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이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끝까지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9일 오후 11시 30분께 사고 현장을 찾아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인명구조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지며 근처에 정차해있던...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조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철거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철거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수사할 계획이다. 현장 감식은 10일 오후 1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 2008년 고속도로 추돌 현장에서 다른 피해자를 구하다 희생된 고 이궁열 목사도 추념사에 담았다. 그는 본인이 다친 상황에서도 다른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사고차량으로 이동하다 숨졌다.
문 대통령은 이들을 비롯해 임무수행을 위해 용감하게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향해서도 "모두 우리 시대의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용사를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사단장은 이 회장에게 농협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에서 이 개가 A 씨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몸길이 150㎝, 무게 30㎏가량인 이 개는 포획 당시 골든리트리버 잡종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포획된 개가 골든리트리버보다는 풍산개와 사모예드 잡종에 가깝다는 전문가 소견도 받았습니다. 경찰은 감식이 끝나는 대로 이 개를 남양주시에 넘길 방침입니다....
위원회는 "피해자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다"며 "피의자의 자백과 현장 감식 자료 등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고 이미 구속영장도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착수 후 연일 계속된 언론 보도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며 "신상정보 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침해보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현장 정밀감식 결과 A 씨가 운영한 노래주점 화장실에서 B 씨의 혈흔과 미세 인체조직이 발견됐다.
A 씨는 범행 후 노래주점 인근 고깃집에 들러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는지 확인 후 인근 마트에서는 14ℓ 용량의 락스와 75ℓ짜리 쓰레기봉투 10장, 테이프 2개를 산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B 씨 시신을 이틀간 숨겨뒀다가 차량에 옮겨 싣고서...
그동안 살인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B씨는 경찰의 계속되는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다.
범행 당시 B씨는 근처 마트에서 청소용 세제와 쓰레기봉투 등을 구매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으며 노래방 감식 결과 현장에서 혈흔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늦어도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A씨 구조 당시에도 현장 인근에 통나무가 함께 떠다니고 있었고, 부유물이 많던 상황”이라며 “정확한 국과수의 부검결과를 토대로 조사할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1일 육안 감식을 진행했으며, A씨의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자상이 두 개가 있고 이는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귀...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1차 조사에서 술에 취해 친구 B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B 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으나 불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방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 물류창고 천장 상판 작업 중 인부 5명 추락…3명 사망
20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한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33) 씨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B(51) 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물류센터 5층 자동차 진입 램프 부근에서...
유관기관은 평택시(인허가기관), 경찰‧고용노동부(현장감식 및 사고경위 원인조사) 등이 있다. 국토부는 명확한 사고원인의 규명을 위해 면밀한 사고분석을 추진할 방침이다.
필요 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앙건설사고조사위는 중대 건설사고(3명 사망, 10명 부상, 주요구조부의 붕괴) 발생 시 구성이...
경찰에 따르면 쓰레기더미에서 불꽃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발견 당시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고 나머지 부분도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한편, 경기 군포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30분 산본동 백두한양9단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 차량 전복 화재…퇴근길 경찰이 음주 운전자 구조
1일 오후 10시 46분 부산 강서구 명지동 강서경찰서 인근 한 도로를 달리던 40대 운전자 A 씨의 아우디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발견되지 않은 32명 중 12명은 용인공장에서 천장에서 시체로 발견됐고 박순자를 포함한 19명은 5m 떨어진 곳에서 시체로 발견됐고 모두 잠옷이나 속옥 차람이었으며 입과 코가 휴지로 막아져 있었다. 또 누군가 끈으로 목을 조른 흔적이 발견됐다.
당시 현장을 감식했던 경찰들은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는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천 남동공단 화재 3명 사망…화학물질 폭발 추정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소방관 등 6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 도구나 폐쇄회로(CC)TV 등 명백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탓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 감식자료와 감정 등을 토대로 조 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조 씨는 "나도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범인을 잡고 싶은 아빠"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조 씨가 치밀한 계획에 따라 아내와 아들을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전담팀은 8일 밤 발생한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을 2차례 합동 감식한 결과 "화재 발화 부위는 3층 테라스"라고 11일 발표했다.
앞서 전담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감식을 벌였다.
2차 현장감식과는 별도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전담팀의 수사는 이어지고 있다. 수사팀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하고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8일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시간 40여 분 만인 전날 낮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나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