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과 금융투자·보험 등 그룹 고유자산 46조 원의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그룹 투자운용사업부문’을 신설한다. 이 자리에는 지주 부사장 및 은행(부행장)·금융투자(부사장)·생명(부사장)의 ‘4겸직’ 임원인 김병철 부문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현재 조용병 회장은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운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사회책임경영위원회 등 8개 소위원회 중 4개 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21일 민간 위원들이 참여하는 ‘백년대계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배구조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 혁신 작업에 착수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약 1시간 동안 조찬을 함께 했다.
이날 회동에서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연임이나 금융회사 지배구조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해외 영업이나 가상화폐 문제 등이 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 된 것”이라며 "신한금융의 모든 계열사가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증권·보험 등 인수합병(M&A) 의지를 밝혔다. 금융지주사들이 금융회사 인수를 통해 덩치를 키워 온 만큼 M&A 대전이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그룹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증권사나 보험사 인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0여 년간 보수적이었던...
이번 포괄적 업무 제휴는 조용병 회장과 사토 야스히로 대표의 주도로 이뤄졌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투자금융(IB) 등 성장 유망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과 핀테크를 결합한 신개념 협업 모델 창출에 우선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양사는 연간 1회 이상 그룹 임원진 교류 및 연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2인2색’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6일 KB금융,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27일 하나금융, 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30일 신한금융이 잇달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어닝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리딩금융그룹’ 경쟁이다. 이미 KB금융은 2분기...
신한금융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신한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13번째 계열사다. 설립 자본금은 300억 원이다.
국내 금융지주에서 100...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CEO 벤치마킹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이 조 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성사됐다.
조 회장은 아마존의 각 사업부의 CEO급...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등 리더들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하며 남은 하반기 경영 구상을 한다.
조 회장은 하반기 마련한 자본시장, 글로벌, 디지털의 3개 신성장동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들 부문에 올해 첫 도입한 매트릭스...
이번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유연근무제 동시 시행은 평소 조용병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 회장은 이달 초 열린 그룹경영회의에서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할 수 있다”며 전 그룹사가 유연근무제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조 회장이 은행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신한금융은 올 초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계열사간 시너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발탁하고 있다. 직급도 본부장에서 CEO급으로 상향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에도 투자금융분야 전문가인 김희송 당시 신한생명상무를 신한PE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남궁 단장과 김 사장은 각 사 공채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된 전문가이다.
더불어...
화합의 자리에서도 신 전 사장은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며 "신한금융내 소위 ‘신상훈 라인’은 신한사태 이후 모두 좌천된 상황이지만, 신 전 사장이 대형은행 CEO로 복귀한다면 신한 내부에서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 전 사장은 현재 신한금융그룹의 최고 경영진인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보다 입행 연도가 빠르다.
이 자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했던 경영 방향(GRIP)과 실행 방법(SMART)을 신한카드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부서장들의 △전사적 Digital Transformation △글로벌 사업 질·양적 성장 가속화△빅데이터 경영 2.0 본격 전개 △신사업 성과 창출 가속화 △확실한 마켓 리더십 구축 △신한Way기반 강한 조직문화 확립이라는 6대...
4대 시중은행과 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시중은행장 중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다.
박 행장의 성과급은 5억5900만 원에 달했다.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은 2억1800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고,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2억3000만 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3억1400만 원을 성과급으로 챙겼다.
유연한 사고, 끊임없는 실행, 빠른 피드백을 통해 신한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자.” (올해 3월 23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취임사)
이사회의 실질적 책임성과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분리 등 국내 은행들은 지배구조에 있어 대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9년 연속 순이익 1위를 달성한 신한금융그룹의 경우 올해 3월 조용병...
유연한 사고, 끊임없는 실행, 빠른 피드백을 통해 신한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가자.” (올해 3월 23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취임사)
이사회의 실질적 책임성과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분리 등 국내 은행들은 지배구조에 있어 대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9년 연속 순이익 1위를 달성한 신한금융그룹의 경우 올해 3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0일 그룹사 직원 300여 명과 만나 소통 행사를 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2020 프로젝트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 회장은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마련된 ‘조용병 회장과 함께하는 신한 2020 비전 공감’ 행사를 통해 “2020 프로젝트가 앞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지만, 그...
이날 음악회는 신한은행 태동을 함께한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과거 ‘신한 사태’의 당사자들인 신한금융 라응찬 전 회장, 신상훈 전 사장, 신한은행 이백순 전 행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들이 한 테이블에 앉지 않기 때문에 직접...
이날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조용병 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가 금융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마존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클레이빌 아마존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신한금융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