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가 금융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마존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클레이빌 아마존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신한금융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조용병 회장의 경영 목표인 2020년 아시아 리딩그룹 도약을 이끌 핵심 영역인 자본시장, 글로벌, 디지털에 대해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해 왔다.
신한금융은 이번 조직 개편안에 따라 자본시장 부문은 기존 은행과 금융투자 중심의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을 GIB(Group&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부문으로 확대한다....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계열사의 IB, 글로벌, 디지털 등 3대 부문의 대형화 계획을 밝혔다.
신한금융의 이번 조직 개편은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카드 등으로 나뉘어 있는 IB와 글로벌 부문을 통합해 점점 경쟁이 치열해 지는 시장 환경을 정면돌파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신한금융은 이번...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음악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 라응찬 전 회장, 신상훈 전 사장, 신한은행 이백순 전 행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본행사가 열리기 전 오후...
이를 계기로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조용병 체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 사태를 말끔히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금융권에는 신한금융 이사회의 이번 결정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초 신 전 사장 스톡옵션 지급 문제는 이날 정기 이사회의 정식 안건에서 빠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사들의 격론 끝에...
이날 조용병 회장은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의 원천은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인재 육성은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중요한 추진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 그룹사 임직원을 디지털 전사(戰士)화 하는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달 말 주주총회 이후 새로운 이사진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신 전 사장의 스톡옵션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 사태는 2010년 신한은행이 신 전 사장을 횡령ㆍ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행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당시 신한금융 이사회는 검찰에 기소된 신 전 사장 등의 스톡옵션 행사...
은행장 중에서는 조용병 신한은행장(현 신한금융 회장)이 9억8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더불어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급여 4억800만 원, 상여금 5억5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을 포함해 9억8000만 원을 수령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9억2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광구 우리은행장 6억7400만 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5억7300만...
은행장 중에서는 조용병 신한은행장(현 신한금융 회장)이 9억8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다음으로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급여 4억800만 원, 상여금 5억5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을 포함해 9억8000만 원을 수령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9억2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광구 우리은행장 6억7400만 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시중은행장 중에는 신한은행의 조용병 전 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챙겼다. 조 전 행장은 7억6000만 원의 급여와 2억1800만 원의 상여를 더해 9억85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외국계인 씨티은행의 박진회 행장이 9억8000만 원(급여 4억800만 원·상여 5억5900만 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은 9억2900만 원을 받았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7일 “신한 도전의 최종지향점은 ‘World Class Financial Group’(세계적 수준의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1위 금융그룹의 위상을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을 중기 지향점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단번에 날아올라 하늘 높은 곳까지 이른다는 ‘일비충천(一飛沖天)’의 각오를 다졌다.
조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취임식에서 “만리 밖의 일까지도 꿰뚫어 보고 빠르게 결정하고 신속하게 실행해서 대한민국 금융의 새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를...
더불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결의한다.
KB금융은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 유석렬 삼성전자 고문, 이병남 전 LG경영개발원 인화원 사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유니스경희 이화여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등 기존 사외이사 6명의 임기를 1년 연장한다.
KB국민은행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