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작년 기준으로 5156억원 매출에 120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54억원, 부채비율은 58% 수준이다.
현대홈쇼핑의 최대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대백화점(19.2%)이다. 그 뒤를 이어 현대H&S(19%), 정교선 사장(13.2%), 이민주(8.8%), 국민은행(6.0%), SBS(5.0%)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교선(36ㆍ사진) 현대홈쇼핑 사장은 호랑이띠 재계 인사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상무와 함께 젊은 편(1974년생)에 속한다.
비록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 이어 그룹의 2인자로 있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주력 계열사중 하나인 현대홈쇼핑을 민형동 대표와 함께 이끌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으로 정지선 회장...
30개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을 정지선 회장(38세)·정교선 사장(36세)의 젊은 오너들이 이끌어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전문 경영인들과의 조화 속에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정몽근 명예회장이 지난 1999년 현대그룹으로 부터 일찍이 계열분리를 단행, 현재 롯데, 신세계와 함께 국내 3대 유통명가를 이룬 업적을 두 아들이 계승·발전시킬 수...
◆ 형은 그룹총괄경영, 아우는 현대홈쇼핑 맡아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 형인 정지선 회장이 그룹을 총괄경영하고 정교선 혐대홈쇼핑 사장은 정회장의 경영지휘하에 그룹내 하나의 핵심사업인 현대홈쇼핑을 책임경영할 것이며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창출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를 돕기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의 3세 후계 과정을 살펴본다. 2007년...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전무 2명, 상무갑 4명, 상무을 4명, 상무보 4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젊고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 복잡한 지분 관계 지배구조개선 펀드 잇따라 입성 ‘주목’
- 정 회장 형제간 그룹 계열분리 이뤄질까 관심 증폭
- 정지선 회장 백화점사업...정교선 전무 비유통 부분 지배
재계 28위의 대형 유통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후계 구도 작업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정지선 부회장을 회장으로 전격 승진...
정몽근 명예회장 차남 정교선 전무, 현대홈쇼핑 영향력 있는 지분 28%로 확대
장남 정지선 부회장 현대百 등 유통…정 전무 현대H&S, 홈쇼핑, SO까지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 정몽근(사진 왼쪽) 명예회장에 이은 2세들의 후계분할구도가 빠른 속도로 틀을 갖춰가고 있다. 구도가 명확하지 않았던 현대홈쇼핑과 종합유선방송(SO) 계열사들까지...
현대백화점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 정교선 현대백화점 전무가 현대홈쇼핑의 10% 이상 주요주주로 급부상했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정 전무가 지분 5.32%(47만주)를 추가로 인수함에 따라 보유지분이 10.74%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인 디씨씨, 에이치씨엔서초방송 등의 보유주식을 주당 3만9000원씩 총 187억원에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일가 중 유일하게 차남 정교선 씨가 올해 등기임원으로 등재됐다.
국세청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으로부터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영업일수 기준으로 60일간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동종 업계 한 업체를 조사한 조사반이 그대로 와서 7월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몽근(65)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 정교선(33ㆍ사진) 현대백화점 전무가 현대홈쇼핑의 등기이사에 처음으로 선임됐다. 12월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현대H&S, 현대F&G에 이어 잇따라 계열사들의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정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 정지선(35) 부회장 체제로...
정몽근(65)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33) 전무가 현대H&S 등기이사에 이어 물류업체인 현대F&G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정몽근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 정지선(35) 부회장 체제로 사실상 전환됐다.
하지만 정교선 전무도 현대H&S를 정점으로 한 계열사들의 경영 일선에 잇따라...
현대H&S는 정몽근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의 차남인 정교선 현대백화점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최근 그룹 지배주주의 2세들의 속속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선출되는 가운데, 이번 이사선임은 그룹의 후계구도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간다. 현대H&S는 등기임원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안건도 다룬다.
LG전자는 남용 부회장...
정몽근(65)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차남인 정교선(33) 현대백화점 전무가 처음으로 등기이사에 선임될 예정인 현대H&S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현대H&S는 오전 9시50분 현재 약세장 속에서도 3.17% 오른 6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1.61%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다.
현대H&S는 내달 23일 2006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남 정지선(35ㆍ가운데) 부회장 체제로 사실상 전환된 가운데 차남 정교선(33ㆍ오른쪽) 현대백화점 전무가 처음으로 현대H&S 등기이사로 선임된다.
장남-현대백화점 등 유통부문, 차남-현대H&S 등 자산부문 등 장기적으로 분가(分家)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교선 전무 현대H&S 등기이사 첫 선임
26일...
아울러 현대홈쇼핑 정교선 상무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들 내정자들을 3월 각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선임
▲현대H&S 사장 겸 현대푸드시스템 사장 홍성원
▲현대홈쇼핑 부사장 하병호
■임원 선임 -
▲현대홈쇼핑 부사장 하병호
▲ 전 무 정교선
재계 28위의 대형 유통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의 정몽근(64)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 정지선(34ㆍ사진 왼쪽) 부회장과 차남 정교선(32ㆍ사진 오른쪽)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상무를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후계 분할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등 유통부문은 장남에게, 현대H&S 등 자산관리 등 부문은 차남에게 각각 분할하는 큰...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이 정몽근(64) 회장의 차남 정교선(32ㆍ사진) 현대백화점 상무가 보유중인 한무쇼핑 지분 6.1%를 인수하는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정 회장이 장남인 정지선(34) 현대백화점 부회장에 한무쇼핑 지분을 증여하고, 이를 현대백화점이 인수한 지난해 2월 오너 일가와 계열사간 지분거래를 2세만 달리해...
1999년 현대그룹 분가후 재계 28위의 대형 유통그룹으로 변모
총자산 4조4000억…현대百ㆍ홈쇼핑ㆍ10개 SO 등 23개 계열사
정몽근 회장, 아들 정지선 부회장ㆍ정교선 상무 지분증여 가속
형제간 그룹 분할 정지작업…홈쇼핑 및 방송 부문 향배 관심
재계 28위의 대형 유통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후계구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 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