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정교선 상무(사진)가 지난달 30일 정몽근 회장으로부터 현대H&S 주식 56만6000주를 증여 받아 21.34%의 지분율로 현대H&S의 최대주주가 됐다.
증여 당일인 30일 현대H&S의 30일 종가가 64200원임을 감안했을 때 증여 받은 금액이 363여억원에 이르는 등 그 규모가 매우 커 이이 따른 증여세 규모가 얼마나 될지 업계가 궁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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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차남 정교선 현대백화점 상무가 그룹 유통계열사인 현대H&S의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장남인 정지선 부회장이 백화점, 차남 차남인 정교선 상무가 유통 사업무분을 맡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후계 승계 작업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몽근 회장은 지난 28일 현대H&S 보유지분 13....