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한반도 청년 정상회담 개최 △남북한 유스 올림픽 개최 △한반도 역사·문화 청년대학생 탐방단 구성 공약도 발표했다.
추 전 장관은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체계 구축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직접 깨닫게 해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청년세대에 다시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가장 낮은 단계의 조치"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번 조치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 밖에도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탄소중립경제 기반 마련과 국제 수소거래소 설립 추진 등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박용진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남북협력’ 등을 제안했다.
같은날 송영길 대표도 탄소중립 선도기업을 방문하면서 당 차원의 녹색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송 대표는 신성이엔지를 찾아 "재생에너지와 그린뉴딜...
정국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로 이뤄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은 예정되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있었던 만큼 그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한 중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사가 21일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정국 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로 이뤄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은 예정되로 열릴 전망이다. 전날인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있었던 만큼 그 결과를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한 중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사가 21일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부동산과 백신, 반도체,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먼저 집 문제입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세금을 때려도 집값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 제대로 된 공급대책을 발표했습니다.
3기 신도시 건설과 2.4 공급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181만 가구,
전국적으로는 총 20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우리 당은...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책임동맹으로서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공동의 가치와 개방적・포용적 역내 협력 질서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헸다.
이와 관련, 두 정상은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구상 간 연계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회담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 앞당기는 계기"
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친문(문재인)·친노(노무현)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1 DMZ 포럼’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등 대북·외교 구상을 공개했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신분으로 기조연설에...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동맹과 어긋나서는 청와대가 힘을 쏟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개 또한 어려워진다.
특히 미국은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의 4국 협의체)를 확장하는 ‘쿼드플러스’로 안보와 경제, 기술의 중국 포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전략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에 대한 동참 요구가 크고 우리 입장은 갈수록 곤란해지고...
“남은 1년이 한반도의 불가역적 평화로 가는 마지막 기회로 남과 북, 미·북의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협력의 길을 찾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4년의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꼽았다. 가격 안정을 이루지 못한 데 할 말이 없고, 4월 보궐선거에서 심판을 받았다고 했다. “부동산 부패를 반드시 청산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며 공공주도 공급대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구상과 경제 회복 및 포용적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청사진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남북·북미 대화 재개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구체적 복안도 언급될 전망이다.
특별연설 후에는 40분가량 출입기자들과 현안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우리 정부는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마땅한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방역 협력과 체육 행사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북측에 제안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하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남북관계 복원, 하반기 평화프로세스 본궤도'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까지...
이렇게 되면 북미대화 재개를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려는 정부의 구상이 난관에 부닥치는 것은 물론 한국의 더 적극적인 역할을 바라는 미국과 한국을 '약한 고리'로 여겨 공략할 중국 사이에서 외교적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5일 한국을 찾은 라브로프 장관의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공식적인 방한 목적은 한러 수교 30주년...
조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가 한국과 일본 등 극동지역 동맹을 중심으로 북한과 중국을 압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이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을 찾은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한국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과 한·미 외교ㆍ국방 장관회의를 가진데 이어 18일에는 문 대통령을 예방하고 대화를...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서도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란 3대 원칙에 입각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초국경적 보건 위기에 역내국가들이...
이번 통화에선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이 오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극복을 위해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력체는 문재인...
이낙연 대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외교정책과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은 바이든 시대에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도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귀중한 시기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무력 시위로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 대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외교정책과 관련해서는 "한·미동맹은 바이든 시대에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도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귀중한 시기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무력 시위로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향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 측에 전달된 ‘신경제구상’ 자료와 관련해선 “문 대통령이 2015년 민주당 대표 시절에 발표한 일종의 평화경제 구상이었다. 남북이 경제 협력을 잘해서 한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이었다”며 “지난 2018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었다. 한반도...
시 주석은 서한에서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며 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올해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도 축하 서한에 감사하며 올해에도 한중관계의 도약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시 주석과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