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최종 증인채택은 오는 13일 국조특위 여야 간사가 만나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변동 가능성도 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12일 회동하고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추명호 국가정보원 국장을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기우 GKL 대표이사, 김응규 전 포스코 부사장,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소재가 불분명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 전 수석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지만 뚜렷한 단서는 없는 상태입니다.
등 증인 채택 논란
-한겨레신문, 이화여대의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제공 의혹 보도
△9월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르·케이스포츠재단 해산 및 새 문화체육재단 설립 추진 발표
△10월17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논란 부인
△10월19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정유라씨 특혜 의혹으로 사임
△10월20일
-JTBC, 고영태 “(최순실) 회장이 제일...
지난달 1차 공판에서 김 판사는 엄씨를 증인으로 채택했고, 이후 엄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비공개 증인신문 신청과 피해자대리 위임장을 함께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엄씨는 취재진을 피해 별도 통로로 법정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씨는 성매매, 무고, 공동공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정당한 취재를 한 취재 기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한다는 등 상식 밖의 주장도 내놨다"면서 "이미 보도 첫 날부터 방송을 통해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필요한 범위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라는 중대한 현실 앞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태블릿PC를 또다시 문제 삼는 것은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함이 아닌가...
미치도록 잡고 싶다”, “정봉주 님 응원합니다!, “현상금까지~! 땡기네요”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병우는 같은 날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동행명령장 역시 거부한 채 끝내 국정조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현재도 우병우 수석의 행적은 모연한 상태다.
JTBC '뉴스룸' 측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개입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주장했다"며 "정당한 취재를 한 취재 기자를 증인으로 채택해야한다는 등의 상식밖의 주장도 내놨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라는 중대한 현실 앞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최순실 게이트’ 여야 국조특위가 7일 합의를 통해 한국거래소를 국정조사 대상기관으로 채택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3당 국조특위 간사는 이날 청문회 현장에서 협상을 통해 거래소를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측은 자료 제출 의무가 발생했다. 정찬우 이사장은 국조특위로부터 구체적인 날짜와 출석 요구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7일 최순실 씨의 전 남편 정윤회 씨와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30명을 제4차 청문회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이하 명단.
△증인(총 30인)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알게 됐다"라며 "인터넷 검색만 해도 '정윤회 딸'로 나와서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도 그때 깨달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는 7일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5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한국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최순실의 국정 개입 의혹을 둘러싼 국정조사를 열고 대기업 재벌 총수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며 증언 내용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이번 청문회에서 이 부회장이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 각 재단 기금 지원 등에 대해 추후 미래전략실로부터 보고 받았다는 답변을 하면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삼성 미래전략실 핵심 인물에 대한 증인 채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날 이 부회장은 “어떻게 해서 지원이 됐는지 궁금해서 사실 관계를 알아봤다”면서 “제가 일일이 스포츠, 문화...
꾸짖으시면 할 말이 없다"며 "(보고는) 문제가 되고 나서 미래전략실 실장과 팀장 모여있는 자리에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날 청문회 중 의원들은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을 오후에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이 부회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상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7일 열리는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최순실 일가와 박원오 감독을 증인으로 세울 예정이었다. 특히 최순득ㆍ장시호ㆍ박원오 감독은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면서 국정 농단의 실상을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최순실 일가와 박 감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2차 청문회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 24명의 3분의 1이 국회 증언대에 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증인들이 끝까지 출석을 거부하거나 회피할 경우 국조특위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다. 이를 거부하면 국회모욕죄가 적용된다.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면 5년 이하의 징역형에만 처할 수 있다.
“총수, 말 실수 하나가 기업 이미지의 추락으로 직결됩니다.”
총수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9개 그룹 법무ㆍ대관 관련 임원들은 말을 맞춘 것처럼 같은 표현을 썼다.
6일 국조특위 증언대에 서는 총수들의 모습은 국내외 주요 방송 매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기업의 대외...
현재까지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 24명의 3분의 1이 국회 증언대에 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밝힌 상황이다.
증인들이 끝까지 출석을 거부하거나 회피할 경우 국조특위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다. 이를 거부할 경우 국회모욕죄를 적용할 수 있다.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릴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에만 처할 수 있다.
2일 코스콤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9인의 그룹 총수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채권이 부도가 날 경우에 대비해 지불하는 일종의 보험적 성격으로, CDS...
특히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대기업 총수들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한 지난달 21일에는 51.27bp까지 치솟는 등 정치적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의 대외신용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DS 프리미엄은 정부가 발행한 외화표시 채권의 부도에 대비한 일종의 보험료로,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국조특위가 기관증인으로 채택한 김 총장과 김주현 차장검사, 박정식 반부패부장 등은 전날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는 이유를 밝히고 출석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여야 의원들이 잇달아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하면서 1시간 40분 동안 입씨름을 벌이면서 파행했다.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지난달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