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번 더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유일한 생존자인 D 군에 대한 조사도 이어진다. D 군은 경찰 조사에서 "새벽까지 늦게 학교 과제를 하다가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가족들이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D 군은 사건 전날 오후 4시께 부모님이 집에...
이 불로 임야 1000㎡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곳은 좌동 부산 소방특수구조단 위쪽으로, 주위에는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산불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새로 지급하고 새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윤 씨가 보는 앞에서 시연했으며 기존에 지급했던 기기를 수거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 씨에게 사과하고 스마트워치 교체와 함께 숙소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숙소에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여경 신변보호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 보니 몇 안 되는 소위 이 분야 전문가들의 주관적인 감식 의견에 좌우되기 마련이고, 결과에 대해서도 시비가 따르는 것이 다반사다.
그렇듯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만큼 어려운 것이 감정이다. 그 어려움에 대해 조선 후기 서화의 대감식안 추사 김정희는 “진정한 감정은 금강력사의 부릅뜬 눈과 혹독한 세무관리의 손으로 한 치 빈틈없이 무섭고 가혹하게...
이날 오후 유족들이 입회한 가운데 열린 현장 감식에서 외부침입이나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헌병대는 부대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해 11월 부대 선임병과 상관으로부터 언어폭력 등에 시달리던 사병이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군 검찰이 조사 중에 있다. 이 사건에 관련해 사병의 유족들은 관련자를...
앞서 19일 오전 7시 11분께 대구시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7층짜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이모(64) 씨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이나 골절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대피 과정에서 8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2차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천안 호텔 화재 사고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건축 및 소방 관련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4시 56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 앙코르...
경찰은 탱크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잔해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A 씨는 지난해 9월 입사해 입사 4개월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재활용인산, 질산나트륨, 수산화니켈 등 화학물질 및 폐기물처리약품을 제조하고 있다.
한편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오전 11시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감식을 한다.
사고 당일 진행된 1차 감식 결과 불은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을 감식하는 과정에서 1.5m 높이 가스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가스보일러 배관과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서로 어긋나 있는 상태였다"며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모든...
이들에 대한 조사에서 경찰은 평소 배관 관리 실태와 사고 당일 온수관 유량 운용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합동 현장감식을 통해 현장에서 파열된 용접 철판과 사고 후 덧댄 철판을 회수해 규격과 용접 상태, 노후화 정도 등을 국과수에서 정밀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주 정도 후에 나올 예정이다.
안 박사는 국방부 및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서 21년간 유전자 감식사업 연구를 주도한 현장 전문가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유전자 검사를 총괄한 바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DNA검사를 통한 유해감식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안 박사를 연구개발부 이사로 영입했다.
이번 워크샵은 르완다 정부측에 디엔에이링크의 기술을 알리고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할 수...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이들 기관은 예정된 감식 시간 전후로 KT 아현국사에 속속 도착했다. 국과수 관계자들은 두꺼운 마스크와 안전모를 쓴 채 감식에 쓰일 장비가 담긴 은색 가방을 들고 현장에...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국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아현지사) 화재현장에서 전날 1차 감식에 이어 2차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감식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께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케이블 부설용 지하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광케이블·동 케이블 150m가 불에 타고, 건물 내부 300㎡가 불에 그을리는 등 8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오승현...
범행현장의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PC방 앞 에스컬레이터에서 김성수와 피해자가 서로 멱살잡이를 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김성수의 동생이 신씨를 붙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성수의 동생은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신씨를 잡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나 경찰은 그가 형을 말리지 않고 계속 신씨를 잡고 있었던 점 등으로 볼 때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제주 삼다수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1차 현장 감식이 마무리됐다. 희생된 김모(35) 씨는 부검 결과 목 부위에 가해진 강한 압박으로 인해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는 추정이 나왔다.
감식단에 따르면 삼다수 공장 사고 당시 14분의 시간 차를 두고 비상버튼이 두 차레 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와중에 기계 오류를 파악한 김 씨가 어떤 경위로 사고에...
재발방지대책으로는 △삼다수 공장 정밀안전진단 △설비교체ㆍ개선 △공장 운영 프로세스 개선 △생산현장 4조 3교대 체계 △안전감독관 생산현장 상시 배치 △교육ㆍ훈련 프로그램 개선 △생산시설 폐쇄회로(CC) TV 설치·운영 △품질관리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6시 43분께 발생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35)...
현장 감식 결과는 약 3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제주 조천읍 교래리의 삼다수 공장에서는 김모(35)씨가 삼다수 페트병 제작 작업을 하는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사고 직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범죄 현장에 있었다. 그가 면담한 연쇄 살인범 등 흉악범 수만 1000명이 넘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있는 한 카페에서 자타 공인 경찰 '1호 프로파일러' 권 전 경정을 만났다. 1989년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인 권 전 경정이 과학수사와 처음 연이 닿은 건 1993년이다. "당시 서울 광진경찰서(당시 동부경찰서)에서 과학수사(CSI)를 맡았어요. 감식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