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차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2025년 재배면적 3만㏊·생산량 12만 톤
'제2의 주곡'으로 불리면서도 자급률이 저조한 밀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1% 수준인 자급률을 2030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제1차(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밀 산업 육성법에 따른 첫 번째 5년 단위...
문 대통령은 공익직불제, 농산물 생산량 정보 제공 등 현 정부의 성과들을 언급하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 SOC 복합센터를 올해 700여 개에서 2025년까지 1,200여 개로 늘릴 것"이라면서 "농촌의 생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재생사업도 확대...
작년 우리나라의 밀 수요량은 343만 톤으로, 이 중 자체 생산량은 2만 톤 내외에 그치고 나머지 물량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식용은 255만 톤이며, 사료용은 곡물가격 변동에 따라 옥수수 등 타 곡종으로 대체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사료용 밀의 초도 공급을 발판으로 밀, 옥수수 중심으로 수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회사가 자체 보유한 수출 터미널을...
김 연구관은 “유전자분석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유전체 정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표현형 정보는 측정·분석기술의 병목현상으로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표현체·유전체 통합분석이 가능해지면 이를 바탕으로 생산량, 재해저항성, 병저항성 등의 농업형질과의 연관성을 해석할 수 있고 우수한 유전자, 품종, 유전자원도 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보니 국내 수박 재배면적은 2009년 2만707헥타르(㏊)에서 2018년 1만1814㏊로, 생산량은 84만6921톤(t)에서 47만6634t으로 10년 사이 절반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앞으로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이런 어려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부분 작업을 서서 할 수 있는 수직 재배형 양액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최적의 온실 관리를 위해 온도·양분·수분 등을...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양정자료’에 따르면 2018년 쌀 식량자급률은 97.3%이며, 보리쌀(32.6%)과 밀(1.2%), 옥수수(3.3%), 콩(25.4%)은 쌀에 비해 자급률이 현저히 낮다. 쌀 자급률은 높지만 가공식품용 쌀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다.
전세계 쌀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동남아 국가들의 쌀 수출 제한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쌀 가격은...
최대 통조림 캔 수프 제조회사 캠벨수프컴퍼니는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일시적으로 시간제 근로자들의 임금을 인상해줘가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지난달 캠벨수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폭증했다. 프레고 파스타 소스는 52%, 페퍼리지 팜 골드피쉬 크래커는 23% 각각 늘었다.
크래프트하인즈 역시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마카로니, 치즈 등 수요가 많은...
주요 내용은 사탕수수, 목화, 콩 작물 등에 서식하는 유해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는 일부 제품들에 대한 현지 실험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MOU는 브라질 현지 예비시험 테스트 결과, 자사 제품인 BTA(Bacillus Thuringiensis)가 사탕수수의 생산량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사탕수수 천공벌레(Diatraea Saccharalis)에 대해 99%의...
이러한 트랜드는 통계청의 국산 잡곡 생산량과 수입 잡곡 수입량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지난해 국산 잡곡 생산량은 1만 2646톤으로 2013년(1만 4557톤) 대비 감소하고 있는 반면, 귀리, 퀴노아, 이집트 콩, 렌즈 콩 등의 수입 잡곡 수입량은 지난해 4만 9915톤으로 2013년(5092톤) 대비 10배 가량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고객 소비 트랜드를 개선하고...
1980년에 비해 가장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난 작물은 양파였다. 양파 생산량은 1980년 27만6000톤에서 지난해 152만1000톤으로 연평균 4.6% 늘었다. 반면 겉보리 생산량은 26만7000톤에서 지난해 2만6000톤으로 10분의 1이 됐다. 연평균 6.0% 감소 폭이다. 지난해 총 생산량은 논벼(386만7000톤)가 가장 많았고, 맥주보리(1만 톤)가 가장 적었다.
양파는 재배...
예를 들어, 최근 미국 유기농 전문 슈퍼마켓 홀푸즈마켓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영국 인공고기 생산업체 밋리스팜은 작년에 인공고기를 출시한 이래 생산량이 거의 30배 증가했다. 그러나 밋리스팜은 최근 노란완두콩 단백질을 주문량의 25%만 받았다고 한다. 공급업체들이 물량을 다른 업체로 돌렸기 때문이다. 모튼 토프트 벡 밋리스팜 창업자는 “우리는 수요 증가의...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결과, 양식 물고기(1kg) 사육수로 기존의 수경재배에서 재배하는 상추 생산량보다 약 50% 더 많은 상추(2kg)를 생산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아울러, 향어와 메기를 키우는 바이오플락 사육수로 재배한 새싹 인삼이 일반 양액에서 재배된 것과 비교할 때 사포닌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미래형 바이오플락...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통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쌀 생산량은 약 17만5000톤으로 지난해 생산량(388만8000톤)의 4.5%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지원 제도를 확충했다.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쌀과 콩 등 정부 수매 사업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농협도 생산조정제에 열심히 참여하는 농가에...
가을배추·무와 콩 생산량이 재배면적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다만 사과·배 생산량은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8년 가을배추·부, 콩, 사과·배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40만4000톤으로 전년 대비 3.0%, 가을무 생산량은 46만7000톤으로 2.0% 각각 증가했다. 가을배추의 경우 정식기...
작물별 예상 생산량은 쌀이 220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옥수수(150만 톤), 감자(54만 톤), 보리류(15만 톤), 콩 및 잡곡류(16만 톤)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보다 가장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작물은 옥수수(17만 톤 감소)였다. 7월 개화기(開化期)와 8월 등숙기(낟알이 여무는 시기)에 더위와 가뭄이 겹친 탓이다. 콩류도 폭염 여파로 수확량이 1만 톤 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