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중 박사는 국방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1년간 유전자 감식 사업 연구를 주도한 현장 전문가로,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유전자 검사를 총괄한 바 있다.
이날 안 박사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을 주축으로 민간인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예산확보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EGR쿨러(19개)·흡기다기관(14개)을 확보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분석 중이며 현장합동감식도 13건 진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9일 오전 10시께 고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유소 화재 피의자 검거 브리핑에서 "피의자 A(27·스리랑카) 씨가 당일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중 쉬는 시간에 산 위로 올라가 풍등을 날렸다"며 "풍등이 저유소 방향으로 날아가자 이를 쫓아가다 저유소 잔디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7일 오전...
경찰은 현장감식과 별개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를 조사하고 저유소 인근 폐쇄회로(CC)TV 확보 범위를 넓혀 폭발 원인에 외부적 요인이 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진화에 실패한 데에 안전조치상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사전 브리핑에서 화재 발생 당시 폼액 발사 장치를 가동해 1시간 30분 동안 6000ℓ...
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저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가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한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현장감식을 실시해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 여부 등 폭발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감식과 동시에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자들을...
교통안전공단은 5일 BMW 화재조사 진행상황 중간 발표를 통해 현장 합동감식, 배기가스재순환장치(이하 EGR)쿨러·흡기다기관 등을 확보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7월 16일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 이후 BMW에 12회에 걸쳐 총 166개 항목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며 자료제출 기간이 남아있는 33개 항목을 제외한 133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주택 현관 앞에 놓인 신발장 옆에 보관돼 있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부탄가스는 가스버너 내부에 장착돼 있지 않았고, 구매한 지 2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부탄가스가 폭발하고 남은 잔해를 수거해 감식하는 등 폭발이...
경찰은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6일 현장감식에 나선다.
당시 이산화탄소 유출로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기흥사업장에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현장감식에는...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소방본부·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벌인다.
이들 기관은 발화점으로 추정된 공장 4층 천장 부위를 집중적으로 감식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본격적인 조사를 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하다"며 "최대한 빨리 현장감식을 진행한 뒤 공장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노래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현장을 감식하고 보강 수사를 거쳐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 등산로 수풀에서 A 씨 시신이 머리, 몸, 다리 등이 분리된 채 검은색 비닐봉지에 감싸져 발견됐다. 경찰은 서울대공원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던 중 쏘렌토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보고...
또한 서울대공원 뒷길에서 일주일 전부터 부패한 냄새가 났다는 참고인 진술에 따라 살인범은 범행 후 1~2일가량 시신을 보관한 채 훼손한 뒤 현장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경찰은 20일(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내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부산 강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한 결과 BMW 차량의 사고 직전 최대 속도는 시속 131㎞로 추정된다고 16일 밝혔다.
정씨 자동차의 순간 최대 속력은 김해공항 진입도로 제한속도인 40㎞의 3배가 넘었고, 충돌 당시에도 두 배가 넘는 속도를 기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정모(35)씨는 김해공항 진입도로에 들어간 뒤 속도를...
강진경찰서는 6일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식 결과 A 양 시신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건 발생 이틀 전 용의자 '아빠 친구' B 씨(51)가 수면유도제 성분이 함유된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A 양은 지난달 16일 오후 1시38분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집을 나선...
또 감식 결과와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불이 왜 났는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쯤 세종시 새롬동 행정중심복합도시 2-2 생활권 H1블럭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명이 숨지고 40명(소방관 3명 포함)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당했다.
세종시 부원건설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자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감식이 진행된다.
세종경찰서는 27일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부터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당시...
사고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지하층에서 에폭시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근로자는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병행했다.
경찰은 정밀감식 등을 통해 화재원인과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건물면적 7만1000㎡) 규모로, 386가구가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한다.
내부가 굉장히 뜨겁다"라며 "공사 중인 건물이다보니 소방시설이 없어서 일일이 내부진입을 통해 구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로 이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대로 정밀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 감식 이후 시신을 운구해 강진의료원에 안치했다. A 양이 미성년자여서 지문이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경찰은 유전자(DNA) 감정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 양 추정 시신의 DNA 감정 결과는 이르면 25일 나온다.
네티즌은 시신이 A 양일 가능성이 커지자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용의자 김 씨에게 분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A양의 '아빠 친구' 김모(51)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부검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강력범죄 등 연관성을 가려낼 방침이다.
사건 당일 외부 세차를 했던 김씨 소유 승용차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등 유류품 80여 점에 대한 감식 결과도 다음 주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김씨가 A양을 협박해 산속으로...
현장에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립글로스 1점만 발견됐을 뿐 휴대전화나 옷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매장되었거나 나뭇가지나 기타 자연물로 덮어놓은 건 아니고 벌거벗겨진 상태로 발견됐다"라며 "'청바지와 운동화가 발견됐다'는 얘기는 전혀 확인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신은 사람 냄새를 맡도록 특수 훈련된 경찰 체취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