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향후 협력과제 추진 등을 통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부동산금융 분야의 선도적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부동산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도급사업 중 분양부진 착공사업장, 지방 주택 및 비주택 미착공사업장 등 리스크가 높은 현장이 약 12조 원으로 전체 보증금액의 44%"라며 "금융당국의 건설계약 관련 우발부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올해부터 시행하면서 세부정보를 공개해 비교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변형된 신용보강 등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 사업 제안서가 최초 접수됐다. 이후 11월부터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 중에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이동 신도시 조성…용인 인구 150만 넘을 것”
아울러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하나인 국도 45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적기에 확장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확장 사업의 예비...
지난해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총 38만8891건으로 전년(52만1791건) 대비 25.5% 감소했다.
장 신임 회장은 “포스코는 철강 사업이 기본이고 우리가 10여 년간 노력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 역시 쌍두마차로 똑같이 초일류로 가야 한다”며 “시장 상황이 나쁘다고 투자를 안 한다기보다 적기에 적절하게, 결코 소극적이진 않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를...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주택정책실장은 "도생이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도생 주차 기준 완화는 큰 화제였고 이후 주거환경을 악화시킨 원인으로 지목돼왔다"며 "주택공급이 어려워지면서 국토부로서는 당장 실현 가능한 규제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이겠지만 지금 진행하는 완화가 이후 주택공급시장이 정상화된 뒤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작년에 주택부문 예정원가율을 3차례에 걸쳐 크게 조정했고 특히 4분기 더욱 보수적인 회계방침을 적용했다"며 "의미 있는 수준의 원가율 조정은 마무리됐지만 그 영향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에스동서와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도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클 전망이다....
또한 물량 창출을 위해 3기 신도시 물량을 확대하고 조치 추진하고, 주택사업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공급 축소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시장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는 비아파트 미분양 대출 보증을 확대하고, 공사 완료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5.0p(포인트) 상승한 72.0을 기록했다. 1월 67.0으로 3개월 만에 60선을 기록하다가 2월에 5.0p 상승해 70선을 회복했다. 계절적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엔...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68로 전월보다 4p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광역시가 오름세를 보였는데 건설투자가 지표상 증가했고 글로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축소된 영향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통과와 신생아...
양질의 사업장만 선별해 수주하겠다는 건설사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몇몇 건설사들은 올해 수주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다만 공공부문이 실적을 늘린다고 해도 전체 건설산업 경기를 획기적으로 진작시키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주제발표 이후 토론 순서에서 "건설경기가 어려울 때 공공의 역할은...
1차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명지대학교 등이 참석해 2024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 주택공급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의 기조발표는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한국부동산개발협회),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국토연구원),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대한건설정책연구원) 순이다....
최 연구위원과 김 연구원은 이 같은 관계형 금융의 혜택이 개인대출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봤다. 개인대출의 상당 부분이 정보비대칭성이 큰 자영업자에 대한 사업자금 대출이고, 해외 분석 결과 특정 은행의 예금계좌를 보유한 관계형 금융 고객의 대출 신청이 수락될 가능성이 다른 고객에 비해 2%p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환대출 인프라에...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3000호로 전월 대비 13.1% 증가했다. 5개월 만에 반등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전반적인 주택 시장 회복을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시장 회복 선행 지표라 볼 수 있는 거래량이 상승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전반적인 건축비와 사업비 상승으로 인해 재건축 사업...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이승윤 YTN 기자,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 황세진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2월 7일 열렸던 1차 세미나에 이어지는 2차 세미나다. 1차 세미나에서는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에 대한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전국 입주율이 72%로 전월보다 0.1%p 하락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81.1%에서 83.1%,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70.4%에서 71.7%로 각각 2%p, 1.3%p 상승했지만, 기타지역은 70%에서 68.2%로 1.8%p 떨어졌다.
서울과 인천·경기권은 모두 지난달에 이어 연속 상승했다. 전년보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김현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인력수급 난항 등으로 지연된 공기를 맞추기 위한 돌관공사, 장기 미분양 물량에 대한 대손 반영에 따른 사업위험의 영향이 영업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늘어난 차입금도 재무 부담을 키우는 요소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정부의 유동성 지원에도 지난해 하반기 PF 유동화 증권 차환리스크...
최 연구원은 “제조업 중장기 전략의 구조적인 영향을 부정하지 않지만 최근 2년간 발생한 극심한 디플레이션 압력과 부작용이 올해 정점을 통과하면서 가격 신호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상반기 실질금리 하락을 위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와 1-2선 도시 주택가격 등의 하단 확인이 중요 관전 포인트며, 4년 만에 공급 정책 변화와 가격 영향, 생산자물가를...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사비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보건설 측은 공사비 750억 원 현장에서 300억 원 인상의 손해가 예상된다고 공사중단 배경을 설명했다.
민간 정비사업은 이미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비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채 분쟁 현장만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박 장관은 이어 “이런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이른 시일 안에 주택시장에 있는 규제를 걷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자주 진행해 업계와 정부가 남남이 아닌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안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을 하고 소통해 결과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가 참석해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선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ㆍ10 부동산대책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PF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