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가 참석해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선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ㆍ10 부동산대책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PF 사업...
신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총 3조970억 원을 수주했고, 이 중 비주택부문이 약 1조6000억 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2021년 27%, 2022년 30%에 비해 비주택 비중은 크게 상승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주요 수주 PJT로는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대한항공 정비공장 등 민간기업향 공사”라며 “이는 2~3년 내 빠르게 매출화되는 PJT인 만큼...
세종시 집현동 공동 캠퍼스 건설공사는 연면적 5만8111.43㎡ 규모로 대학입주공간 5개 동, 바이오지원센터, 학술문화지원센터, 학생회관, 체육관, 통합주차장 등 9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2년 7월 LH와 대보건설이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 컴퍼스에서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가 올해 9월 개교 예정이다. 분양형...
등 사업성을 개선할 실질적인 규제 완화가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등 주택 안전이 중요한 시점에 안전진단 명칭을 변경하면, 자칫 시장에 안전을 경시한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비판도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안전을 뺀다고 재건축이 빨라지는 건...
선진화 △대·중소기업 간 건전한 동반성장 △불합리한 중복 처벌 법령 정비 △건설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윤리·투명경영을 통한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로, 건설협회장을 맡으면서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겸직한다.
5일 국토연구원 박진백 부연구위원과 박천규 본부장은 '주택임대차시장 현황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택 임대차시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가 본격화된 2022년부터는 임대차 거래량의 50%를 넘어서면서 연구진은 월세 선호 현상이...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4.8p 하락한 8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월 69.9에서 지난달 86.2로 높아졌다가 다시 내려온 것이다.
수도권과 울산, 세종은 개선 전망이 나왔지만, 나머지는 부정적 시각이 강해졌다. 수도권 지수는 전월보다 9p 상승한 83.8을 기록했다. 서울은 4.9p...
앞서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억 원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 공사원가 상승과 글로벌부문 암모니아 가격 하락에 따른 소재 매출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건설 부문 미얀마 미수금 일부 수령과 공사 재개, 개발사업 중심 1조4000억 원 수주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용인시는 최근 뒤늦게 주택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건축허가 TF’를 구성하고, 사업자 등과 매달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인ㆍ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올해 건축허가 등 각종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팹1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공장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뜨기까지 무려 6년이 걸리는 셈이다.
다만...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은 노후계획도시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최병길 국토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 이윤홍 한양대 겸임교수,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각 정부정책과 사업구조, 금융·세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2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노인가구 주거편익 향상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산연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작년 말 기준 약 139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721만 명으로 33.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노인 인구 비중은 농촌이 37.2%로 도시 9.4%보다 높지만, 증가세는 도시(연평균...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가구대로, 3만 가구 정도였던 평년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며 "건설사들의 사업 수주가 줄어들고 있어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3년에서 5년 이후에도 공급이 많이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가격을 억제한 데 대한 혜택도 실수요자에게...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다 보니 전국적인 정책보다는 지역별 특성에 맞춘 공약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과 수도권은 주택공급과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특별법, 지방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를 살릴 기업유치, 신공항 관련 공약 등이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총선 공약에 대한...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분석한 임대주택 수요 데이터를 활용해 먼저 주택을 공급할 지역을 설정하고 주택 매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입주자 특성에 맞춘 주거 및 공용공간과 민간의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가 결합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도 조기에 착수한다. 지난해 10월에 시행했던 사업자 공모를 상반기로 앞당겨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방 주택 시장에 간접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다만, 지방 시장이 침체한 만큼 즉각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일각에선 난개발 우려도 지적한다. 또 4월 총선을 앞두고 발표돼 정치적 목적이 큰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위원은 “지방소멸이 가시화됐고, 그린벨트...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기존보다 용적률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는데 1+1 입주권 면적을 상향하면 분양 주택 수가 줄어 재건축의 사업성을 떨어뜨릴 것이고 1+1 입주권이 없는 다수 주민의 동의율은 하락할 수 있다"며 "이런 경우 재건축 사업이 오히려 늘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안 현실화 가능성이 적다는 전망도 나왔다. 익명을...
주택산업연구원의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로 전월보다 2.7p 하락했다. 85 미만이면 하강국면으로 분류되는 데 사업자들은 주택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건설업체 상당수는 자금 사정도 좋지 않은 상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
이는 주택사업 호황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지난해부터 공사비 급등, 금리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의 유동성이 악화하면서 신탁사가 준공 책임을 떠맡는 등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흐름이다.
황규완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팀장은 "신탁업계는 그간 책임준공 확약 상품을 많이 판매했는데, 최근 공사비가 최초 계약 대비 30% 가량 오르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0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7p 하락한 수치다.
이 본부장은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복합적 요인으로 건설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건설업계가 한계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금리ㆍ수수료 부담 완화, 원자재 가격 안정화...
그러면서 “대우건설의 향후 전체 전략은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전환”이라며 “투자와 시공을 함께 하는 지분 투자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건설수요 창출과 개발이익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LH 토지주택연구원은 향후 세계적인 도시화가 진행되므로 신도시 PM(건설관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우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