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영아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23-06-22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 쓰레기 수집 통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20분께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 안에서 남자 영아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영아 사체는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부터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기 전까지 누군가 쓰레기장에 영아를 유기하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영아의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거인군단 '안경 에이스' 박세웅에 내려진 특명 "4연패를 막아라"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8,000
    • +4.64%
    • 이더리움
    • 4,15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4.72%
    • 리플
    • 715
    • +1.56%
    • 솔라나
    • 224,200
    • +11.38%
    • 에이다
    • 636
    • +5.82%
    • 이오스
    • 1,105
    • +3.46%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4.6%
    • 체인링크
    • 19,270
    • +6.52%
    • 샌드박스
    • 608
    • +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