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증인 채택…"수사기록 상관없이 신문" = 헌재는 이날 '비선실세' 최순실(60) 씨와 청와대 안종범(57) 전 수석, 정호성(47)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박 대통령과 공모해 기업 측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거둬들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주로 형법상 뇌물 수수 혐의에 관해 증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전...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증인들의 대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앞줄 왼쪽),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앞줄 오른쪽)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특위는 당초 5차 청문회 증인으로 18명을 채택했으나, 우 전 수석과 조 대위만 출석했다. ‘국정농단’을 일으킨 장본인 최순실 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계류 중인 형사사건에 연관돼 있어 진술이 어렵다”며 “수사와 구속 수감, 평소 지병으로 심신이 피폐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등...
증인이 채택되면 헌재는 일일이 불러 신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소추위원 측은 물론 박 대통령 측에도 신문권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증인이 많아지면 자연히 변론 기일도 여러 차례 열어야 한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국회가 측근비리로 주장한 부분과 관련해 최도술, 안희정, 이광재 등 4명에 대한 증인을 채택하고 나머지 증인 20명은 기각했다.
지난 9일...
그러면서 현재 야당에 대해 “국정조사 특위에서 핵심 증인 하나 채택을 못하는 국회가 과연 무엇을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느냐”며 “항상 개혁을 외치는 야당이 그런 능력을 소유하고 있느냐 물으면 전 아니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야당은) 그저 어떻게 하면 정권이나 한 번 차지할까 생각이 앞서다 보니 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가 당면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영태 씨와 박헌영 K스포츠 재단 전 과장 등은 이미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돼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위증 모의’ 의혹에 대한 규명 시점을 논의했으나 여야 간 의견이 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위 소속 야 3당 의원들은 전체회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야 3당은 오늘 전체회의 개최에 대해 어떠한 동의를 한 바 없다”면서...
국회의원 신분으로 정해진 증인과 미리 채택을 해서 잘못된 질의응답을 미리 작성하고, 오늘 박헌영하고 정동춘 이사장하고 미리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이렇게 할 테니 이렇게 가자 식의 질의응답을 했는데 그게 정보가 샌거다"라며 "이건 범죄 맞지 않나. 아 이건 너무 거대한 힘이구나,. 내가 할 수가 없구나 싶더라"라고 토로했다.
다음은 중앙일보가...
18일 현재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모두 18명이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최 씨의 언니 순득 씨, 딸 정유라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여기에 '문고리 3인방' 으로 불린 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논란이 커지자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급기야 김성태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은 박 전 과장을 오는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고 전 이사가 이미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한 3자 대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전날 “청와대 현장조사를 강행할 방침”이라며 “(증인채택 문제로) 특조특위 위원들이 격앙되어 있는 입장이고 (청와대 출입을 막는다면) 만에 하나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우 전 수석은 언론을 통해 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이번 5차 청문회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18명이 증인으로 정해졌다.
이들은 주로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들이다. 22일 출석하는 주요 증인은 최순실과 언니 순득, 딸 정유라와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이다.
이날 연가를 내고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전추·이영선...
또 “손석희를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주장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태경 의원의 의견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쓴소리를 주신 분께 감사하다”면서도 “자녀나 부모가 자기와 견해가 다르다고 그렇게 육두문자를 쓰는지 묻고 싶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자신에게 수백 명이 욕설의 의미를 담은 ‘18원...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상황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청와대 제2부속실에 배치돼 안봉근 전 부속실장으로부터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현 연세대 피부과 교수),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이번 3차 청문회의 핵심 증인으로 서창석ㆍ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을 소환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미용 시술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ㆍ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국회 입법조사관과 경위들은 우 전 수석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등을 방문했으나, 끝내 소재 파악에 실패했다.
국회 특위는 애초 19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으로 우 전 수석 등 24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12일 잠정 채택했다.
그러나 국회는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5차 청문회 날짜를 22일로 연기해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 출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