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희생된 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국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 영토와 NLL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안보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 후보는 안동시장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포항 죽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에 비해 민주당은 대선경선에 참여했던 김두관 전 지사의 중도사퇴로 치러지는 선거라 부담이 있는 만큼 새누리당처럼 발 빠르게 나서진 않되, 후보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경남도당 위원장인 장영달 의원과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경남 창녕 출신 박영선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입길에 오른다. 민주당 밖에선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도 거론되고 있다....
2010년 문경란·유남영 상임위원과 조국 비상임위원 등 61명의 직원들이 문제를 지적하며 동반 사퇴했다.
2011년에는 직원 11명이 동시에 중징계를 받는다. 2월 비정규직 강인영 조사관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에 반발해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다.
현 위원장은 직접 인권 침해 매뉴얼을 작성하기도 했다. 인권위에서 농성 시 식음료는 물론 난방을 모두 끊는...
탈북자단체들이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게 국회의원 자진사퇴를 오늘 4일 촉구했다.
탈북자단체들은 오늘 오후 국회의사당과 민주통합당 당사 앞에 모여 이 같이 발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탈북자단체의 이 같은 요구는 앞서 임 의원이 탈북자 대학생에게 가했던 폭언에 따른 것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방송, NK지식인연대 등...
후보직 사퇴를 압박했다.
한편 하태경 후보는 지난 2005년 한 인터넷게시판에 “어차피 국제적으로 독도는 분쟁지역으로 공인되어 있기 때문에 전쟁 아니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2008년 인터넷매체에 “일제시대 우리 조상은 일본제국을 자신의 조국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조국이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에...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유영철을 풀어 부시, 라이스를 강간해 죽이자” “노인들 시청 못 오게 에스컬레이터 없애자” 등 발언이 회자되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4일 트위터에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새누리당은 사퇴를, 그의 우군이었던 조국 서울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는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그의 막말 파문은 민주당의 총선 막판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조국 서울대 교수가 22일 새누리당 비대위원직을 사퇴한 김종인 위원을 향해 "경제민주화에 정면으로 반하는 인사들로 채워진 당의 재집권을 왜 돕느냐"고 말했다.
조 교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 김종인 선생님, 친재벌론자로 가득찬 정당이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 라는 구호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으시지는 지요?"라며 이 같은...
조국 서울대 교수는 “(김 원내대표가 조 후보자 선출이 부결되도록) 협조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끌고 왔던 문제를 실패한 것은 무능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첫 작품이 겨우 이거냐”면서 “전략전술도 없는 나이브함”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명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조국(46)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15일 장충동 만해NGO 교육센터에서 열린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월례포럼에서 참석해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출마설이 나올 때마다 주위에서는 '네버 세이 노(Never say no)'라고 대답하라는데 나는 일관적으로 조건절 없이 '노(no)'라고 해왔다. 분명히 말씀드릴...
제1야당인 민주당의 피에르 루이기 베르사니 당수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사퇴를 종용하며 “새로운 정부를 구성해 국정 운영의 책임을 맡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매우 많은 루머들이 로마의 광장 위를 떠다니고 있다”면서 “그러나 유권자들과 조국에 대한 책임감이 나와 우리 정부로 하여금 이 어려운 위기의 순간을 헤쳐...
손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정배 최고위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인 줄 알지만 당 지도부로서 다시 한 번 생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선거에 좀 더 신중한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한다”며 “특히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하는 의원이 있다면 의원직을 사퇴하지 말라”는...
서 남표 총장 한 사람의 사퇴로 카이스트 문제가 봄날 눈녹듯 싹 해결되고, 우리나라 교육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개선된다면 서 총장은 마땅히 물러나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한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기에는 이 사회의 모순이 너무 크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불과 60년만에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선 것은 과학자와 공학자들의 정열이 있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민중의 시위에 밀려 사퇴한 뒤 홍해 휴양지 샤름 엘-셰이크에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거취에 서방 정보기관은 물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집트 국민들도 무바라크가 향후 어떻게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위대와 야권에서는 재산 몰수와 사법 처리 요구가 터져 나오는 등 압박 수위를...
홍 후보자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했으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간사,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 뉴라이트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홍 후보자는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조직 운영에 반발해 지난 1일 사퇴한 문경란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추천됐으며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홍진표 상임위원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두 상임위원의 사퇴 이후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국(45) 비상임위원도 자신의 거취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다른 위원의 사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 위원은 10일 "심각하게 거취를 고민하고 있고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러한 발언은 유남영, 문경란 상임위원이 지난 1일 사퇴한 이후...
위해 재정부에서 과장도 파견하고 현재 국세청에서도 파견나가 있다고 헌재와는 행정부가 준비를 하기 위해 접촉도 하고 있고 필요한 자료도 제출하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도 똑같이 해 온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강 장관은 의원들의 사퇴요구에 대해선 "조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견을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