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벌금 2000만 원과 추징금 2500만 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앞서 1심은 뇌물수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3억5000만 원, 추징금 2500만 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다만 실형이 선고됐으나 법정구속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전 전 수석이 롯데홈쇼핑에...
재판부는 35억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이는 파기환송 전 항소심의 징역 30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27억 원과 비교해 크게 감경됐다. 박 전 대통령은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 원을, 국정원 특활비 사건으로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후 대법원이 두 사건을 각각 파기환송했고, 서울고법은 이를...
당시 한 씨는 2016년 한 해에만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0g을 구매한 후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후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그리고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문제는 한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향후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실형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정당국...
이는 전 씨가 체납액과 추징금이 1000억 원대에 달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전 재산이 29만 원(?)뿐이라는 이유로 세금 납부를 회피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전 씨가 이번 세무조사에 비협조적이거나 (국세청이) 소명 또는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세청이 기획 또는 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국세청...
위해 타인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3자와 공동하는 경우 당연히 처벌되지 않는다고 한다"며 "이에 따라서 조 씨도 방어권 남용이라고 볼 수 없고, 공동정범이라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다음 달 31일 열기로 했다. 검찰은 지난 4월 22일 조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4700만 원을 구형했다.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서 4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6억1500만 원을 선고받은 그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항소심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타이어 측은 "26일 금요일 장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로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내용이 조만간 공시될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보호관찰과 17만8500원의 추징금 명령도 1심대로 유지됐다.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명인의 자식이긴 하지만 그런 이유로 선처받아서도 안 될뿐더러 더 무겁게 처벌받을 이유도 없다”며 “범행 당시 범죄 전력이 없는 소년이고,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와 내용에 비춰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은 A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000만 원을 명령했다.
반면 2심은 핵심 증인인 클럽 공동운영자 B 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B 씨가 A 씨에게 돈을 요구받고 전달했다는 시점과 장소가 A 씨 휴대전화의 구글 타임라인에 기록된 장소와 일치하지 않는 점이 판단 근거가 됐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노사 문제에 개입하고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정보 경찰 김모 씨는 32명의 피고인 가운데 가장 무거운 징역 7년과 벌금 1억5000만 원, 추징금 6200만 원 등을 구형받았다. 김 씨에게 뇌물을 건넨 삼성 측 자문위원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는 각각 벌금 2000만 원과 1억 원이 구형됐다....
대법원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서원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는데요.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최서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29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와 김 CP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 원,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보조 PD 이모 씨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 원이 선고됐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획사 관계자들은 각각 벌금 500만 원~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시청자들의 배상명령 신청은...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14억8000여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항소심 과정에서 제출된 전문 심리위원의 보고서와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심...
재판부는 양 회장이 2013년 12월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확정판결 이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95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는 형법 제39조 경합범 가운데 판결을 받지 않은 죄가 있을 때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 선고한다는 규정에...
조 씨는 2016~2017년 학교법인 산하 웅동중학교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에게 총 1억8000만 원가량을 받은 뒤 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4700만 원을 구형했다.
한편 조 씨는 6개월의 1심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재판장 유석동 부장판사)는 22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와 조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3800만 원을, 징역 1년에 추징금 2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서 공정과 정의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가치고, 양형 기준의 권고 형량 중 사실상 최하한의 형이 선고된 점 등 모든...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과 추징금 14억8730만 원을 구형했다. 윤 씨는 1심에서 징역 5년 6개월과 14억8730만 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윤 씨는 2006~2007년 피해자 A 씨를 협박해 김학의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직접 A 씨를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당시 여자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도 2017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탑이 대마초 사건 이후 열애설에 휩싸이자, 한서희 근황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다. 앞서...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에 대해 징역 25년과 벌금 300억 원, 추징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년과 추징금 33억 원을 구형했는데요. 검찰은 "피고인이 공범인 최서원의 요청에 따라 문화체육 사업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돈을 내게 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십억 뇌물을 내게 한 것은...
국정원 특활비 사건 1심은 징역 6년에 추징금 33억 원을 선고했고, 2심은 국정원장은 회계관리 직원이 아니라고 보고 징역 5년, 추징금 27억 원으로 감형했다.
앞서 대법원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는 분리 선고돼야 한다며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또 국정원 특활비 사건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회계관리 직원에...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주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추징금 444억8850만 원을 선고했다.
2심은 범죄수익은닉법 일부에 대해 1심 무죄 부분을 파기하면서 형량을 4년 가중했다. 더불어 약 14억 원의 편취금액을 추가로 인정했다. 다만 1심이 유죄로 인정한 감사법 위반 혐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