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콩, 설탕, 코코아, 커피, 캔사스밀, 면화 등 대표적인 8가지 품목에서 산출하고 있다. 즉 가장 대표적인 품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8가지에 분산투자가 되는 것이다. 반면 핵심 품목이라서 등락의 폭이 클 수 있다.
이 팀장은 “이번에 우리자산운용사의 농산물 펀드가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기후 악화에 따른 주요 경작지의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기...
기후변화에 의한 쌀 생산량 감소로 쌀의 총 이윤도 2020년 824억원, 2050년 2964억원, 2100년 6135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에 많이 이용되는 옥수수와 밀, 콩 등은 이미 식량안보의 주요 위협요소가 된지 오래다. 옥수수와 밀은 자급률이 각각 0.8%에 그치며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우선 농식품부는 오는 2015년까지 밀 자급률을 10%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내년도 밀 생산량 목표치를 7만5000t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10월 342억원을 들여 국산 콩 7000t을 시가수매해 국내 콩값이 오르면 수매가격 수준으로 방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특히 사료업체에 대한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규모를 올해 600억원에서 내년 950억원으로 증액했다.
또...
콘셉시온 칼페 식량농업기구 선임 경제학자는 “엘니뇨 때문에 미국에 앞으로 수개월 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옥수수 생산량을 회복시키기엔 늦었다”며 “하지만 콩 생산을 끌어올리는 데는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니뇨 피해가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국가들도 있다.
남미에서는 엘니뇨가 비를 뿌리면서 옥수수 콩 재배에 도움이 될...
세계 최대 옥수수·콩 산지인 미국에 56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쳐 흉작이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USDA)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수확량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옥수수 생산량이 108억부셸(1부셸=25.4㎏)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이 맞다면 수확량은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셈이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인 130억부셸보다 17%나 떨어진 것이다.
가축...
브라질의 최대 설탕 생산지 센터사우스에서는 지난달 상순에 사탕수수 수확을 서두르면서 생산량이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에는 10일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프 돕리니 젠킨스슈거그룹 부사장은 “브라질의 날씨가 지난 2주간 좋았다”고 말했다.
오렌지주스와 커피 가격도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밀 생산량 감소 우려에다 고온현상으로 미국 중서부 곡창지대의 옥수수 작황도 부진한 상태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 이후 주요 농산물 펀드의 평균 성과는 10~3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주식형 평균(2.24%) 성과와 비교할 때 압도적이다.
두드러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펀드는 삼성KODEX콩선물(H)특별자산상장지수[콩-파생](36.62%)와...
가뭄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곡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사료협회, 제분협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5일 국내 수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대응방안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곡물 관측시스템 시범 가동 △수입 콩의 정부판매가(1020원/kg) 고정 운용 및 국산 콩 재배 확대 △우리밀...
국제 콩값은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중국 등 이머징마켓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뛰어난 대안투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나스닥100은 애플의 덕을 톡톡히 봤다. 애플이 나스닥지수를 끌어올리면서 수익률도 자연히 높아지게 됐다. 역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농산물선물(H)는 국내 최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올해와 내년 초 국제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2.9% 증가한 23억 7017만t으로 수급우려가 크지 않아 국제 곡물가 급등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옥수수와 콩의 주산지인 중서부 지역과 러시아 밀 주산지인 남부지역 가뭄으로 잠재적 우려는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곡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그리스...
오렌지주스 가격은 생산량 감소 전망에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1.75% 오른 파운드당 111.25달러를 나타냈다.
세계 2위 감귤류 생산지 플로리다에 허리케인 시즌이 닥치면서 오렌지주스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애틀랜틱 허리케인 시즌은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마이클 스미스 T&K퓨처스앤옵션스 사장은...
다만 재배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에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는 조생종은 수확이 끝났고 중생종은 수확 종료단계로 영향이 적지만, 만생종은 알이 굵어지지 않는 등 작황이 부진함에 따라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사과 등 과실은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가뭄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육과 파종 이후 재배농가에 대한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농협중앙회도 주산지 지역농협의 콩 작목반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계획은 남미지역 가뭄으로 세계 주요 콩 생산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중국 등의 생산량이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국제 콩 수급불안에 대처하고 국내 자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설탕 생산량은 오는 8월 시작되는 시즌에 공급을 46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탕은 2010~2011년에 160만t, 올해에는 810만t 초과 공급됐다고 라보뱅크인터내셔널이 집계했다.
커피 가격 역시 하락했다.
이는 지난 31년래 최장기간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2.40% 하락한 파운드당 16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피 가격은 생산량 증가 전망에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1.07% 떨어진 16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4대 커피 생산지인 탄자니아는 2012~2013년 시즌에 커피 콩 수확량이 이번 시즌보다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6월 시작되는 커피 수확 시기에 커피 콩 수확량이 이번 시즌의 3만2045t에서 6만1012t으로 증가할...
서아시아의 코코아 콩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영향이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47% 내린 t당 211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아프리카에 지난주 비가 내리면서 코코아 콩 생산에 유리한 날씨가 지속됐다.
설탕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7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파운드당 19.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헤알화의...
1%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월 기준으로 최대폭 하락이다.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51% 오른 t당 233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엘니뇨 현상이 코코아 생산량을 평균 2.4% 감소시킨다고 인터내셔널코코아협회가 추정했다.
코코아 재고량은 지난달 16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든 5만6130t을 기록했다.
미국의 오렌지주스 판매량은 지난 4월14일까지 1년간 11% 감소한 3905만갤런을 기록했다.
브라질의 오렌지 생산량은 늘어났다.
브라질의 3대 감귤류 생산업체들은 글로벌 재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렌지주스 가격은 올들어 유럽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21% 떨어졌다.
브라질의 올해 커피 생산량은 전망치보다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코코아와 면 가격도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2% 내린 t당 2241.00달러에, 7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3% 밀린 파운드당 90.80달러에 거래됐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설탕 가격은 일주일래 최대폭으로 올랐다.
7월 인도분 설탕...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2% 밀린 파운드당 183.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파운드당 89.32달러를 기록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미 농무부가 다음주 발표하는 자국의 면화 생산량 전망치가 감소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