 높지 않아서 그런 위협적인 상황은 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석씨의 매형 역시 “40분의 실랑이 끝에 문이 열렸는데, 그때 달깍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호스를 자른 가위를 놓는...
수사팀은 오는 16일 사고 현장에서 경찰, 국과수, 국토교통부(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사고 직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49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찰은 사고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감식에서는 사고 당시 물이 차오르는 속도 등을 확인해 배수펌프와 배수로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 미호강 제방과 관련해 월류 붕괴 원인을 밝히기 위해 3D 스캔으로 현장을 재구성하기로 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도 수사 인력을 대거 보강한다.
특히 충북 경찰의 미흡한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련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에 나선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가려내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할 방침이다.
영아 사체는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부터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기 전까지 누군가 쓰레기장에 영아를 유기하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영아의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1호 발령으로 경북과 부산, 울산 등 인접 지역에서 진화대원과 헬기, 탱크, 펌프차 등이 동원됐다. 화재 진압에 동원된 규모만 진화 인력 540명, 차량 103대에 이르며 일몰 전까지 진화 헬기 5대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함께 인명 피해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장 건물 13동이 불에 탄 것을 비롯해 재산 피해 규모도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울진 지역에서 수년간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했으나, 올해 산불감시원에 지원했다가 탈락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것으로
앞서 산림청은 산불을 모두 진화한 뒤 원인을 조사하던 중 방화 흔적을 발견했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현장 감식 결과 방화로 인한 산불임을 확인했다.
특히 시차를 두고 산불이 발생하도록 특수한 장치를 쓰는 등...
화약과 PC, 휴대전화 등 압수폭발 있던 어시장 현장감식도용의자, 범행 관련 함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테러와 관련해 일본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새벽 1시경부터 오전 9시까지 용의자 자택을 수색해 화약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PC,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수색 과정에서 추가 폭발이...
홀로 남겨져 있었고 그의 아내와 자녀 3명은 다른 방에 함께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흉기로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숨진 일가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총탄이 발견된 장소는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 공간으로, 출국자가 아닌 일반인도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앞서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9㎜ 권총용 실탄 2발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 한 승객이 여객기 좌석 밑에서 실탄 1발을...
하지만 현장 감식에서 휘발유 등 인화 물질의 냄새가 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아내 B씨의 목뼈 일부 골절이 확인되면서 사건 이틀 후인 지난달 1일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집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불상의 물체를 반입하는 것을 확인, B씨를 폭행한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검찰은 A씨가 방화할...
이어 현장 감식, 주변인 조사, 시신 부검 등 수사를 벌였지만, 피의자들이 모두 사망해 공소권이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B씨 측 유족이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검찰은 보완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수사 결과 당시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A씨의 범행을 확인한 결정적인 단서가...
수사 상황에 추가 현장 감식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고가 난지 보름이 지났지만 현장은 여전히 ‘12월29일’에 머물러 있다. 화마가 휩쓸고 간 방음벽은 앙상한 뼈대만 남았고, 검게 그을린 바닥에는 파편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잿더미로 변한 차량들도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다.
앞서 경찰은 화재 직후 과천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을 포함해...
이들은 “시신이 훼손돼 DNA 감식 결과가 내일이나 모레에나 나온다더라”며 “진짜 차량번호가 XXXX가 맞냐”며 재차 확인했다.
사망자의 아내는 “얼마나 뜨거웠을까”라며 한참을 통곡하고, “저희는 억울해서 어떡하냐. 누구한테 뭐라 하나”라며 흐느꼈다.
비보를 접한 전 씨의 40년 지기 동료 전모 씨(67)는 사망한 전 씨가 모 기업 회장의 운전기사였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사진과 함께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후속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 지사는 “구호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후 현장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